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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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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가 없으니까 완전 건강식 같네
21세기 살아서 다행이야...
저땐 고추가루가 없던시절
은근 맛있어보인다
와각탕을 와각와각
특히 소고기를 좋아했던 민족답게 소를 자주 잡음
일반병들은 소기름국에 밥이 끝이었음 육군기준이긴 하지만
백의종군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봤던 다 짜르고 병졸 신분으로 군대에 남겨두는게 아니라 보직해임, 그러니까... 보직에서만 짤리고 계급은 유지되는 징계 조치였음.
반대로 생각하면 현대의 각종 조미료나 착향료 발색제 등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생각해볼만한 음식들임.
보통 알려진 정설은 임진왜란 이후 고추 고구마 담배 등이 들어옴
와각탕을 와각와각
은근 맛있어보인다
크...전투에서 이기고 술 한잔의 여유..
맛있을껄요 오지게 한식 특징상 맛없을수가없음 고추장이 없다 뿐이지
맛있을 수 밖에 없는게 저때는 하우스재배가 없고 재료들이 전부 제철음식이니까
21세기 살아서 다행이야...
가능인게 1도 없네 나는....
노루고기포 맛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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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쟁
저땐 고추가루가 없던시절
아 그래서 김치도 백김치로 먹는다 한거구나
ㅇㅇ 저땐 매운맛은 산초로 붉은색은 맨드라미 넣는 식으로...
감자 - 청나라, 고추, 고구마, 담배 - 왜
물김치도 갓이파리 넣으면 보라색으로 예쁘게 국물남
이난쟁
고추가 신대륙 즉 아메리카 대륙산이라서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에 들어와서 고추가루나 고추장이 없었습니다.
노루고기?
옛날엔 노루 꿩 토끼 참새 멧돼지 개 등등 현대에선 많이 안먹는 고기를 잡쉈다 함. 되려 은근히 소는 꽤 먹었다고....
난 저시대 지금 가면 음식 심심해서 살기 힘들거같다 ㅋㅋ
달콤한호빵
반대로 생각하면 현대의 각종 조미료나 착향료 발색제 등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생각해볼만한 음식들임.
반대로 존나 짤 지도 모를 일이지
저 시대도 소금은 귀하지않았나?
근데 저때는 향신료나 조미료가 꽤나 가격이 나갔으니까 많이 넣고 싶어도 못넣는 경우도 많았음. 진짜 마음만먹으면 향신료같은걸 쏟아부었다는걸 볼 수 있는게 과거 유럽의 닭요리중에는 향신료를 20가지이상 집어넣는 경우도 있었음. 지금 먹으면 너무 과하게 자극적이여서 못먹을정도.
고추가루가 없으니까 완전 건강식 같네
장국밥 무슨 맛인지 묘하게 알 것 같으면서도 그리운 맛일거같네
명절에 먹는 탕국 느낌 같음
일단은 장군급이면 디버프 내성을 가져야 되는걸 음식에서 알았다.
이거보니 균 식단생각나네 존나많이쳐먹어서 먹은뒤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고 하지않았나
그렇게 쳐먹던 놈이 부하 마누라 뿅뿅하려다가 되려 쳐맞고 도망쳣지.
하지만 마누라는 조선의 살림녀였다 은장도까지 매고있던 거의 숨겨진 살상무기급
효게모노 보니까 임진왜란 전에도 고추 먹었다고 묘사되고 중국에서 먼저 들어왔다는 연구도 있던데? 일본은 고추보다 와사비의 민족 아닌가?
일본에서는 먹을 걸로 취급 안 하고 독초로 생각했는데 조선에 유입돼서 식품이 됨. 임진왜란 이전에도 한반도에 고추가 있었다는 설은 있는데 근거가 희박하고
0079
보통 알려진 정설은 임진왜란 이후 고추 고구마 담배 등이 들어옴
그래도 장군이셨으니까 저정도 식사를 하신거지 일반 병사들은 엄청 못먹었을것 같다..
에이전트의사무적착정
일반병들은 소기름국에 밥이 끝이었음 육군기준이긴 하지만
에이전트의사무적착정
특히 소고기를 좋아했던 민족답게 소를 자주 잡음
그건 기본 배급량 소기름국이라는것도 오늘날의 꼬리곰탕 같은거라고 보면 됨. 만약 부대에서 소를 잡거나 하면 고기도 많이 먹었음. 이외에는 나물+ 각종 해산물 등등
이순신 장군이 관리하던 구역은 식량확보에 크게 지장은 없어서 잘 먹었을걸
육군 쪽이 명군 때문에 개차반이었지 수군은 통제사 파워로 무난했음
그 동네 청어도 잡는 동네야... 단백질 걱정 굳이 안해도 될정도로 어획량 풍부해서 왜란 중에 군량미로도 바꾸고 군인 월급 대용이나 아마 선조에게 세금처럼 내기도 했을걸
행복폭격기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검색하면 임진왜란 식단 나옴 사병은 그냥 간장과 무국,밥이 전부였음 ㅋㅋ
이순신 장군이 전라지역을 지킨 게 진짜 큰 공이었음 호남 지역이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는 특히 조선 최대의 곡식 생산지라서 거기만 확보해두면 군량미 걱정은 거의 없었음 거길 지켰기 때문에 조선군의 군량미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반대로 일본은 현지조달이 어려워져서 계속 본토에서 보급을 받아야했음 거기에 이순신 장군이 바다 패권을 장악하는 바람에 그 보급까지 쉽지 않게 만들었지
와각탕이 뭔진 몰라도 시원한 국물에 조갯살 먹을수있는건가봐 맛있겠다
맞음 와각탕 어렵게 써놔서 그렇지 그냥 조개탕임 재첩국 모시조개국 등등 총칭이 와각탕
과동침채는 뭐지. 과일로 만든 김치인가
동치미
음탕한 치즈버거
소금-동치미.현대의 동치미는 고추를 재료로 사용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816844047
맞을거임
맛있겠당
음탕한 치즈버거
맛있겠는데?
음탕한 치즈버거
와 다 가능
수군이라 그런지 확실히 해산물이 많이 보인다
다양한게 맛있겠네..
이건 볼 때마다 먹고 싶어짐
아...소주가 떙기는 밥상이다........
요즘식 빨간 김치만 추가로 올리면 꿀맛일듯
백의종군이라고 완전히 쫄병대우 받는건 아니었나보구만
나15
백의종군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봤던 다 짜르고 병졸 신분으로 군대에 남겨두는게 아니라 보직해임, 그러니까... 보직에서만 짤리고 계급은 유지되는 징계 조치였음.
저건 견본이고 실제로는 밥만 엄청 많고 플레이팅이 안된 투박한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셨을걸
장국밥 주막에 그거같네 맛나겠다
몇 개 먹어보고 싶다
저땐 고추도 없고 배추도 없었을테니..
배추가 있긴 할걸. 근데 현대의 큼직한 알배추 말고 청경채나 얼갈이 같은 쪼매만한게 토종 배추
네 근데 저때(임진왜란)의 배추는 지금의 배추와는 다른 순무에 가까운 형태였고 이것도 한약재로 쓰였습니다. 이게 조선말기에 되어서 님이 말한 배추가 요리로 쓰이고 현재 우리가 먹는 큼직한 배추는 해방이후 우장춘 박사가 그 쪼그만 배추를 개량해 만든 것이죠..
배고파졌다
이순신 장군님을 다시 모여올수 있으면 치맥이랑 피자랑 온갖 진미를 다사드릴수 있는데
건강식이네 먹어보고싶다
고춧가루가 없는만큼 짜개 했을듯
으윾 빨간색이 모자라
먹어보고 싶당 ㅠㅠ
승전하면 ㄹㅇ 잔칫상 차려야하는데 그래도 빈약해보이네
6.25되니까 안그래도 힘든데 선군들의 정신을 본받자면서 작업하고 돌아온 병사들에게 감자 달랑 하나씩 나눠준거 기억나네 ㅋㅋ 하나씩 준거는 문제가 안됬던게 안먹고 버리는 양반이 많아서 배는 채웠지...
ㄹㅇ???? 양심어디갔냐??????
내말이ㅋㅋ
파는 곳 없으려나?
"수영의 장졸들은 하루한끼 멀건죽이다.. 그러나 나는 통제사다. 나는 먹었다. 끼니때마다 먹었다.,"
밥투정하다 팩폭당한 선조가 시기할만 하네...ㅋㅋ
그러면 고추는 2세기 만에 한국을 정복한거네 ㄷㄷㄷㄷ
이순신 한식으로 가게내도 엄청 잘될거 같음 ㅎㅎㅎ 보니까 겁나 먹고싶네
그래도 장군님 드신다고 생선에 고기 굽고 고깃국 끓이고 약과 까지 챙긴거 보면 당시엔 그래도 꽤 고급이었을텐데 21세기 사람한텐 되게 소박해보인다
보기만해도 속이 다스려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