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팬덤은 아이돌 팬덤이 아님. 돈만 안걸었지 경마나 토토에 가깝지. 자신에게 간접적으로 승리의 쾌감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해서 원하는데 기대치에 못미치면 욕하는 게 당연함. 지가 직접 게임해도 팀원 탓 하는데 내가 하지도 않은 게임 때문에 패배감을 느끼면 빡치는 게 당연함.
과도한 악플은 저지해야하지만 팬덤의 분노를 부정할 수는 없음. 애초에 커뮤는 팬카페가 아님.
다음에 잘 할수 있도록 응원을 해줘야 한다? 말은 좋지만 내 서운함 감정을 참으면서 남을 위로해주는 감정노동을 하면서까지 응원하려는 팬이 얼마나 될까? 스트레스 풀려고 보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그래도 빡치는데 그걸 참고 응원까지 할정도의 클린한 열성팬이 얼마나 있겠음
결국 지면 욕을 퍼붓는 팬의 유입이 훨씬 더 쉽고 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됨.
욕하는 거 보는 게 빡치면 안 보면 됨. 거기서클린팬문화 외쳐봐야 씨알도 안먹히고 장작만 넣는 꼴이며 이스포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도 아님.
스포츠에서 선수멘탈 보호와 선넘는 악플을 거르는 건 팀 매니지먼트 팀이 할 일임.
분노하지 않는 스포츠 팬덤은 이상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음
쌍욕도 딱히 도움되진않는데요 애초에 클린팬문화는 쌍욕박지말란거에서 시작한거임.
비난과 욕설은 구분해야 함. 팬의 권리를 앞세워서 익명에 기대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욕설을 하는것은 같은 팬끼리도 자정해야 하는 행동임. 책임 없는 권리를 주장하는건 비열한 행동임. 위 본문은 80년대 야구장에서 술병, 닭다리 던지면서 욕하고 난동피던 사람들이 하던 논리와 완벽히 똑같음. 지금도 그 시절이 더 화끈했다고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음. 하지만 지금은 팬들끼리 그런 사람은 배척함. 욕설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함. 자정활동을하지 않는다면 그 당시 야구장처럼,비슷한 시기 영국의 축구장처럼 자신이 진짜 팬이라고 믿는 과격한 사람들만 남는 공간이 될거라고 생각 함. 팬덤을 넓히는데 자정활동 역시 중요함.
욕하는게 당연하대 ㅋㅋ 진짜 지들이 욕하는거에 대해 정당성 오지게 부여하네 현실은 조금만 뭐라해도 흥분해서 달라들거면서
걍 아이돌팬문화랑 쌍욕 그 중간의 이상점을 얘기하는게 클린팬문화였지 우쭈쭈해주라고 하던소리는아닌데.
전 욕하긴 싫네요
전 욕하긴 싫네요
욕을 하건 안하건 개인의 선택이죠. 욕을 하자는 게 아니라 욕하는 팬 문화가 이스포츠를 망친다라는 사람들이 보여서 쓴 글입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요새 e스포츠판에서 클린한 팬 문화라 함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아닌, 원색적인 비난과 선수들에 대한 인격모독급의 발언이 없어져야 한다는 취지임.
이스포츠는 아직 선수를 아이돌화 시키는 경향이 있음. 팬문화야 클린하면 좋겠지만 그건 이상적인 거임. 어느 정도의 배출구는 필요하지만 그게 선을 넘으면 안되는거고.
쌍욕도 딱히 도움되진않는데요 애초에 클린팬문화는 쌍욕박지말란거에서 시작한거임.
로베롤러
걍 아이돌팬문화랑 쌍욕 그 중간의 이상점을 얘기하는게 클린팬문화였지 우쭈쭈해주라고 하던소리는아닌데.
유입 인구가 많을 수록 썅욕하는 사람의 비율은 늘 거니까요. 그런 클린 팬 문화가 이상적으로 정착이 되면 그건 일종의 신규 유입의 진입장벽이 됩니다. 결국 욕박는 정신병자가 다수고 클린한 정상인이 소수인 대중들속에서 스포츠 팬덤이 클려면 정신병자들도 받아아죠. 선넘는 걸 처리하는 건 팀 프런트의 몫이죠
그나마 클린팬문화를 외치고 자정작용 시도라도하니깐 디씨수준까지 안가는거임. 상황에 따라서 그게 장작이 될 수 있는건 맞음. 근데 그것도 상황따라 다른거고, 자정작용 아예없이 걍 정신병자들 파티로 냅둔다? 그럼 디씨정신병자소굴이랑 다를게없음.
그 디씨 정신병자소굴이 롤판 최대의 커뮤니티니까 말이죠. 여기를 특정한 게 아니라 롤판을 더러운 이스포츠 팬문화가 망친다는 의견이 보여서 쓴 글입니다. 여기는 인벤사태이후 자극적인 글에 질려서 온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이곳 글을 자정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여기 활동인구가 많지 않은 것이 커뮤니티의 클린 팬문화지향이 성장을 저해한다는 간접적인 증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스포츠 는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봐야지 ... NBA 나 NFL 처럼 ShowGame 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만 하지 ...
비난과 욕설은 구분해야 함. 팬의 권리를 앞세워서 익명에 기대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욕설을 하는것은 같은 팬끼리도 자정해야 하는 행동임. 책임 없는 권리를 주장하는건 비열한 행동임. 위 본문은 80년대 야구장에서 술병, 닭다리 던지면서 욕하고 난동피던 사람들이 하던 논리와 완벽히 똑같음. 지금도 그 시절이 더 화끈했다고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음. 하지만 지금은 팬들끼리 그런 사람은 배척함. 욕설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함. 자정활동을하지 않는다면 그 당시 야구장처럼,비슷한 시기 영국의 축구장처럼 자신이 진짜 팬이라고 믿는 과격한 사람들만 남는 공간이 될거라고 생각 함. 팬덤을 넓히는데 자정활동 역시 중요함.
그런 관점에서도 볼 수 있겠네요. 실제 경기장에서 난리 치는 건 경기를 욕하지 않은 사람까지 피해를 보지만 커뮤는 안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깔끔하게 경기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할 방법이 충분히 존재합니다.커뮤를 현실도피처로 쓰는 사람들의 널렸는데 이게 커뮤에서 그들을 몰아내는게 바람직한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서부터 전제가 저와 다른 부분이 있으신게 인터넷에 글로 욕박는 정신병자가 소수죠.(위에 쓰신 표현을 그대로 가저온것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 많은 글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니 다수로 보이시는것일뿐이죠. 내가 혼자서, 집에서 가족들과 스포츠를 보면서 욕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터넷에 글로써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행위를 하는게 문제죠. 익명에 기대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채요. 클린팬문화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캠페인한게 프로야구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획을 한 이유는 당연히 고객의 수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이었고요. 캠페인의 메시지는 정당하였고, 그 결과 프로야구는 엄청나게 성장하였습니다. 8~90년초 야구장은 원래 아이들은 들어가면 안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절대 욕을하는것이 그 스포츠를 사랑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가 아닙니다. 그들은 핵심지지층, 또는 충성고객일뿐입니다. 시장의 확대관점에서 분명히 배척해야 하는 고객입니다.
네티즌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다르신 것 같네요. 현재 DC유저들의 상태와 그런 DC가 한국최대 커뮤라는 걸 고려했을때 저는 욕박는 정신병자들이 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네이버 댓글창이나 인벤 등이 다르지도 않아서 말이죠
근데 몇년동안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그놈의 클린팬문화 찾는건 스크처발린날만 나오는거같네
욕하는게 당연하대 ㅋㅋ 진짜 지들이 욕하는거에 대해 정당성 오지게 부여하네 현실은 조금만 뭐라해도 흥분해서 달라들거면서
ㅇㅇ 그렇게 조금만 뭐라해도 흥분하는 애들인데 내가 응원하기까지 했는데 지면 흥분 안하겠음? 그런애들 다 거르면 팬덤이 줄지 늘지는 않을거라는 말임
이런 말 하는 애들 특 부계 10개 만들어서 선수랑 선수단 SNS에 인신 공격이랑 쌍욕 박음 그러고는 실제로는 씹아싸라서 맨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못하고 까이는 게 원래 인생인데 이럴 때 겁나 싸지름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쾌감을 얻는 패티시가 잇음 내로남불 오지죠?
그래도 축갤 야갤처럼 하는건 넘 더럽지않나요
클린 팬 문화 = 오구오구 로 이해하니 이런 글을 쓰지.
그러게요 글쓴분은 클린팬 문화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쓰신 듯
글쿠나 쌍욕박는게 낫다는 소리구나
글쓴이 논리대로면 클린팬문화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도 못하고 있으니 일단 쌍욕박고 뚝배기 깨놓고 시작해도되냐? 글쓴이 멘탈보호와 개념탑재는 글쓴이 주변사람이 알아서할문제니까. 다른 스포츠도 훌리건은 접근금지때리고 시작한다. 그래야 스포츠에 도움이 되지 훌리건 방치해봐야 득이될게 없어. 훌리건 많다고 팬이 많은게 아니라 팬이 많으니까 그에 비례해서 ㅁㅁ들이 많아지는것 뿐이지. 진짜 헛소리도 가지가지 나뭇가지하고있네
신고하지 말라는 글이 아닌데요. 제 맨탈보호는 제가 알아서 하긴 할건데 오프라인 훌리건하고 온라인 커뮤 뿅뽕들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데 글은 이해하고 씨부리세요
선수들이 커뮤 본다고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관계자들이 그걸 몰라서 자제해달라고 하는게 아님. 욕설은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데 왜 굳이 남들 다보는데 던지는거? 그리고 그게 팬의 유입으로 이어진다는건 망상임. 자신이 뭐가 틀렸는지나 알고 씨부리니마니하세요.
내가 여따 욕박아도 '아 내 성장을 위해 조언해주는구나' 로 신고도 고소도 안하고 넘어갈거임? 그래준다면 나도 스트레스풀게 욕 씨게박아줄수 있는데 ㅋㅋ
신고 고소하지 말라는 글이 아닌데요 그건 팀 차원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님이 우리 회사 물건을 팔아주기라도 하면야 시원하게 욕 박아 주셔도 됩니다. 뿅뿅들 거르지 말라는 이유는 그게 옳아서가 아니라 돈이 되니까 거든요
그렇게 돈만 주면 욕먹어도 괜찮다 고 생각하는 님이 특이한거에요 모든 사람들이 님처럼 돈받고 욕먹는걸 즐기는게 아님
분노하지만 클린한 팬문화를 이상하게 씀
클린한 팬문화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불타는 글이 된 것 같네요.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네요.
예 현실적으로 응원하던 팀이 지면 욕할수있죠 말씀하신것 처럼 선넘는 악플은 저지해야하죠. 근대요 욕하는걸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신대다 욕하는게 팬유입에 도움이 된다고요? 현실적으로 게임후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보면 비판이아닌 비난 욕설 모욕글이 대부분임 오늘 아침에 무슨일 있었는지 아십니까? 어제 skt진이유가 lck 다른팀들 수준떨어져서 랍니다. 이딴말이 도움이된다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