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빠대 19대 20상황(물론 아군이 19)
맵은 한참 전 일이라서 기억 안남. 아군 투탱이었던 것같은데 개중 하나가 아서스.
상대도 몰려다니고 있는 상황이라서 잘라먹기 플레이는 불가능.
누가봐도 들어가면 한타가 일어날 것 같은 장소.
아군들은 죄다 뒤로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서스가 갑자기 앞으로 들어감.
아서스는 쳐맞고 죽었음.
그리고서 하는 소리가
'아 님들 탱커가 들어가는데 뭐함?'
2. PC방에서 2인팟 중. 같이 게임하는 사람은 아바를 픽했고 나는 힐러였던걸로 기억함.
그 때 아군 사무로놈이 '팀에 아바 있네 던짐 ㅅㄱ'를 외침.
그리고는 게임 끝날때까지 게임 거의 안하면서 '봐라 아군에 아바가 있으니까 지는거지'.
이것 말고도 어이털렸던 경험이 꽤 있던거 같은데
롤 패작급 정신병자들이군요.
1번은 뭐 쪽팔려서 그럴수있다 치고 2번은 ㄹㅇ 정신병잔데 ㄷㄷ
1번은 워낙 흔하게 봐서 감흥도 없네요 ㅋㅋ 시야가 좁은데 탱커를 하면 저런식으로 플레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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