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기 팬심으로 뽑아서 쓰고 있습니다.
제 실력은 6층과 7층 왔다갔다 하네요.
감안하시고 보시면 고민에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봅니다.
1. 공센99 골결99
1:1 찬스면 거의 다 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호쾌하게 골망을 흔드는 슛보다는 골킵이 반응하지 못하는 곳을 찾아 흐르는 느낌으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슛게이지를 특별히 살짝 누르는것도 아닌데도 그렇게 들어갑니다.
2. 휴지컬 맞습니다.
볼 드리블 치다 수비수랑 닿으면 날라갑니다.
드리블 지양 케릭.
3. 인자기 특유의 속가
공센을 바탕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박스안에서 속가는 버프받은 느낌입니다. 수비수 맞고 튕기거나 골포스트 맞고 튕기는거
무섭게 따라가서 탈취해 버립니다.
이건 실케릭터를 반영한거 같네요.
4. 이게?
이게 들어간다고? 하는 골이 30%정도 되는듯. (지금까지 17게임/18골 후반 65~70분 사이 투입)
골키퍼랑 같이 구르다가 허벅지로 들어가고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발밑에 있는거 톡처서 들어가고
포스트 맞고 튀어 나온거 재차 달려가서(마치 이각으로 튕길 줄 알았다 인듯이)톡 차 넣고
이 역시 인자기 실 케릭 반영이라고 봅니다.
결론
호쾌한 선 굵은 스트라이커 절대 아닙니다.
라인 잘 뚫고 박스안에서 진짜 빨빨거리면서 골냄새 킁킁거리고 돌아다니는 케릭입니다.
박스 밖에서는 이리 튕겨지고 나가떨어지는 휴지컬.
하지만 필리포 인자기 감성만은 확실하게 담아낸듯 합니다.
슈조가 게임체인져 역할이라 한다면
저는 모라타가 더 좋다 생각합니다.
필리포 인자기 형님.
슈조의 종결이라 할 순 없지만 감성슈조 종결은 맞는듯 합니다.
오!! 완전 공감이에요.ㅎ
그쵸 게임체인져 느낌은 모라타지만, 진짜 솔샤르처럼 슈퍼조커 느낌주는건 인자기죠 ㅎㅎ 선굵은 스타일은 절대 아닌데 최대한 간결하게 쓰거나 아예 완전 지저분상황이여야 골을 넣는 휘리포 ㅎㅎ진짜 밀란 유니폼이 너무도 잘어울리는 남자..
감성 슈조 골넣으면 2배 기쁨이네요 ㅋㅋ
오우, 방금 팽챙한 경긴데 딱 한 번 찬스 온거 때리더니 들어감 결국 패배 ㅠㅠ
인자기 뽑고싶었는디 .. ㅠ 이상하게 슈조 발동해서 이기면 기분 좋더군요~
헤딩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