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편 『흐르는 물로 빚은 시』 『잎새 사이로 흐르는 눈물』 스토리

[레벤]

2편 [원신] 시 교류회 이벤트 『흐르는 물로 빚은 시』

『잎새 사이로 흐르는 눈물』 스토리 (with. 소)

『왕생당 당주 호두』

CV : 김하루

소속 : 왕생당

신의 눈 : 불

운명의 자리 : 나비 자리

『왕생당』의 77대 당주

『왕생당』의 업무를 주관하는 소녀

당주의 신분이지만 전혀

거드름을 피우지 않는다

그녀의 잔꾀는 요광 해안의 모래알보다도 많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머리속에 가득한

기발한 생각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한다

평소에 『호두』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휘젓고 다녀

주변 이웃들에겐

아무 일도 하지않고 날로 먹는

『당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호두』는 장례에서 직접 행렬을 이끌며

등불이 켜진 거리를 걸을 때만큼은

엄숙하고 진지한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