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전쟁의 기억 '인가- 클리어한 보스들과 재대결을 하는 모드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쿠쿠리아 게이지 2개인 줄 모르고 막판에 탱커 디버프를 해제(처음에는 디버프 요원이 없어서 급하게 나타샤 행적스킬 배우고 옴)하지 않았다가 실패하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첫 공략을 끝냈네요.
근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2페이즈 들어가면 패턴이 바뀌어서 전체 공격만 주구장창 시도하잖습니까? 덕분에 스토리에서 쳐맞았던 걸 잊어버리고 또 파티 전원이 빈사에 빠져 허겁지겁 좇기듯 플레이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전체공격인 '창세의- ' 어쩌고 저쩌고(쿠쿠리아 원기옥 공격)가 색깔로 봐서는 허수공격인 거 같은데, 설마 이거 가드가 안 되는 건가요?
처음 맞았을 때 탱커인 불척자가 특수이상 상태라 턴을 날리며 팀에 방어버프를 씌우지 못하고 고스란히 얻어맞았거든요. 캐릭터 렙50으로 들이밀어서 겨우 살아난 거(멤버 구성- 탱힐 빼고 불지식과 불화합) 같았어요. 근데 이후 불척자 방어버프를 씌우고 나서 다시 맞았는데, 처음이랑 데미지가 동일할 정도로 고스란히 들어오더군요. 데미지 경감을 할 줄 알았는데.. ㅜㅠ
허수 속성이 원래 방어할 수단이 없는 건가요? 상태이상에 따른 턴마다 들어오는 데미지야 전 속성이 다 디버프말고는 방어수단이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그런 게 아니라 즉발 공격기인데 말이죠.
이게 쿠쿠리아만의 특징인지 아니면 허수의 특징인지 궁금하네요. 웰트가 없기에 허수 공격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 질문을 드려봅니다.
허수자체 특성이기도 하고 효과적중막자고 효과방해를 올리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기때문에 디버프 해제 요원을 데려가서 푸는게 나을듯요
여지껏 특수이상 공격들은 그냥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허수 캐릭터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일반적인 게임의 불-얼음-번개 같은 속성은 익숙한데, 양자-허수 등 이런 속성은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허수 데미지인진 모르겠고 애초에 불척자 자체가 실드량이 낮아서 방어+궁으로 실드 채운다고 해도 광역기 한방보다 실드량이 높다고 할 수 없어요 때문에 나타샤 같은 힐러를 같이 데려가는거고요 다른 겜과 달리 방어 표시를 눌러봐야 전투스킬+그와 관련된 행적이 추가로 발동할 뿐이지, 그 자체에 스킬+행적 이외의 뎀감효과가 추가로 달린 건 아니에요
실드량이 적은 것은 바로 화면의 게이지로 보이니까 알고는 있었는데, 방패 마크가 더 붙는 것을 보고 방어력도 올라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군요. 그럼 피통을 늘려서 버텨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캐릭터마다 기술체계도 그에 영향을 주는 스탯의 종류도 다르다보니 의외로 하나하나 공부를 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푹 쉬시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적 해금 했으면 전투스킬 사용시 파티 뎀감 15%가 있고, 전투스킬 자체에 개척자 뎀감 40~55%가 달려있긴 한데, 그 효과만 볼 수 있을 뿐... 커맨드에 특별히 효과가 달린 겜이 아니에요 정 버티기 힘들면 모자 유물+광추 레벨 좀 챙겨주면 됩니다 그거 2가지만 강화 잘 해줘도 안정성 상당히 많이 올라가요
저는 처음에 쿠쿠리아쪽 전쟁의 기억을 했을때 불척자로는 금방 쓰러져 버려서 그 이후로는 불척자, 삼칠이, 서벌 그리고 나타샤로 했었지요. 삼칠이로 불척자를 보호해주고, 불척자는 도발로 광역 외의 공격을 자기가 받아넘기니까 조금은 안정성이 올라가긴 하더군요. 그래도 2페이스때는 서벌이 항상 죽었었지만, 그럴때는 일단 딜을 불척자와 로봇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갔습니다.
히메코 밥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