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 탈출 시리즈 신작의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속 영화의 제작 현황을 전했습니다
• 줌을 이용한 각본 작업 중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줌을 이용해서 조시 프리드먼과 각본 작업을 하고 있었다. 줌을 통해 작업하는 것이 이미 일상이 되어있어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나마 다른 것은 갇혀 있어서 그런지 아이디어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 컨셉아트 작업 중 / CG 작업 등이 곧 이루어질 것
“거대한 아트팀이 놀라운 컨셉 아트들을 만들고 있으며, 영화의 대부분이 CG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상 효과 작업이 비교적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
영화의 대부분이 CG라니.. 물론 유인원들은 모션캡쳐와 CG를 적극 사용한다고해도 대부분 로케촬영하지 않았나?
말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세트장이었습니다. 후반 주요 무대인 군부대도 전부 그린스크린으로 도배한 세트였구요
헉... 엄청 자연스러워서 몰랐네요.. 숲같은건 워낙 진짜같아서 속았는데 세트장이였군요..
초반 숲장면은 로케 맞아요 군부대 근처 산같은곳은 전부 세트였구요
혹성탈출이 기술적으로 발전한 부분은 야외에서 모션캡쳐가 가능해졌다는거죠. 현장로캐도 많지만 야외세트, 실내스튜디오 촬영도 많이 합니다.
세트장 만들어도 카메라에 배우 잡히는 영역까지는 세트장 개빡세게 만들지 않나요?
그 우주비행사가 나오려나?
순간 우웨볼로 봐서 깜놀
메이즈 러너 시리즈 맡은 분이시죠~
특이한 성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