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낯선 엄마 성 쓰기
[사회] 부성주의: '엄마 성 물려주기'...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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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성 특) 외할아버지 성임
결혼하면 여자 성 없어지는 나라도 잇는데 뭘 ㅋㅋ
성붙이는게 싫으면 아스가르드식으로 **와 @@의 아들/딸 아무개라고 해 그냥.
진 카자마
그 절차의 복잡함도 저 기사에서 다루긴 하네요.
결혼하면 여자 성 없어지는 나라도 잇는데 뭘 ㅋㅋ
엄마 성 특) 외할아버지 성임
염병들 떠시네
진 카자마
자녀의 성을 왜 무조건 아버지의 성만 따라야한다는 인식이 박혀있는지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고 봄. 이제 뼈대 있는 가문이 아니면 족보도 유명무실해진 상황인데 원하면 협의해서 아버지의 성이든 어머니의 성이든 따라갈 수 있는 게 맞지 않나?
그게 맞는데 과연 몇이나 그런 깨어있는 의식으로 행동을 하냔 말이지...애초에 하고싶어도 아직까진 절차가 복잡하기도 하고....
기역니은디귿
그 절차의 복잡함도 저 기사에서 다루긴 하네요.
바뀌긴 할것같은데...뭐 아직까진 좀 갈길이 멀어보이는것도 사실이라...
엄마성쓰면 대부분은 재혼가정인가 소곤소곤하겠지...
네. 그러니까 그런 인식도 좀 아직 있어서 제가 보기엔 어느성씨를 쓰던 원하면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 되는 그런 인식이..
아버지 성씨를 준다는 게, 애를 직접 낳는게 아니라 실감과 애착이 어머니에 비해 떨어지는 아버지에게 부성애와 양육의무를 부여하기 위한 전통적인 사회적 장치라서, 이걸 폐지한다거나 어머니(의 아버지) 성씨를 물려주게 한다는 게 여성의 인권과 삶의 질에 기여할것인가 하는데 대해서는 숙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쪽 성만 일률적으로 물려주는 게 유전적 근연관계에 있는 이들끼리의 결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요. 성씨를 없애거나 마음대로 선택하게 하면 이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죠. 아래는 성씨를 없앴던 몽골의 사례입니다.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5 (물론 제가 호주제를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은 여자가 남편성따라 가드만
성붙이는게 싫으면 아스가르드식으로 **와 @@의 아들/딸 아무개라고 해 그냥.
외할아버지 성이잖아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원래 姓이란 글에 女가 들어있는걸로 봐서, 성은 모계였고 氏가 부계였다네요. 그게 성씨라고 통합되다가, 부계사회가 고착되며 성이라는 것도 부계로 넘어간거라고.
아버지 성만 쓰는게 좀 시대착오적이긴 하지
미국이 신기하네요. 아버지 어머니 성을 안따라도 된다라. 이게 더 좋은것 같기는 한데~~음 그런 각종 특이성씨가 사라지는것도 부작용일려나?????
발상을 역전시켜야지. 애초에 왜 부모의 성을 따라야 하는것이지? 자신의 성은 자신이 선택하는것이다. 지어줌 당하다니 나약한녀석들..! 이제 나는 폰씨 할꺼다 크킄
먼미래에는 성이 없고 이름만 있을듯
엄마 성을 따르는 거야 문제가 없지요. 기왕이면 본인이 새로 성 만드는 것도 해주었으면.
모든게 불편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은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고치기까지 하는데 니들은 뭐가 그리 불만인데 ㅁㅁ들아
근데 사실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생각하면 부부 동성이 더 나은 점도 있긴 함. 나도 어렸을 때 우리가족들 다 이씨인데 왜 엄마만 박씨일까 생각했던 적이 있으니까.
일본 가라 일본은 데릴 사위는 여자 성 쓴다
그것도 장인어르신의 성을 따른다고 보는게 맞겠죠.
한국도 멀쩡한 가정에서 아빠 성 안 쓰고 엄마 성 쓰는 거 가능함.
일본 미국 결혼하면 엄마성 살아짐 엄마성 붙이고싶으면 붙여 근데 그 성도 할아버지성 한마디로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한남성이지 ㅂㅅ들아
성씨제도를 없애자고해 그냥 엄마성도 결국 외조부성씨인데?
좀 제정신은 아닌듯 한데. 아마 이러면 가정에 대해 과도한 남성의 책임 자체가 사라질 수 있는 건덕지도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