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가면라이더 제로원 - 예측완료
아크에게 패한 제로원.
거기다 위성 제아의 컨트롤이 아크에게로
넘어가면서 아루토는 더 이상
제로원으로 변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렇게 막을 자가 없어진 아크는 변신도
할 수 없게 된 아루토를 처리하러 왔죠.
덤벼봤지만 상대가 안 되는 진.
버닝 팔콘은 메클호에게 압도당했었는데
아크제로는 메클호조차 압살하는 놈이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진은 근성을 발휘하여 다시 덤비지만...
결과는 시궁창입니다.
암흑 원기옥 같은 게 작렬하면서 폭발하는
히덴 제작소.
그 와중에도 진이
방패가 되어 줘서 아루토는 무사했지만...
아크의 핑거 빔에 절명하고 말죠.
남은 라이더들도 처리하러 온 아크.
뒷1치기를 맞은 천퍼는 변신도 못해보고
죽었죠.
유아는 후와를 구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본인은 죽어버립니다.
분노한 후와는
렘페이지 불릿으로 모델들을 투입시키는데...
아크의 발차기 한방에 모델들이 전멸하면서
변신은 취소되죠.
이후 후와까지 당하면서 인간 라이더는
전멸했습니다.
디자인, 성우, 능력, 브금은 좋았으나
최종보스가 되기엔 애매하게 강했던
아크제로.
1대1로는 당해낼 자가 없었지만 메클호가
렘페이지나 사우저와 협력하면 큰 어려움 없이
격파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그러나 변신할 수 없게 된 아루토에 이어
천퍼, 유아, 후와를 변신할 틈도 없이
처리했을 때는 드디어 좀 보스몹다운
공포가 느껴졌습니다.
기계가 맨몸의 인간들을 습격하는 걸 보니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더군요.
뭐, 실제로
일어난 게 아닌 시뮬레이션이였지만요.
주인공이 자기들이 죽는 시뮬레이션을
몇십억 회나 시키다니...
어떤 놈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가...
차라리 아루토가 시킨게 이니라 이즈가 자진해서 시뮬레이션한 걸로 하는게 더 좋았을 거 같아여 아루토 : 이즈...(말잇못) 아크 : 바카나, 아무리 인공지능이라도 그만한 시뮬레이션은 버틸수 없었을텐데... 이즈 : 저는 아루토 사장님의 꿈이 실현되는걸 보고 싶습니다 (제로투를 만들며) 그전까진, 쓰러지지 않습니다
휴머기어를 인간보다 소중히 하는놈이 할짓은 아니다 진짜
차라리 아루토가 시킨게 이니라 이즈가 자진해서 시뮬레이션한 걸로 하는게 더 좋았을 거 같아여 아루토 : 이즈...(말잇못) 아크 : 바카나, 아무리 인공지능이라도 그만한 시뮬레이션은 버틸수 없었을텐데... 이즈 : 저는 아루토 사장님의 꿈이 실현되는걸 보고 싶습니다 (제로투를 만들며) 그전까진, 쓰러지지 않습니다
휴머기어를 인간보다 소중히 하는놈이 할짓은 아니다 진짜
근데 리바이스 전개보다 이쪽이 더 호감이다...
에이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리는 하지 마세요 좀
하지만 1000% 치사량의 캐릭터 몰아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망했죠
1000%와 우시지마 히카루 감독들이 최애캐 만들기 놀이할 때마다 망해감...
그러니 리바이스 보다 라니요 둘다 피장파장입니다 아주 흑역사 라이더죠 그나마 ㅈ로원은 건담의 철혈 마냥 벨트가 잘팔려서 살아남은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