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헥사기어)헥사기어에 대한 몇가지 주관적인 가이드같은 의견 1.거버너 | 프라모델 이야기 (ruliweb.com)
헥사기어)헥사기어에 대한 몇가지 주관적인 가이드같은 의견 2.특수부대 컬러 | 프라모델 이야기 (ruliweb.com)
헥사기어)헥사기어에 대한 몇가지 주관적인 가이드같은 의견 3. 벌크암시리즈 | 프라모델 이야기 (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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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제품 확인해보고 가샤폰쪽에 둘러볼게 있어서 조용히 있었습니다(실은 아머드코어6)
이제 알고 있는선에서 할 얘기는 거의 다 한거 같네요.
못다한 이야기 마저 하고 땡치것슴돠.
혹시 헥사기어 작업 만들때 도구 뭐 쓰길래 헛소리가 많은건가 싶어 만들때 쓰는 도구만 보여드릴게요.
광고가 될수 있기에 뒷면만 보여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큰사포는 1000방입니다.
거버너 만들때 다 씁니다.
1000방 사포는 주로 얼리거버너 Vol.1,Vol.2만들때 씁니다.
오늘의 제목은 미묘한 스케일 1/24인데,
이게 왜 그러냐면...
좀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싶은데 뭔가 소규모 무장이라던가 그런게 너무 없어요.
그래서 얼리거버너 얘기할거 하고 추천하는 기타 놀이용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얼리거버너1,2만 이야기할게요.
4,5는 머리랑 개인무장 사출색 차이만 있어서 딱히 이야기 할게 없고, 3,6은 안만들어봐서 몰라요.
3은 조만간에 재판시 구입예정입니다. 201소총이 좀 궁금하네요.
현재 나온 얼리거버너 시리즈인데요.
먼저 소체로는 1,2가 동일하고 4,5가 동일합니다.
여기서 기타가 있다면,
얘는 우드페커에 들어있는 얼리거버너입니다.
주요 아머 포인트색상이 다크블루구요.
저것때문에 다크블루도 특수부대 컬러라고 생각은 하게 됩니다.
얘 사출색이 좀 독보적인데요.
비교해보기전까지는 워메이지랑 색이 비슷한줄알았어요.
그런데 짜잔. 셋이 색이 다 다르네요.
그냥 별개로 취급해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리거버너 1과 2는 다다익선 느낌입니다.
지갑이 문제지 많으면 장식하기엔 좋아요.
가지고 놀만한 얼리거버너는 개인적으로는 Vol.1의 밀림사양인거 같습니다.
익숙한 컬러링, 익숙한 앨리스팩(군장)보유, 익숙한 개인군장장비 보유
이 3가지가 모두 됩니다.
사막사양은 얼굴이 도장이 안되어있어요ㅜㅜ도장만 잘 되어있었으면 얘가 진짜 가지고 놀기 좋은데.
나이트스토커즈는 저 비용 다 수량때문에 군장하고 개인 무장이 다 빠져서 너무 아쉽숩니다.
나이트스토커즈 색상의 군장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갖고싶어요ㅜㅜ
얼리거버너 2는 무장과 얼굴 차이입니다만, 3번을 사봤는데 살때마다 얼굴 도색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근데 더 화딱지 나는건, 그걸 내가 못하겠는게 아니니까 안하고 넘어가면 그게 더 싫어서 짜증남.
작업순서입니다.
붓자국 남는거 안좋아해서 스프레이로만 합니다.
하다보니까 노하우가 생기긴 합니다.
만들고 눈까지 붙이면 끗.
여기서 힘든포인트가 얼리거버너2는 눈썹이 튀어나와서 데칼붙이기 엄청 힘듭니다.
마크소프터는 꼭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얼리 거버너1,2 만들면서 부품 다듬기 제일 힘든 부분이 있는데,
바지 하단주름하고 전투화부분이 제일 다듬기 힘듭니다.
주름 곡선을 어색하지 않게 하는거랑 전투화도 잘못하면 흠집나기 쉬워서
꼭 다듬고 스폰지사포 1000방으로 비벼줍니다.
그래야 좀 살더라구용.
독일군 좋아하는 사람은 얼리2에 시선이 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특유의 방탄모가 정감있어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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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한 남은 이야기
저는 취미가 어디 고정적으로 앉아서 하는게 취미지만,
나이가 하나두살 먹어지니까 집에만 있기에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프라모델 매장에서 무엇이 있나 체크를 하고 오는날이 많습니다.
그것도 좀 그럴게...온라인샵에서 사도 되지만, 헥사기어쪽은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 재고상태가 많이 상이해서...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더 좋다 느껴진적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매장 3군데만 소개할게요.
거주지가 경기도라 서울권 매장에만 방문하는데,
상호는 밝히지 못하는점 양해드립니다.광고로 의심될수 있어요.
그냥 아 거기구나 정도만 알아주세요.
1.신도림 2번출구 테크노 3층에서 즐기는집 거기
매장 가는곳중에서는 재고가 제일 많다고 생각하는곳입니다.
매주 볼때마다 별 다른건 없어도 보는걸로 흐뭇합니다.
뒤편에 MSG도 많아서 집어보고 생각좀 해보고 사들고 올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은 지하1층의 가샤폰집이 있는데 가끔 보면 재밌는게 있습니다.
2.남부터미널역 국전 9층 큰 공원 프라샵 거기
9층에 다른 프라샵도 있는데 거기도 헥사기어 몇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그냥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여기는 가격을 11배로 받을때도 있고 10배보다 싸게 받을때도 있는데, 온라인 사이트가 있어도 재고가 많이 상이한탓에 직접 보고 옵니다.
토요일에 눈에 띄었던 재고는 지크 스프링거 퀸즈가드컬러.
이제와서 이야기 하지만, 재작년에 벌크암 재고 후달려서 힘든시기에
벌크암 그란츠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매장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ㅋㅋㅋㅋㅋ2주에 한번쯤은 둘러보는곳입니다.
그리고 9층에 가샤폰이 많은데요.
같이 둘러보시면 좋은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3.홍대입구역 3번출구 근처 이웃 취미집 거기
여긴 1달에 1번 가는곳인데요,메카닉 프라보다 스케일 프라모델이 많은곳입니다.
근데 저기를 왜 방문하냐면...
이게 여기 왜 있어...? 소리가 나올만한 물건들이 간혹 보입니다.
방심이 불허한 곳이예요.
최근에 본 제품이 프레임 암즈(걸 아님.걸프라 싫어함) 스틸렛, 흐레스벨그.
헥사기어 볼트렉스 라스도 있었고,아그니레이지도 보았던거 같은데 아직 남아있나...?
여튼 이게 여기 왜 있어 소리가 나올만한 제품이 간혹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비앙코도 있었을정도인데 제가 막타쳤습니다. 데헷ㅋ
제목이 미묘한 스케일 1/24라고 적었는데, 앞서 말씀드린 이유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만한 무장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1/6 아니면 1/12...따로 판타지스런 무장을 구하려고 해도 다들 크기가 커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얼마전에 발매한 MSG 버추어 소드를 구입했었는데요.사용 가능할줄알았는데 많이 커서 쉽사리 사용은 어려워요.
이런 검을 허리에 착용할수 있는 날이 과연 올까...
먼저 사용할수 있는 MSG 제품 2가지만 소개하면.
뭐 다 아시는 제품이죠. 전용 웨폰입니다.
전용 웨폰이라 설명할것도 없습니다.
살때 둘다 사셔야 합니다. 그거말곤 없어요.
현재 못구하지 않습니다. 신도림 '그' 매장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이건 예견된거기도 한건데...
이거.
아니 웬 변태같이 스커트냐 하시겠지만,
얘를 보는순간 대충 이거다 싶으신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매장 소개할때마다 가샤폰을 언급을 했는데, 가샤폰 몇개 뽑아보면서 이야 이건 진짜 잘어울린다의 제품이 몇개 있었습니다.
이것도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게임기는 한번씩 보여드려서 아시겠지만 도널드는 예상 못하셨을겁니다.
이게 되네요.
게임기 가샤폰은 대놓고 1/24인거 보고 뇌를 거치지 않고 뽑았습니다.
한쪽발 빼는것까지 자연스럽습니다.
2번에 걸쳐 나누어 이야기하려던 헥사기어 이야기가 뭔 그리 할말이 많았는데 4번으로 나누어졌네요.
최대한 알려드리고 싶은것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쓸데 없는 이야기가 더 많았던거 같아 좋은 이야기 많이 못드려 죄송합니다.
주로 거버너 같은거 구입하면 조립해다 보관하는날이 많습니다.
혹시 뒤늦게 관심가져주시는분들이 있을까,이제와서 못구하시면 아쉬울수도 있겠구나
행여나 싶어 정성스레 조립후 재포장해서 보관하기도 합니다.
좀 많지만 내가 이후에 쓸거도 한가득.
헥사기어 비싼제품입니다. 솔직히 주변 지인들에게도 사서 모아보라 말은 못하겠어요.
그래도 멋있네요. 그 돈주고 사진다는것도 신기하구요.
이후에 땡기는것들은 계속 사보면서 모아보기도 하고,
주변 무장 쓸모 있는거나 가샤폰쪽도 틈틈히 봐가면서 좋은거 있으면 이야기해드릴게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캐릭터 가샤폰보다는 저런 일상품목 가샤폰 나오는걸 더 좋아하는 편이네요. 어디도 이질감 없이 넣을수 있는 편안함이 좋습니다.
ㅋㅋㅋ이번건 특히 재밌네요 지난 글에서 본 게임기의 정체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