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한번 써봅니다.
그동안 별일도 없었겠다만, 한 것도 없죠.
일기장 같이 쓰는거 같은데 그냥 재밌게 쓰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
그동안...이거 다 만들었습니다. 흑이토르,나이트 토르 뭐 그런,
흰색할때 쉽게 도색한거 같은데 이번엔 어렵게 했었네요,
나이트스토커즈 컬러만 수집하는지라 이것저것 사긴 사는데,이거 산건 이유가 분명합니다.
상상처럼 구도가 나오지 않아서 쫌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품 자체는 좋네요.
오늘 점심에 신도림가서 스리슬쩍...
실은 프라임만 사고 용산에서 앙상블 16.5 뽑아오려고 했는데...
프라임만 집으니까 발이 안떨어져서 결국은 앙상블 포기하고 크레이들까지 집어왔습니다.
저게 뭐라고 각각 3만원 이상의 가격을 부른다는게 석연치는 않지만...
그래 니들이 얼마나 자신있으면 가격책정을 글케 했나 내 기대할끄야.
박스는 잽싸게 분리수거 하고 런너들만 집어서 모아놓습니다만,둘이 유용되는 부품이 많네요.
근데 그와중에 이상한 부분이 좀 보여서 비니루 까보고 자세히 살펴보죠.
깔라는데 갑자기 택배가 왔습니다.
오래전에 경쟁률 치열하게 예약한 디지몬 컬벽5가 오네요.
2를 갖고싶었는데 못구해서 웃돈주고 구하고
5를 구했는데 합체진화가 있는거보고 4도 별도로 구입했는데 4는 어제 왔습니다.
졸지에 컬벽만 2,4,5가 생겼습니다.
쓸데 없는 얘기였습니다.
부품은 둘이 동일합니다.
근데 이렇게 해놓은 이유까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결국은 같은 부품인데...갸우뚱합니다.
아마 이부분은 만들어봐야 알거같습니다.
H런너는 거의 비슷하지만 5번과 8번이 머리부품이라 이부분은 나누어놓은거 같습니다.
이외 나머지는 동일한번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A런너는 완전히 같은 부품이지만, G런너와 F런너는 머리파츠 때문에
사출 차이입니다.별거 없.
이게 아무래도 3500엔과 3300엔의 차이를 결정짓는 요소였겠죠.
근데 2500엔, 2300엔이면 다들 부담없이 웃으며 구매하지 않았을까도...
사진은 없지만 이번 신제품의 손은 볼관절이 아닙니다.
이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크레이들 부터 천천히 만들어봐야...하는데...
만들기 드릅게 귀찮네...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보고 못느낀거 있으면 나중에 이야기 해볼게요.
최선을 다해볼게요.
제발 크레이들 프라임 리뷰를! 엄청 기대한 제품인데 가격 때문에 다른것에 밀려 아직 구매를 못했네요 ㅜㅋㅋ
뭐 잘안삔지긴 하고 자세는 잘잡힙니다. 아침에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확실히 신규로 디자인한 값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