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sd야 전에도 해봤고 발바토스야 여러번 만든 적도 있어 쉽게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 추가 무장으로 레진이 나오게 몇 개 있어 그것도 작업을 한다고 시간을 많이 쓴 것 같네요 만드는데 그렇게 힘든 부분이 없었는데 레진 자체의 문제가 너무 많아 그것들을 수정하고 다시 조립하는데 애먹었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인 반다이 제품은 저번의 프리덤 보다 더 잘 나와서 간만에 제작하면서 힐링한 느낌 이였습니다.
완성입니다. 색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시그니처 색으로 했고 다만 블루펄과 마무리를 늘 하던 우레탄이나 유광이 아닌 무광클리어로 마무리 했습니다. 발바토스의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고민해서 해봤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건 머리입니다. 추가로 나와서 주문했는데 팔과 찰떡이라 아주 만족합니다. 손톱에 한 그라데이션을 머리에도 했는데 아주 잘 어울리네요.
꼬리도 했는데 솔직히 꼬리는 영 아닙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구입할 때는 저처럼 세트병이 아니 신분은 꼬리는 굳이 필요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예쁘긴 합니다. 하면서 머리의 뿔 부분도 다시 그라데이션으로 도색했습니다. 딱 세트느낌으로 그라데이션을 주니 더 느낌이 살아나네요.
이번에는 발바토스의 눈 특유의 인광과 전용 스탠드까지 해서 찍었습니다. 인광은 원래 빨강 인광 하나만 다는데 저는 빨강 파랑이 있어 둘 다 해서 해봤는데 저는 2개 동시에 하는데 더 이쁘더라고요. 스텐드는 음... 저게 만구백 원에 택배비가 무려 만원인데 그냥 인쇄 종이 딸랑 주고 스텐트도 그냥 반다이 hg 스탠드 짝퉁을 줘서 좀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조립하고 나니 나쁘진 않네요. 다만 기분이 좀...
이번 작품은 참 우열 곡절이 많았는데 그래도 새로운 작업 방식과 도색 스타일로 저에게는 상당한 도전이었는데 작품의 전체적은 퀄리티와 완성도가 올라가서 아주 마음에 든 작품입니다. 워낙 킷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 그런 것도 있지만 그만큼 또 잘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었는데 저의 공방장님과 주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만족한 작품이 나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커스텀파츠는 만들 능력이 안되서 그냥 구경만 했음
아닙니다. 원본도 원본의 맛이 있어 포징만 해도 이쁘더라고요
와 추가파츠가 나온줄 알았네요.. 너뮤 멋있습니다 ㅋㅋ
공식은 아니지만 레진으로 나왔죠 품질은 솔직히 영 아니지만 어떻게 만들고 나면 만족은 합니다.
데칼부터 스탠드까지 빠질게 없네요..! 최고의 작품이군요 추천!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커스텀파츠 저도 도색중인데 도색포인트가 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테일블레이드도 그렇고 손톱도 그라데이션이 아주 인상정입니다. 저는 그냥 통짜 노란색인데...
다들 저길 노란색으로 하시길레 저는 또 반골의 기질 덕분에 먼길을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만족합니다.ㅋ
추가 파츠는 뭔가요? ㄷㄷㄷ
중국에서 나온 레진파츠 입니다. 국내 인터넷에도 파니깐 도색이 가능하신 분들은 한번 쯤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미친 간지네요
감사합니다!
인스타 보다보니 MG에 적용된것도 봤습니다. SD에 적용해도 엄청 이쁘네요
mg는 저도 봤는데 루프스 렉스 정도에는 어울리더라고요 원래 mgsd 전용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같이 발매되었으니 mgsd전용은 맞겠죠?
여백 수정좀
인스타 용으로 같이 찍다 보니 세로 사진이 많아 그렇습니다. 제가 여기 올리때 사진을 100%하니 화질이 깨져서요 다음에는 가로로 해서 올리겠습니다. 저도 올릴 때 좀 보기 싫네요
우와...너무 멋있어요..!!근데...약간 봉황느낌도 나는데.... 잘못보면 닭...같기도...ㅠ_ㅠㅎㅎㅎ
너무 멋있네요..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