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짬뽕 재도전!!
짜장이랑 짬뽕을 또 만들었는데요.
정확히는 짬뽕은 새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개조(?)한 겁니다.
어제 올렸던 짬뽕은 수요일 저녁에 만들었던 건데요.
조금 넉넉한 1인분을 의도하고 만들었지만 결과물은 2인분이어서 조금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거기에 재료를 추가하는 식으로 한 번 더 만들었던 게 어제까지였고요.
거기서 또 0.8인분 정도가 남아서 어제 저녁에 3차 개조를 한 결과가 이겁니다.
지난번에 짜장을 만들고 춘장이 많이 남아서 아침에 간짜장에 다시 도전해봤습니다.
그런데 국수가 다 떨어졌네요.
대신 신기한 국수 사놓은 게 있어서 이걸 쓰기로 했습니다.
딱 1인분 만들기로 작정하고 만들었는데 양이 조금 넘치기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