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하이(간짜장)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친구가 새 차 뽑은 기념으로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인터넷 검색 후 간짜장 집인 웍하이로 가자고 했네요
가는길이 장날이라 비오는 날이였는데
대충 대기가 24팀....
저희가 들어갔을때 저희 뒤로 24팀...
처음 가는 집이지만
궂은 날씨에 대기인원이 많아서
망하진 않겠다 생각했네요
간짜장 곱빼기2에 탕수육 세트 시켰네요
차키도 올려놓고 인증샷...
그리고 찹쌀 탕수육
하필이면 전날에 처가에서 배달 간짜장과 탕수육 시켜먹었는데
아 여기가 배달 감안해도 훨씬 맛있네요
직원분이 짤수도 있으니
반만 넣고 비비라고 조언 했는데
저는 다 넣는게 간에 맞았고
친구는 80% 정도 넣고 먹는게 간이 맞았네요
그리고 고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짜장면에 어쩌다 나오는 고기가 아닌
퍼먹을때 마다 고기가 가득해서
호사스럽다 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네요
그리고 양파가 아삭거려서 짜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장면 곱빼기가 배부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짜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느라
(평소 짜장면은 면하고 고기 건더기만 주워먹어서 배가 안참)
배만 안부르면 밥까지 비벼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잘먹었습니다
탕수육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간짜장 임팩트가 쎄서
간짜장에 뭍혔네요
다만 재방문은 힘들거 같네요
친구랑 가서 대기할수 있었지만
마눌과 아이랑 가기에는
긴 대기와 주차가 걸리네요
(마눌님은 쟁반해물짜장을 좋아하셔서....)
잘 먹고 나서 하루종일 배가 불러서
저녁 생각이 안나네요
가성비도 괜찮으니 인근에 계시는 분들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간짜장 보통 8000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