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을 말아먹은 만렙 쓰레기

[미쿠]

 고부군수 조병갑의 묘로 추정되는 것  

 조병갑은

탐관오리스킬 만렙 찍고 

 마을 사람들을 착취했었다.

이 쓰레기가 모친상을 당하자 부조금으로 1,000냥을 모아오라는 지시를 마을에 내린다. 

거액의 부조금을 낼 방법이 없던 마을사람들은

전봉준의 아버지에게 얘기를 잘 해달라고 부탁하였고 

조병갑은 전봉준 아버지를 태형으로 때려 죽임. 

전봉준은 당연하게도 들고일어났고 

시작된 동학농민운동

조병갑을 바로 찟어 죽였어야 했지만 잘 도망가 죽이는데 실패하고 

조병갑은 파직 당하기도 했지만 고종에게 사면받아 자리를 잘 보전하고 잘먹고 잘 살다 감. 

난 일으킨 사람들은 전봉준 포함 모두 사형당함

[리자드맨]

한국엔딩

[루리웹-2000256153]

여기서 고종 무엇;;

[인생뭐있어?]

암만봐도 고종은 암군덩어리가 맞는듯

[내가귀여운건어쩔수없는거야]

고종을 지금의 검찰로 생각해봐

[일베하는메갈이좋아하는백합]

어허 역사를 한면만 보고 평하면 아니되오!
현재 평가를 봤을때 실책은 있을 순 있는데
결과로 보면 제국 열강 틈에서 오랫동안 독립과 국가 정체를 지킨 현군임. 특히 대원군-고종-철종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근현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의미임.

[화룡™]

조까 그게 지가 잘해서 지킨거냐? 열강들이 지들끼리 눈치 보느라 안먹은거지 어차피 실질적으론 다처발라놨으니까

[후드쓴 카짓]

음,

[일베하는메갈이좋아하는백합]

역사를 한줄 요약 키워드 암기만 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무슨 시암왕국인가? 열강등이 눈치보느라 먹고싶어도 안먹는다고?
당시는 제국주의가 끝판을 찍던 시절이라 힘쎈넘이 먼저 먹음 땡인 시절이었고 그래서 큰 먹이인 청나라가 넘어가자 죄다 달려들어 뜯어먹던 시절인데.. 더군다나 메인디시에 옆에 놓인 곁가지처럼 청먹음 우리도 보너스로 먹히는게 당연한 시절에 그나마 나라모양을 당분간 유지했던 이유가 고종이었음.. 대한제국선포도 적절했고. 대원군의 쇄국도 그나마 국가 유지를 위해 필수인 통치였음.
실질적으로는 국익을 다 뺐기고 겁데기만 남았다고 하나 라오스 캄보디아 처럼 껍질도 못남기고 다 뜯겨진 나라의 결말을 보면
조선말 제국초의 소위 쇄국에 이어 다자외교를 통한 줄다리기 정치외교는 나름 성공적이었음..

[우주전함윤영하]

고종은 중세~근세의 명군정도지 근대 제국주의 시대에는 재능이 없음. 그나마 발악한게 결과고

[지휘조무사]

https://blog.naver.com/kkumi17cs1013/221879154481 이거 참고

[김이다2]

.

[이웃집의뽀로로]

또 조씨야?

[푸레양]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그럼 이완용 같은 애들 때문에 이씨 다 욕먹어야 하는 소리잖아

[루리웹-4027362886]

지역차별은 안되지만 성씨차별은 되는군

[월급네티]

니네동네로 돌아가라

[캡틴아메리카]

넌 무슨씨니?

[루리웹-9979971793]

이모텝

[사오쟝 최고시다]

혜원 조씨

[식신시츄]

이건 또 무슨 연좌제야?

[루리웹-2813368531]

이건 비유좀 과하게하면 혈액형으로 분류한급;;

[미키 PD]

유교가 아니라 그냥 고종이 조병갑에게 받아쳐먹은 뇌물이 그렇게 많은거

그리고 받은 뇌물은 민비랑 같이 존나게 사치부리는데 써먹고 지내 궁궐 앞에 당시 최신식 꾸미는데만 써먹음

[환상의구루텐]

과학사에서 고종이 도입한 문물들(우편, 철도 등등) 때문에 약간 재평가 들어갔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거 도입만 하고 제대로 써먹을 줄도 모르고, 도입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바가지 써서 조선 재정 파탄내놓는 등, ㄹㅇ 조선이 망하는 데 ㅈㄴ 중대한 요소 중 하나였음.ㅋㅋㅋㅋ

[행복한소녀♡하와와상]

리얼 쓰레기군주네 휴...

[늑대군주]

외국군대 함부로 불러오면 나라 망한다는 진리는 수천년전 춘추시대부터 내려온 진리인데 명복이 이새끼는 그딴거 조까고 툭하면 외국군대불러옴

[choyong]

조병갑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종 대에 조선은 왕실 주도로 매관매직이 성행했음

[파로사틴]

그게 후기 가면서 폐단이 됨.

[사오쟝 최고시다]

망할만 했다

[미키 PD]

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 왕

[오토모노가타리]

제일 무시무시한건 나중에 동학농민운동한 얘들 재판했는데 판사가 고종한테 사면받은 조병갑이였음 ㅋㅋㅋ 고종 ㄹㅇ 나라말아먹은 원균급임

[콜라가먹고싶다]

난 이래서 귀신을 못 믿겠다
귀신들이 있었으면 저사람 편히 살지 못했을텐데 고통스럽게 죽었을텐데
없으니까 저리 편히 살다 죽었겠지 뿅뿅

[내가귀여운건어쩔수없는거야]

귀신도 강약약강인거 몰랐음?

[Cross-Z]

귀신도 설화, 영화, 만화같은거 보면 항상 약한 사람들만 괴롭히지 강한 사람한텐 분노조절잘하는 찐으로 나옴

[미필용사]

이미 조선은 철종때 끝났음. 언제 어떻게 무너지는가만 남았었지

[계왕o]

그아버지에 그아들

[블루블랙화이트]

진짜 그러고보니 탐관오리 이름 세글자 남긴 레전설이네 ㅋㅋ

[모리야스와코]

크 역대 최악의 쓰레기왕 수준

[ㅇㅇ유동적이다]

고종은 그냥 암군임. 마누라랑 애비 등살덕에 욕 그나마 덜처먹는거지 일단 왕이란 새끼가 마누라한테 권력 뺏긴순간부터 노답새끼란 뜻이거든

[로망티]

이게 마따

[635532]

슈퍼 개1새끼들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개1새끼로 보이는 것뿐..

[Lorien135]

고종이 아버지 몰아내고 친위세력으로 민씨세력을 선택했음. 다만 이러면 아버지한테 불효한게 되니 민비가 권력욕에 시아버지 쫓아냈다고 말하는거... 즉 고종이 만악의 근원임

[흑마늘]

근데 묘 왜 남아있냐

[福祥寺주지스님]

증손녀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홍보수석비서관 해먹었거든. 그런 걸 보면 그 후로도 잘 먹고 잘 산듯.
조기숙이라고 쳐 보면 나옴

[별빛에의맹세]

고종이 진짜 무능한것만으로도 부족한 암군이긴하지.

[츠키노 우사기]

이거 말고도 대한제국 시절에도 입헌군주제로 안가고 지 혼자 권위 세울려는 짓거리를 한거만 봐도

고종도 답 없는 암군이었네

[후에]

대한제국 국제보면 졸라 시대착오적인 황권강화만 줄줄히 써져있는데 이걸 쉴드친다고?

동시기 군국주의 국가였던 메이지정부 일본, 프로이센도 헌법에 의회설치한다고 써져있었는데

[고래고래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정말 없나.
=할아버지는 일제 때 매일신문에서 일한 친일파였으나 8.15 해방 이후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무위도식하다 돌아가셨다. 저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인지 부채의식이 없다. 미국으로 유학을 갈 때도 집에서 돈 한푼 갖고 가지 않았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77208.html#csidx894d88ca747e93696a2ad8bcdb54437

손녀 말로는 물려받은건 없대. ㅌㅋㅋㅋ

[프리프리딬]

유학은 뭔 돈으로 갔는데 ㅋㅋㅋㅋㅋㅋ
땡전한푼 없는 년이 뭔수로 갔어 ㅋㅋㅋㅋ

[페르난도우]

농민군 진압 못해서 외세 끌어들여서 나라 골수까지 내준 민비를 조선의 잔 다르크라 호칭 붙여준 암흑기도 있었지

[루리웹-0220981620]

고종이 부른거 아니냐
고종이 청나라 군대 부르자고 한건 기록에 분명히 남아있고 민비가 주장했단 기록은 딱히 없는걸로 아는데

[잭The리퍼]

아주 정확하게 말하면 고종이 부른 것임.
물론 민비와 그녀의 척족들이 뒤에서 부추킨 건 사실이지만 국왕이며 국정최종책임자는 본인 당사자이므로.

고종실록 31권, 고종 31년 5월 1일 (1894년) 자 부분입니다.

時全州旣陷 ... (중략) ... 請救援于淸廷
전주(全州)가 이미 함락되고 ... (중략) ... 청에 구원을 청하였다.

[잭The리퍼]

조선이 청에 보낸 전문 내용

[조회(照會)하는 바는 본국 전라도 일대의 태인, 고부 등의 고을은 민심이 흉하고 사납고,
성정(性情)이 음흉하고 간사하여 본래 다스리기 곤란하다고 일컽어지던 곳이었습니다.
요 근래 와서 동학교도(東學敎匪)들이 부동하여 만 여명의 무리가 이루어져 공격하니,
함락된 고을이 10여 곳이나 되며, 이제 또 북진하여 전주성이 함락되었습니다.

앞서 연군(鍊軍, 홍계훈이 지휘하는 장위영군)을 파견하여 진정시키기에 힘 썼으나
동비들이 끝끝내 죽기로써 거전(拒戰)하여 연군이 패하고 대포(砲械) 등 군기도 많이 잃었습니다.
이 흉악한 무리들의 소요가 오래가는 것이 매우 염려될 뿐입니다.

항차 한양과의 거리는 겨우 4백 수십 리 밖에 되지 않아 저들이 북상하게 내버려둔다면 한양까지 휩쓸려 손해되는 바가 적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 조선의 새로 훈련된 병력의 수는 겨우 수도를 호위(都會)할 정도인데다가 전투 경험도 없어, 흉악한 도적(凶寇)들을 소탕하기 어려우니
이런 일이 오래가면 상국에도 걱정을 끼침이 클 것입니다.
임오, 갑신년 두 변란 때에도 청국 군대의 진압에 힘 입었는데, 이번에도 그 때 일을 참작하여 귀국 총리(원세개)에게 청하는 바이니
신속히 북양대신(이홍장)께 전보를 쳐서(電懇) 군대를 파견토록 해주십시오.

본국도 각 장병으로 하여금 따라다니며 군무를 익히게 하여 앞으로 방위계책으로 삼겠습니다.
흉악한 무리가 꺽어지면, 즉시 회군을 요청하고, 감히 머물기를 바라 귀국의 군대를 오랫동안 수고롭게 하지 않겠습니다.]

/
파병하여 대신 진압해줄 것을 요구하니 이것은 조선이 청의 보호 아래 들어오는 것이고, 상국의 체면으로도 이를 물리칠 수 없다. - 「기역서 寄譯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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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청국공사 왕봉조가 이홍장의 전보내용을 담은 각서를 일본 외무대신 무쓰 무네미쓰에게 보낸 부분.

[본 대신(이홍장)이 조선 측의 요구를 살피자니 절박하기 그지 없다.
우리 군을 파견해 조선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정부가 속국을 보호하는 옛 관례에 부합되는 일이다.
그러므로 황제의 명을 받들어 섭지초로 하여금 싸움에 능한 군사들을 거느리고 속히 조선 전라 충청 일대에서 비적들을 토벌하기 위해 군을 파견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속국을 평안하게 하고 각국의 통상자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일이 끝나면 곧장 철수할 것임은 물론 방위를 명분으로 잔류하지 않겠다.]

물론 무쓰 무네미쓰는 우린 조선을 너희 속국으로 인정한 적 없다면서 조---까 하고 조선에 파병하고 나머진 이제 말 안 해도 아실 듯.

[조철왕]

[지끔]

고종과 그 아내는 참...
동학농민운동과 전봉준에 대한 재평가 부터 이뤄져야겠어.

[키넨시스]

조선능력으로는 못해서 일본군 헬프친 멍청함...

[까망블랑]

드라마 녹두꽃 ㅠㅠ

[Cross-Z]

무능한데 인성까지 쓰레기고 멍청하기까지한 놈이 왕을 했으니..

[프리프리딬]

이래놓고 고종 재평가니 뭐니 한단말이지

[白い流星]

민비와 더불어 같이 엄청 욕 처먹어야 될 고종
너무 미화 많이 시킴
자지가 무능해서 나라 말아먹었으면서 제국의 황제라 칭하는 건 뭐하는 짓거리인지

[루리웹-7653973526]

그거 고종이 원해서라기보다 주변 신하들의 요청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일본이 황제국하라고 계속 보채서 그럼

[원자행]

참고로 임술농민봉기 때 주역 백낙신도 병인양요 때 참전하였다고 함

[청년인물]

임오군란과 동학농민때 청군을 불러들인 수준

[루리웹-0220981620]

그걸 잘했다고 봐야되나? 걍 조선이고 껍데기만 바꿔씌운거잖아

[미쿠]

대한제국 만든 시점은 사실상 일본 아가리에 조선이 반이상 넘어간 상태였음

대한제국 만든게 일본에 넘어가는거 막아보겠다는 의도였긴 한데 의미없는 시대착오적인 제국 황제놀이

[루리웹-0220981620]

무슨 의미에서?

[잭The리퍼]

전혀.
일본이 조선을 장악하기 좋은 환경과 빌미는 전부 본인 당사자가 만들어 놓고 허울 뿐인 제국과 황제 칭호 따윈 그냥 조롱거리에 불과할 뿐임.
특히 1904년 러일전쟁과 더불어 사실상 일본한테 국방, 외교, 경제, 문화 다 넘어가고 명목상만 껍데기만 남은 자주국인.

즉, 사실상 보호국이란 이름 하에 거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이미 일본 아가리에 거의 다 넘어온 시점에 대한제국, 황제, 황후 칭호에서 무슨 제국과 황제의 근엄한 권위가 느껴짐?

그냥 일본이 짜놓은 새장 안의 애완용 노리개에 불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