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히로아카) '그 새끼' 가 욕먹는 이유

[광전사 칼달리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가  X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가  X

피해자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하였는가  X

피해자와 정말 친한가  X

' 아ㅋㅋㅋ씨1발 장난이라고ㅋㅋㅋㅈ나 찌질하게구네ㅋㅋ'

[슬리핑캣]

마지막은애매함
일단 비밀알고 친해지긴했거든

[평범한정원사]

그런것보단 주위 인물들이랑 비교가 넘 많이됨ㅋㅋㅋㅋㅋ 포도새끼 제외하곤

[하바로네]

괴롭히게된 이유도 어의가 없음..

-어렸을때 미도리아가 도와줘서 구사일생한적이 있음
-무능력자에게 도움받은게 창피해서 은인인 무능력자를 괴롭히는걸로 자신의 우위성을 증명한다는 정신나간 생각을 실천으로 옴김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살인교사를 배워서한게 아니라, 스스로 살인교사를 한점이 최악

[지나가던 보병]

동인지에서 참교육당함

[하얀물감]

엄마만 참교육당하자너

[퀸오페]

에초에 쟤가 히어로 사이드에 있는거부터가 히어로가 제대로된 집단이 아니라는 반증이지

[루리웹-2813368531]

스테인같은애들이 튀어나오는 이유지
그렇게 많이 히어로를 지향한다면서 빌런들이 넘쳐나는 이유기도하고...
히어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있으나 능력부족[주로 개성]으로 히어로를 할수없는데
엔데버나 바쿠고같이 빌런급의 인성을 가지고있는애들이 히어로가되니 얼마나 속터지겠어;;;

[행인A씨]

음....근데 만화 설정 상 히어로들에 반발해서 빌런들이 나온게 아니라

올포원을 선두로 한 빌런들의 난립으로 장기간 사회 자체가 걍 정체되버린 상황에서 올마이트가 히어로들을 이끌고 올포원을 제압한게 작중 배경임

다르게 말하자면 빌런들이 너무 강해서 인성 쓰레기라도 전력이 되면 히어로 측으로 끌어들인게 맞겠지

[캡틴아메리카]

그냥 정부에 돈받고 빌런 때려잡는 명칭일 뿐이라 바쿠고가 이상한게 아니라 미도리야나 올마이트가
이상한 세계관임. 1화부터 아주 다이렉트로 표현하는데 명칭에만 집착해서 생긴 오해.
대부분의 히어로에게 빌런을 잡는 행위는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함임.

[로드오브킹페페]

나쁜남자빨아주는것도 ㅈ같은점추가

[숨쉬고있는개]

ts빔 맞게하자 그러면 욕 안먹어

[AceSaga]

참고로 성우도 강아지 확정

[세계의 YAZAWA]

뭔일 있었나 하고 찾아봤더니 불륜이네 허...

[물콩보리]

왕따시켰던애랑 친구먹고 라이벌이라고 하는지 이해안감

[유니코니아]

주인공이 좀 심하게 착해빠졌더라
그것 덕분에 운명이 바뀌기도 했고 개인적으론 그리 거슬리지 않는다만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이 1위 못먹고 밀리는게 이해는 됨
좀 답답하고 재미없는 성격이긴 하니까
...근데 바쿠고 저 양아치 색히가 인기도 1위 쳐먹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되더라

[도넛???도넛!!!]

근데 성우가 트롤링을 하는 바람에 환장의 콜라보가 되었음

[미도리야이즈쿠]

진짜 쓰레기임;;

[AceSaga]

심지어 일본판 성우마저 인간씨래기....

[도호쿠 즌코]

네가 말하니까 설득력이 차원이 다르다 야

[ㄱㄴㄷㄹㅁㅂㅅㅇ]

쟤 ts시켜서 박는거 많더라

[유니코니아]

엄마만 고생하는줄

[악어농장]

차라리 처음에 빌런 진영으로 갔다가 선역화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음

[유기농슈크림]

막상 협동해줘도 ㅈㄹ 안해줘도 ㅈㄹ

[라이트트윈스]

얘는 걍 한번 반성타이밍을 잡았어야했는데 너무 늦음

[포링쥬스]

댓글에서도 지적 잘 하고있으니 다른 얘길 하자면, 불법번역본 스캔 말고 정발판 가져오는 방식이면 좋을듯

[Cross-Z]

저런 말까지 들었는데 바쿠고 적대시안하는 주인공이 더 이해안감

[닼린이]

이 캐릭터는 좀 그렇긴 하지.

[돈 밀레니엄]

그냥 처음 생각대로 기분 나쁘기만 한 놈으로 가는게 낫아을 듯.

[이오시프 스딸린]

쩡에선 저 시금치 머리가 노랑머리 놈에게 '야 니네 엄마 쩔더라 ㅋㅋㅋ' 이러던데

[SISAO]

바쿠고 구출작전에서 데쿠가 구하면서 점점 관계가 회복되어야하는데, 너무 개연성에 목맨 나머지 이상한 짓을 해버림. 크게 의미도 없었고. 이 작가 늘 전개가 지지부진할때마다 보면 너무 당위성 개연성에 집착하는 것 같아.

[SISAO]

그게 이 작가의 차별점이긴 한데, 점점 대사량만 늘어나고 정작 실효성있는 전개가 없는 회차가 늘어나다보니 초반의 호쾌한 전개가 좀 휘발된 느낌임.

[G・리모어]

안그래도 자존심 강한 캐릭터 개연성 살리면서 제대로 된 개심하게 만드려면 이것저것 깔아두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런 복선 깔기가 거의 안되는 것도 문제더라

[SISAO]

사실 그 상황에 데쿠가 손을 내밀고 바쿠고가 손을 잡아도 이상한 느낌이 없었을거임. 이미 상황과 전개가 그렇게 몰아가고 있었기때문에. 근데 작가가 자기 설정안에 갇혔거나 뻔하게 가기싫었거나 둘중 하나인건데, 결국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할 빅이벤트를 어이없게 날려버려서 3점슛찬스를 2점으로 마무리한 느낌이었음. 나쁘진 않았는데...거기서 굳이..란 느낌?

[G・리모어]

원래 단역으로 끝났을 캐릭터였는데 부녀자쪽에서 인기폭발해서 버리기 힘들어 졌다던데 사실이냐?

[모궁토]

얘량 베지터랑 비교하는 애들이 있는데, 죄의 경중과 아군화의 문제가 아님.
베지터 = 아군화 시점에서도 선한 목적은 가지고 있지 않음.
갱생 타임때 죄를 인지하고 자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발언, 목숨 걸고 자폭.

근데 바쿠고는 죄를 인지하지도 않고 열등감으로 뭉친데다가 어떤 대가도 치루지 않았는데
목적은 히어로 잖음. 그러니 행동과 목적에서 괴리감이 오는 거지.

[모궁토]

배지터가 그걸로 세탁이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잘못했고 그걸 만회하려는 행동을 했느냐가 문제임.
그런데 바쿠고는 그런 것 없지만 포지션은 정의의 아군이니 다들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

[악어농장]

조금 더 보태면 바쿠고도 후반에는 그런 희생정신이 나올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음
물론 그렇다고 실드칠려는건 아님
베지터가 그나마 덜 욕먹는건 그걸 떠나서 드래곤볼 세계관 자체가 죽음에 대해서 무게감이 많이 가벼운게 큼
드래곤볼로 살리면 그만이지가 패시브로 깔린 세계라

[위도우메이커]

뭔가 갱생기회가 여러번있었는데 그때를 놓쳤지...납치구출때 퇴학당할거 무릅쓰고 구해준건데 그때가 갱생에피소드 가능했던시기

[유니코니아]

체육제 때 우라라카 이름 제대로 부른걸 계기로 조금씩 주변 애들을 인정해가면서 조짐을 보이다가 네 말대로 구출 에피에서 딱 진전을 보였으면 베스트였을거 같다
순간순간 일말의 가능성만 보여주고 자꾸 마이 페이스로 회귀하니까 정이 안감
작가 나름대로는 변하고 있다고 설정한거 같은데, 좀 더 드러내야 납득이 갈듯

[라르페]

네 말대로 그 나름 변한다는 게 고작 다른 히어로들이랑 협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문제야
사람들이 변해야한다 느끼고 실제도 변해야하는 건 미도리야와의 관계 + 히어로로서 마음가짐인데
현재로선 그냥 정신병있는 애가 사회에 적응하도록 다듬어져가는 정도라는 거야
이게 무슨의미야 본질적인게 하나도 안 변하는데
솔직히 지금 당장 바쿠고가 핀트 어긋나 빌런이 된다해도 대부분의 구독자들은 '계속 그러더니 그럴줄 알았다' 할 걸
어느면에서 봐도 장소만 히어로 진영이지 빌런에 더 가까운 놈이니까

[위도우메이커]

반장도 학급친구들 여럿 골로보낼뻔한 히어로살인마사건에 휘말렸는데 깔끔하게 사과하고 당위성도있어서 다들이해했는데 애는 왜이리 그런 깔끔한 에피소드가 없는건지모르겟음

[케케룽]

아직도 주인공이 얘보다 약해요? 십 몇권에 쟤가 주인공 개성 비밀 아는 과정에서 둘이 싸울 때 간발의 차이로 주인공이 진 거 까진 기억 나는데

[위도우메이커]

얼추 비슷해짐.지금 선대 계승자한명 개성 발현됬는데 이게좀 사기성짖어서 마스터하면 더강해질듯

[돌핀-9082976153]

사스케 할줄 알았는데 아직 탈주안했나 보네

[유니코니아]

앗싸리 탈주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안먹을듯

[라르페]

탈주했으면 탈주한대로 욕먹었을거야
하는행동은 더욱 빌런다워졌는데 미도리야는 나루토이상으로
집착하면서 바쿠고 데리고 와야한다고 아둥바둥할테니까
아, 생각해보면 미도리야가 욕을 대신먹긴하겠네

[에이야파들라]

게다가 부녀자들 입김 때문에 대놓고 밀어줘서 더 짜증남

[jinggirl]

재구출작전 하고 올마이트 개성의 비밀말해주고 재미가 너무 없더라 쟤가 뭐라고 말해주고 설득시키고있어 개깡패새낀데

[멸샷의 체코]

쟤가 최종보스 되는 스토리를 원한다!!

[출발]

소년만화에 아군으로 있으면 안될놈인거가튼데

[울진사람]

미도리야도 바쿠고가 자기한테 한 짓들 다 기억하고 있다는데 언제 터뜨릴지가 관건이겠지

[라르페]

얘같은 캐릭터성이 완벽히 보정해서 나온게 귀멸의 칼날의 하시바라 이노스케라고 봄
겁나 까탈스럽고 자기위주로 해석하여 주변을 대하지만
본질적으로 악을 멸하려하고 남을 위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있고 그럼에도 까칠한 성격이 된 원인이 분명하게 드러 남
그 성격도 후에 주인공을 통해 점차 타인이라는 존재를 의식하게 되면서 나아지지
게다가 바쿠고 처럼 처음엔 주인공과 사이가 안 좋았는데 위기상황에 빠질 때 주인공이 몇 번 구해주자
이에 열등감에 빠져 질투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주인공의 분석능력을 받아들여 효과적으로 상대를 멸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게 됨
이후에도 여전히 마이페이스이긴 하지만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딴죽도 주고받고 일할때 확실히 하는 베프가 됨
그래서 이노스케와 바쿠고는 성격이 비슷함에도 이노스케는 미워할 수가 없음 초반이후엔 남에게 폐를 안끼치고 변하는게 확확 느껴지니까

[라르페]

바쿠고 놈이 얘의 반이라도 닮았거나 히어로적인 면이라도 부각 됐으면 이 꼴 안났음
얘는 어릴적을 들여다 봐도 네츄럴 본 일진 성격에다가 바뀔 건덕지도 안보이고 반성할 생각조차 없어
다른애는 몰라도 나한테 발리던 찐따같은 놈이 나를 제치고 올라가는건 기를 쓰고 막아 선다는게 기본 스탠스야
그렇다고 히어로적인 면이 올바르게 잡혔나 처음부터 지금까지 히어로를 입신양명은 자리로밖에 생각안 해
최근화에서 조차 사건에 휘말린 일반인에게 하는 소리가 '들러리들'이야 ㅋㅋㅋ
히어로로서 구해야할 사람들을 자기가 빛날 무대를 밝혀줄 엑스트라로밖에 안 봄
연재가 벌써 5년이 넘어가는데 이정도면 변화가 전무하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