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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저런 구결 뽑으시는거 보면 아직 국문학과 포기 안하셔도 될것같은데..
조지훈 시인의 사모라는 시임. 외우고 계실 정도로 좋아하셨던 거겠지.
마지막도 짠하다..
그래서 '꿈' 과 '성공' 이라는 단어는 개인에게 삶의 큰 동력이 되어주지만 동시에 눈을 멀게하고 감각을 마비시키는 양면성도 존재하는 것. 맨 밑의 해석은 뭐 군필들의 매크로대로(...)
다큐 3일;; 102보충대 촬영하는날 입소했음 ㅇㅇㅇㅇㅇ 나 나오는 장면도 있더라
인간은 진화하지 않았어
인간은 진화하지 않았어
마지막도 짠하다..
꽃다운 나이에 목숨 걸고 싸우라고 끌려가서 기껏 요구한다고 조심스레 물어보는게 티비봐도 되냐고 물어보는게 참
나는 매운새우를 먹고싶었어요 그거 패러디물이었구나..
다음날 눈을뜨면 집일것같아
아닛 이분은... 네티즌피셜 집이 몇채씩되거나 빌딩주인이고, 저녁되면 벤츠타고 퇴근한다는... '우리보다 잘사는' [폐지줍는 노인] 아닌가...
나 이거 볼때마다 울컥함. 설탕물 자시고 겨우 움직이시면서 남걱정하는 할매 ㅠㅠ
저렇게 힘들게 사시는 분한테 뭣도 모르는 놈들이 함부러 댓글싸지말라는 말이지? 맞다면 의도는 좋은데 글을 잘 못썼네..
다큐멘터리 찍으면서 별의별 일 다 봤을 제작진조차 눈물 흘리게 했던 할머니ㅜㅜ
넌 뭐 쓸때 없는 말을 하고있어
내가 이 편 댓글 남기려고 했음 ... 진짜 이 에피보고 울었는데 할머니가 폐지주워서 받아온 요구르트 주는데 얼마나 짠한지 몰랐다 진짜 ..
넌 이거 에피 보면 그딴소리 절대 못한다
어휴 내가 다 숨이 막히네. 아서가 코미디 클럽에서 공연하는 장면 보는 기분이랑 똑같아요.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으면 이딴 댓글을 쓰냐
이 사진의 할머니는 아니지만 이 편에서 먹을게 없어서 설탕물 드시고 유모차에 폐지 실어서 파시던 할머니 나오는 부분은 정말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봤네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동생이랑 같이 할머니 손에 자랐고 이틀 후면 이제 돌아가신지 6년 되는데 가끔 지금도 할머니가 살아 계셔서 같이 사는 꿈도 종종 꾸는데 유튜브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https://youtu.be/wc5t0cd3Zc8?t=648
와 이건 진짜...ㅠ
짤만봐도 눈물이 고이네
너는…음…. 진짜 윗댓 말대로 아서가 코메디 코메디하는 장면 보는기분이네 그냥 지우지 그러냐
너 이 시발 설탕한봉다리 사셔서 사흘먹는다 장면 못봤지?!
혼자 쿨병 나셨네
사람 인생이 우습지?
없는사람 희화하는거 아냐 그 처절한 삶이 웃음거리가 되면 안돼!
안대
금단의 단어 안대를 말하시다니 2b쨔응 아시는구나 엉덩이가 정말 탐스럽습니다
안대
그래서 '꿈' 과 '성공' 이라는 단어는 개인에게 삶의 큰 동력이 되어주지만 동시에 눈을 멀게하고 감각을 마비시키는 양면성도 존재하는 것. 맨 밑의 해석은 뭐 군필들의 매크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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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102보충대 촬영하는날 입소했음 ㅇㅇㅇㅇㅇ 나 나오는 장면도 있더라
그래서 TV 봤음?
님이 막짤 주인공이 어야지 드라마가 사니까 잘 얘기해보십쇼
tv출현한 유게이 이건 귀하네요
못봤지 ㅋㅋㅋㅋ 심지어 샤워 하러 나오라고 빤스만 입게 시켜놓고 샤워장가는데 그걸 촬영하고 있더라 ㅋㅋㅋㅋ
아 저는 아닙니다 ㅋㅋㅋㅋ
사실 난 그 편에서 널 알아봤어 후후 넌 머리를 짧게 자른 20대 초반에서 후반 사이에 있는 남성이었지? 국은 주로 포크도 젓가락도 아닌 수저로 먹으며... 아 잠을 잘 때는 눈을 감는 타입이군 후후 두렵나!
대략 09군번인가 그러면ㅋㅋㅋㅋㅋ
헐 나도 저기 나왔는데
뜻 밖의 만남
즉흥적으로 저런 구결 뽑으시는거 보면 아직 국문학과 포기 안하셔도 될것같은데..
Alex.S
조지훈 시인의 사모라는 시임. 외우고 계실 정도로 좋아하셨던 거겠지.
첫 시구는 누구였지... 제목이 낙화일 거임
이형기 - 낙화
아 맞네
영상 찾아봤는데 시를 유창하고 멋들어지게 읊으시더라 정말 문학에 뜻이 있으셨던 분 같았어
저거 낙화 라는 시 인데..
나도 입대전에는 ㄹㅇ tv안보여주는지 몰랐음 ㅋ
다들 진짜 마음에 꼭 간직해야할 말들을 하신다...
욕설왕퍽킹
밑을보고 걸어야... 바닥에 떨어진 돈을 발견할 수 있음
욕설왕퍽킹
턱밑말고 인생밑이요 선생님;;
욕설왕퍽킹
와 이게 유게문학인가…
사람은 다 커서 늙은이가 되도 응애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퍽 공감가는 말이었다
이거 있을줄
막짤 ㅋㅋㅋ
언제봐도 기찻길 형님 비유랑 선장님 멘트 속 행간은 진짜 미침....
클래지
한겨울에 저 GOP에 안 가서 다행이었구만ㅋㅋㅋㅋ 3~4월에도 눈이 왔었는데 한겨울이었다면....
하나같이 눈물에 명언들이다 ㅠㅠ... 물론 막짤은 빼고 ㅋㅋㅋ
왤케 기여워 ㅋㅋㅋ
다큐3일 방송 기록 보니 이제 저때 입대한 사람들도 민방위 2년차인갘ㅋㅋㅋㅋ
아. 잠깐. 1년차이려나? 여름 군번인걸 간과했구만.
저 인터뷰라는 것도 작가가 써준 대로 읽는 경우가 많아서 뉴스는 예전에 우연히 봤는데 시민 대상 인터뷰가 진짜로 미리 작성한거 읽는거더만
ㅇㅇ 나 옛날에 인터뷰 해봣는데 다 적어주드라
저 고진감래 어르신은 언제봐도 ㄹㅇ 명언이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몇년전 일이 생각나서 눈물이 왈칵했어요. 아 얼마나 씹고 씹었는지
가끔 생각에 잠길때 드는 생각이 그동안 나는 잘살아 온건가 하는 생각임 주변에 친구들은 하루하루 가족 때문에 겨우 몸뚱이를 움직이는 친구들도 있고 탄탄대로만 걸은 인생인데 불꺼진 집에 들어가면 외로워서 단톡방에 글올리는 친구도 있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연락 끊긴지 오래인 친구들도 있거든 그들에게 나는 어떤 인생을 사는 놈인지 내가 죽을때 "친구야 그동안 함께 놀아주느라 수고했다 다음에도 친구로 다시 만나자"할수 있는 인생을 살았던 놈인지 궁금해질때가 있지 30년 친구 한놈만 그러자고 하는데 이정도면 그래도 실패한 인생은 아닌거 같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자주 보지는 않지만 그냥 사람들 보는 맛이 있어서 다큐 3일 좋아했는데 종영해서 아쉬움
배 타시는 분 말씀이 전율이네요.
조선업이랑 포장마차 이야기 하시는분 말 진짜 공감된다
조선업 저 장면은 정말 마음아팠음
진짜 종영한 프로그램이 수백 수천가지지만 다큐 3일은 진짜 다시 부활했음 좋겠어... 다큐 3일 짭으로 종편에서 하긴 했지만 거기는 뭐 진심이 안담기고 그냥 홍보같은것만 하는 느낌이었음 ... 다시 부활하면 안되겠니 ......?
난 W 생각나네. 세계 다른 나라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의 상황을 자주 비교하던. 즉, 우리나라 상황을 그대로 말하면 누군가 불편하다고 하실 테니까, 현재 한국에서 문제 되는 걸 다른 나라를 빗대서 이야기 하던 게 꽤 많았지.
한 말씀 한 말씀 다 현자님의 말씀같다 물론 티비는 보면 안 됨
유튜브에 그 뭐냐 그 등신같은 명언 동기부여 영상들 뭐더라 너도 부자가 되는 법, 노력은 해봤냐,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무슨 무슨 투기법 말도 되지도 않는 개삽소리로 어린애들 등쳐먹고 사는 그런 가짜 명언들은 들이밀지도 못함 세상 가장 어두운곳 세상 가장 그늘진 곳 세상 가장 아래에서 부터 시작한 사람들의 찐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명언임
인생은 렌탈... 남들 고통 주고 힘들게 하면서 본인만 어떻게든 잘살겠다고 아득바득하던 형씨가 있었는데 주변 사람 다 떠나고 사업 망하고 술병 나서 죽었음. 장례 치뤄줄 사람이 없어서 서로 눈치보고 그랬다던데 그 사람에게 아주 약간이라도 자기것이 아닌 삶이 있었다면 그정도는 아니지 않았을까...
와.. 와닿는 표현이 많은 걸 보아 저도 나이를 먹긴 먹고 있나봅니다 추천 하나 추가합니다!!
문과가 아직 멸종하지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