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아이콘 구경 하다 이건 첨 봐서 ㅋㅋ
|
야부키 카나ㅤ
추천 1
조회 59
날짜 04:58
|
루리웹-9209771021
추천 2
조회 110
날짜 04:56
|
ELEPHANT MAN
추천 2
조회 115
날짜 04:55
|
루리웹-6686246854
추천 1
조회 80
날짜 04:54
|
루리웹-1952582595
추천 1
조회 127
날짜 04:54
|
메론맛폴라포
추천 6
조회 242
날짜 04:53
|
Exhentai
추천 1
조회 77
날짜 04:52
|
루리웹-8017596477
추천 1
조회 41
날짜 04:52
|
마지막 여생
추천 1
조회 104
날짜 04:51
|
smile
추천 4
조회 199
날짜 04:51
|
Anthi7💎🍃
추천 2
조회 75
날짜 04:50
|
찌찌참마도
추천 13
조회 948
날짜 04:49
|
안면인식 장애
추천 6
조회 302
날짜 04:49
|
.rar
추천 5
조회 103
날짜 04:48
|
별빛도끼☄️⚒️
추천 0
조회 85
날짜 04:48
|
smile
추천 17
조회 1090
날짜 04:48
|
샤로의남편
추천 1
조회 126
날짜 04:47
|
Dr 9년차
추천 2
조회 87
날짜 04:47
|
smile
추천 2
조회 131
날짜 04:47
|
신차원벨
추천 1
조회 51
날짜 04:46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1
조회 153
날짜 04:46
|
유쿠루
추천 0
조회 91
날짜 04:46
|
안면인식 장애
추천 23
조회 1932
날짜 04:45
|
아라리아라리
추천 2
조회 103
날짜 04:45
|
이이자식이
추천 12
조회 449
날짜 04:44
|
고추참치마요
추천 13
조회 408
날짜 04:44
|
LoliVer
추천 5
조회 141
날짜 04:43
|
외계고양이
추천 1
조회 76
날짜 04:43
|
그리고 아수라맨이 아들을 죽인 과정도 되게 비극적인데 근육맨이 근육별의 왕이 된 이후로 그에게 감화된 아수라맨도 마계로 돌아가면서도 정의롭게 살아가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아내와 아들이 생겼어. 아수라맨은 아들 역시 자신 처럼 레슬러로 교육시키면서 항상 정의의 길을 가도록 가르쳤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악마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점점 폭력적이고 사납게 변해버렸고 결국 그는 어머니와의 말다툼 끝에 아버지가 가르쳐준 필살기로 어머니를 살해해버렸고, 이에 충격과 절망을 느낀 아수라맨은 아들을 필살기로 죽여버렸어... 한순간에 행복한 가정이 무너진 아수라맨은 절망했지. 자신이 악마로 태어난 이상 정의의 길을 걷는 건 불가능하다고 여겼으니까. 그 때 부활을 꾀하던 사탄이 아수라맨을 유혹했고... 아수라맨은 사탄과 계약하여 젊은 시절의 육체를 되찾아 다시 악마초인의 사령탑이 되었어.
좀 복잡한 일인데 근육맨 2세에서 아수라맨이 근육만두를 완전히 끝장내려는 순간 잔뜩 겁먹은 근육만두가 그 전투를 지켜보던 아버지한테 "아버지, 무서워요..."라고 말했어. 그때 아수라맨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아들을 떠올렸고 그 아들도 죽기 전에 "아버지, 무서워요"라는 말을 남겼고... 거기서 아수라맨은 아들의 이름을 외치며 완전히 전의를 잃어버려.
그렇지, 그나마 애니메이션이 순화가 많이 되어서 망정이지... 뭐, 그 이후로 근육맨 1세와 2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 근육맨'이 연재중인데 2세 특유의 연좌제, 숙명론을 부정하는 느낌으로 가고 있지.
자 여기 원본
동시에 근육맨 2세 만화가 비판 받는 이유기도 해. 1세에서는 악의 길을 걷는 자도 감화되어 선해질 수 있다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처음엔 잔혹하고 악마같은 초인들도 근육맨 일행에게 감화되어 근육맨을 도와 평화를 지키는 아군이 되는 일이 많았는데 2세에선 그런 걸 아예 부정하고 "개과천선해봤자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는 실로 염세적인 전개를 보여줘서 욕을 많이 먹었지.
좀 복잡한 일인데 근육맨 2세에서 아수라맨이 근육만두를 완전히 끝장내려는 순간 잔뜩 겁먹은 근육만두가 그 전투를 지켜보던 아버지한테 "아버지, 무서워요..."라고 말했어. 그때 아수라맨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아들을 떠올렸고 그 아들도 죽기 전에 "아버지, 무서워요"라는 말을 남겼고... 거기서 아수라맨은 아들의 이름을 외치며 완전히 전의를 잃어버려.
오올... ㄳㄳ
스트레이
그리고 아수라맨이 아들을 죽인 과정도 되게 비극적인데 근육맨이 근육별의 왕이 된 이후로 그에게 감화된 아수라맨도 마계로 돌아가면서도 정의롭게 살아가기로 했고 그 과정에서 아내와 아들이 생겼어. 아수라맨은 아들 역시 자신 처럼 레슬러로 교육시키면서 항상 정의의 길을 가도록 가르쳤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악마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점점 폭력적이고 사납게 변해버렸고 결국 그는 어머니와의 말다툼 끝에 아버지가 가르쳐준 필살기로 어머니를 살해해버렸고, 이에 충격과 절망을 느낀 아수라맨은 아들을 필살기로 죽여버렸어... 한순간에 행복한 가정이 무너진 아수라맨은 절망했지. 자신이 악마로 태어난 이상 정의의 길을 걷는 건 불가능하다고 여겼으니까. 그 때 부활을 꾀하던 사탄이 아수라맨을 유혹했고... 아수라맨은 사탄과 계약하여 젊은 시절의 육체를 되찾아 다시 악마초인의 사령탑이 되었어.
ㄹㅇ 근육맨이 참 감정을 잘 조율하는 드라마틱한 내용이 있는거 같음. 그러니 지금껏 화자 되는 걸려나.
스트레이
동시에 근육맨 2세 만화가 비판 받는 이유기도 해. 1세에서는 악의 길을 걷는 자도 감화되어 선해질 수 있다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처음엔 잔혹하고 악마같은 초인들도 근육맨 일행에게 감화되어 근육맨을 도와 평화를 지키는 아군이 되는 일이 많았는데 2세에선 그런 걸 아예 부정하고 "개과천선해봤자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는 실로 염세적인 전개를 보여줘서 욕을 많이 먹었지.
완전 극과 극이네? ㄷㄷ 갠적으론 난 1세 쪽 주제가 취향 인거 같다.
스트레이
그렇지, 그나마 애니메이션이 순화가 많이 되어서 망정이지... 뭐, 그 이후로 근육맨 1세와 2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 근육맨'이 연재중인데 2세 특유의 연좌제, 숙명론을 부정하는 느낌으로 가고 있지.
그나마 팬들 말 귀담아들어서 다행임. 나중에 함 봐야 겠슴 ㅋ
자 여기 원본
앗ㅋㅋ 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