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의 주요 무역상품으로 보이는 퀴닌
이게 무엇인고 하니...
당시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천연 의약품이었다
그런데 그럼 이 말라리아 치료제를 그당시 가장 많이 필요로했던 집단은??
바로 아프리카를 뻔질라게 왕복했던 노예상인들
그들에게 있어서 말라리아는 그 무엇보다 두려운것이었고
이로인해 노예무역이 매우 활발한 시기였어도 섣불리 아프리카로 무작정 갈수는 없었다
즉 노예무역을 하기위해선 말라리아 치료제인 퀴닌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수 있어야 했던것
이상의 사실을 알고 저장면을 다시보면
왕자란놈은 흑인인 어머니 앞에서
흑인노예무역의 필수품을 확보했다고 자랑하는
사이코패쓰를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돼버린다...ㅋㅋ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이건 너무 뇌절인거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괴문서 급으로 흥미롭다 ㅋㅋㅋㅋㅋ
ㄱㅊ 각본가들은 이런걸 따질 대가리가없음
어 근데 당시 흑인 노예 무역에 종사하던 흑인 왕국과 부족도 많았어서 그렇게까지 이상한건 아닐지도 모름 ㅇㅇ 그 쪽에 내 가문이 있으니 그들에게 노예를 공급 받으렴 이런 소리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서
그래서 괴문서라고 제목에 적혀있드만
뇌피셜이 좀 과한걸
당시 무역품 중에 가치있던게 뭐였지? 하고 적당히 집어넣었나ㅋㅋㅋㅋ
여왕이 흑인이라고??
여왕이 흑인이라고??
ㅇㅇ 왕자는 입양아임
흑인으로부터 왕국을 탈환...레콩키스타
아무래도 중세-근세 배경이다보니 흑인이 잘 받아들여지는게 이상함 - 그래서 흑인 왕조로 설정 - 그 와중에 백인 왕자는 못 잃어서 왕자는 입양아 설정
뇌피셜이 좀 과한걸
네코카오스
그래서 괴문서라고 제목에 적혀있드만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이건 너무 뇌절인거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괴문서 급으로 흥미롭다 ㅋㅋㅋㅋㅋ
ㄱㅊ 각본가들은 이런걸 따질 대가리가없음
어 근데 당시 흑인 노예 무역에 종사하던 흑인 왕국과 부족도 많았어서 그렇게까지 이상한건 아닐지도 모름 ㅇㅇ 그 쪽에 내 가문이 있으니 그들에게 노예를 공급 받으렴 이런 소리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서
캐리비안의해적 프리퀄 맞다니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닌은 원래 토닉워터 재료인데 한국에서는 불법이라 못넣는..
ㅁㅊ...
당시 무역품 중에 가치있던게 뭐였지? 하고 적당히 집어넣었나ㅋㅋㅋㅋ
오....
그리고 문명개화도 포함.
저 세계관에선 백인 노예가 주 상품이었다고 하네요~
E
양어머니에게 하는 티배깅
어설픈 설정의 폐해인가 치밀한 고증인가 ㅋㅋㅋ
디즈니의 큰 그림..!! ㅋ
말라리아에도 쓴 거지 말라리아 치료제로만 쓴 것은 아니라서 그냥 의약품 사 온 것임. 마스크는 원래도 감기나 황사 등으로 썼는데, 대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썼다고 코로나 환자라고 하는 양놈이랑 동급인 소리임. 말 그대로 뇌절의 괴문서
차라리 진짜로 왕자랑 왕자네 집안을 갑부 노예상인으로 설정하고 흑인 인어공주를 서커스에 팔아먹을 생각으로 사랑하는 척하던 왕자의 진짜 얼굴을 알게된 흑어공주가 노예해방 운동에 뛰어드는 스토리였으면 좋았을것...
그냥 의약품이라 봐야지
이건 너무 많이 나간거 아냐 20세기전에는 말라리야 약이 퀴니네 밖에 없어서 항상 공급이 부족해 비싸게 팔렸다던데
저시절 무역품의 뒷배경조차 조사안했을까... 안했을지도... 안했어야한다
말라리아(학질)은 모기가있는곳이라면 어디나, 그러니 전세계적으로 퍼져 있던 약이라 키니네는 언제나 좋은 무역 상품중에 하나 였음. 우리도 키니네를 한문으로 음차한 금계랍이라고 부르면서 귀한 약재로 다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