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극 순애주의자라서
결국 버려지는 히로인 (희생양)
있는 이런 지저분한거 정말 질색이라 ㅠㅠ
럽코 하렘같이 가벼운건 그래도
괜찮은데
순정만화나 이런건
꼭 주인공과 진히로인이
맺어지는데 꼭필요한
희생양이 된다는게 문제......
없으면 진짜 안맺어져질정도로
영향력이 큰데 왜 꼭 이런게
버림수가 되냐고 ㅠㅠ
사실 내청코는 첨부터 대놓고
답이 보였는데
재밌다보니 그만 에휴....
게다가 이작품은
남주가 빈정대고 관찰하는게 포인튼데
큰 시련 겪고 변화와 성장을 택했으니
이제 이것마저 사라질거같은데
더더욱 볼 이유가 없을것같아서 고민댐 ㅠㅠ
남주가 걍 대놓고 상냥한 여자 싫다고 못 박았잖어
그래도 결말은 봐두는게 나음.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긴 하니까
그게 또 문제임 ㅋㅋ 이런건 리스크도 크지만 그 행복도 그만큼 크고 퀄이 좋아서
결말을 봐야 그래도 여태본 의미가 잇는거 아닌감
그러니깐......근데 내가 이런 희생양나오는걸 너무 싫어하는게 문제
극 순애 필수 조건이 누군가 버려지는 거 아니었음? 반드시 누군가와 맺어지는 거고 단순히 처음부터 연애할 대상이 정해져 있는 내용이 아니라면 러브 코미디 장르는 보면 안 됨 누군가 반드시 버려짐
요즘은 걍 한명만 잇는경우도 많아서
럽코는 가벼운데다 심지어 요샌 멀티엔딩이니 애매하게 끝내는게 대부분이자나 근데 순정만화나 이런건 알다시피 매운맛 노빠꾸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