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어
류네 & 실비 / 에그 드래곤 트리오
양 몬스터 모두 기본적으로 단단함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꽤 전형적인 타입의 국밥 리더들.
하지만 변신 요구 턴수도 꽤 높은 편이기에, 스킬 턴수 조절을 잘 해줘야 안정적으로 첫턴에 시동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게 조금 불안정한 단점으로 지적됨.
그럼에도 화력과 내구도 모두 뛰어난 편인데다가.
둘다 각각 궁합이 뛰어난 프렌용 리더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서브만 잘 갖춰져있으면 웬만한 던전에선 꽤 굴러간다는 것도 큰 장점.
2 티어
삼완룡 / 그랑엘브
삼완룡은 포텐셜 자체가 꽤 뛰어난 타입 제한이 없는 다속 리더에 가까운 몬스터,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술한 에그 드래곤 트리오와 궁합을 통해서 믹스매치가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에그 드래곤 트리오와 믹스 될 경우 드래곤 / 머신 타입의 서브들을 중점적으로 갖추고 던전 공략에 임한다는 것이 다소 특징적인 부분.
특히 드래곤 타입의 뛰어난 유틸 서브인 아마테라스 드래곤을 적극적으로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감 내구도가 더 단단해서 놀라는 경우도 종종 나올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한 편.
하지만 서브 폭이 드래곤 타입으로 제법 한정되어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래저래 서브를 제대로 갖춰나가는 시점이 다소 느리다는 문제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음.
그랑엘브도 아직 관련 상향이 한판에 들어오질 않은 것이 있어서 현 시점에선 2티어급으로 다시 내려온 상황이지만 그래도 물 단일 속성 파티의 기본적인 운용 방식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는 꽤 심플한 2색 동시 공격 배수 + 올파라 3.5배라는 꽤 놀라운 수준의 고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이래저래 초~중반 리더로서는 고려해볼만한 몬스터.
물론 자기가 쿠로토비를 가지고 있고 그랑엘브가 없다면 고려해볼 수도 있을 수준.
3 티어
카노 & 쿠로네
아직 목속 쪽 상향 관련으로 한퍼드가 늦는 게 좀 있어서 아쉽지만 3티어라고 생각해야 함.
그나마 본체가 약한 게 아니라는 건 다행이긴 하지만, 현시점에선 아직 목속 강화의 제대로 된 시동축이 리즐릿 빼고는 잘 걸리지 않은 것도 있어서
이래저래 잠재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느낌의 몬스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긴 함.
하지만 어시스트 장비 만큼은 이래저래 1개 정도 갖추고 있으면 손해는 안 볼 정도로 고성능의 어시스트 장비들이 있기에 얻어두기만 한다면 이득을 볼 수 있을 수준.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