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
가혹한 겨울 환경에
자원은 모자라고
시민들은 불평 불만에 가득차있고
폭동이랑 반란에
어질어질하다
<아는 사람들>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전작에서 노동인구 모자라서
툭하면 연장근무 들어갔는데
아이들에게 무상교육?
아이들이 이제 위험한 노동환경에서 벗어나 학교를 다니는구나
안전하고 안정적인 성장이라니
당장 오늘내일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대는 지나갔구나
시민들이 투표하고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슈퍼민주주의 가즈아!
시위현장에서 화염병을 던지네
전작에서 난방 때울 석탄 모자라서
잠깐 눈 돌리면 노동자들 팔다리 동상 걸려서 떨어지고
거주지에서 얼어죽는 사람들 발생했는데
선을 넘었어도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
몰라 이것들아 통조림 못 찾으면 다 냉동참치로 만들고 리트할꺼야
원래부터 나 편하자고 악행을 저지르는놈들과 내가 힘들어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선택을 하는 사람을 가르는 게임을 만드는 제작사다
시장님 시장 님 시 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