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강표전(江表傳)』에 이르길:
조공이 유수로 출전했을 때, 보기 40만이라 불렀고, 강물에 임하여 말을 물 먹였다. 손권이 병사 7만을 거느리고 응전하면서, 감녕을 시켜 3천명을 거느리고 전부독이 되게 하였다.
손권이 비밀리에 감녕에게 명령을 내려 밤에 위군으로 난입하게 하였다. 손권이 수하의 건장한 병사 1백 명을 골라, 빠른 길로 조공의 진영 아래로 가서, 녹각(鹿角)을 뽑아 불며, 보루를 넘어 진영에 들어가, 수십 급을 참수했다. 북군(北軍)은 놀라 시끄럽게 북을 울리며 불을 별빛처럼 환하게 드니, 감녕이 이에 진영으로 돌아와 북과 나팔을 불며 만세를 불렀다.
인하여 밤에 손권을 알현하니, 손권이 기뻐 말하길
“늙은이를 너무 놀라게 한 것 아니오? 오로지 경의 담력만 지켜봤소.”
라 했다. 곧 비단 1천 필과 칼 1백 자루를 하사했다. 손권이 말하길
“맹덕에겐 장료가 있지만, 나에겐 흥패가 있으니, 족히 서로 상대해볼만 하다”
라 했다. 한 달여간 멈추고 머무르다, 북군은 바로 퇴각하였다.
창작물에서 오나라 카운터인 장료 대항마로 나오게 된 일화인데 합비에 비해서 언급이 안됨
그래도 이게 묘사는 안 되도 이 일화덕분에 어지간한 위vs오 라이벌구도는 장료vs감녕이잖어
그래도 이게 묘사는 안 되도 이 일화덕분에 어지간한 위vs오 라이벌구도는 장료vs감녕이잖어
오에서 몇안되는 푸쉬캐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