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쓰지도 못하는데 능력도 시원찮은 스킬

금양의 가죽 - 아르곤 코인
그리스 신화에서 아르고 호 원정대가 찾아다니던 콜키스의 황금 양털의 가죽
전승 답게 메데이아와 이아손이 스킬로 보유
설정상으로는 전승에서 황금 양을 지키던 콜키스의 용을 소환하는 특수 능력이 있는데
소유자 두명이 둘 다 용을 다룰 줄 몰라서 푹신푹신한 애착인형 취급(...)
메데이아의 경우 원래는 '소환 능력이 없어서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했다가
'용을 소환한다 해도 메데이아에게 용을 다룰 능력은 없어서 통제불능' 이라는 이유로 못 쓴다는 설정으로 바뀜
참고로 이 콜키스의 용은 나스 피셜 "약하다"
최약 서번트를 중견 라인 정도로 끌어올리는게 한계라고...
같은 용종이라도
대영웅 라인인 모드레드 따위로는 못 이긴다 언급된 괴수 바슈무나
지크프리트를 발라먹던 악룡 파프니르의 위용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