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코로나 정국 막 시작되고나서 대통령 지지자들중에 총선에 호재라고 생각한 사람 있냐?
시작부터 중국인 입국금지 관련 친중프레임으로 문까얘들 난리피웠는데? 의협도 거들고.
그리고 대구에서 제대로 터졌을때도 그 누구 하나 유리하다고 생각안했지.
그때 중국다음으로 확진자수 2위 찍었거든.
박시영대표도 팟캐에서 만약 한국정부가 잘해서 외국보다 잘한다는게 알려지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니까?
하여간 저쪽얘들은 참 재밌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532154
이번만이 아니라 현 정부 들어 갤럽이 매주 140차례 실시한 조사에서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가 '경제정책'이란 응답이 한 명도 없거나 1~2%에 불과한 경우가 129번에 달했다. '일자리 창출'이란 응답도 0~2%에 그친 적이 113번이었다. 국정운영 평가에 경제가 미치는 영향이 컸던 역대 정부와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적폐 청산과 한·일 갈등, 북·미 또는 남북 정상회담, 코로나 사태 등이 대통령 지지율의 효자 노릇을 했고 경제 실정(失政)이 부각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다.그동안 치러진 선거도 마찬가지다. 2017년 5월 대선은 탄핵 정국에서 실시됐고, 2018년 6월 지방선거는 1차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하루 뒤에 치러졌다. 올해 총선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컸다. 경제 이슈가 작동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거가 계속 치러진 셈이다.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는 운이 좋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운을 실력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전문가이자 사상가인 나심 탈레브는 저서 '행운에 속지 마라'에서 "높은 수익률은 상당 부분 보이지 않는 행운의 손 덕분이므로 성과에 겸손해야 한다"고 했다. '능력으로 위장한 행운'을 경계하고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것은 주식투자나 기업경영뿐 아니라 정치에도 적용된다. 정부·여당이 총선 승리와 대통령 지지율에 도취되어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온 힘을 쏟지 않는다면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닥쳐올 최악의 경제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국민의 평가는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행운이 작용한 결과에 자만하며 문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을 때가 아니란 얘기다. 영원히 계속되는 행운은 없다.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ylhong@chosun.com]
지랄염병한다
백날떠들어도 177대 103이지.
아니 저 정도면 실력차 있는게 맞는데
역대급 천재도 못 이기는 상대가 운 좋은 사람이란다. 전쟁에서도 명장이 운장은 못 이긴대
ㅅ ㅂ 행정을 잘한걸 어쩌란 말야 행정부에서 행정 잘한건 100% 문프의 공로이고 오히려 경제는 정부 요인은 일부에 불과한데
총선에 진 것에 대해 빨간당이 운이 나빠서라는 얘기는 어디에서도 안 나오지. 여기서, 우리 모두는 문정부가 단지 운이 좋아서 이긴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옳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