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머니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문 대통령이 05.18 WHO 최고의결기구인 WHA(세계보건총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노하우를 전세계에 전수했다고 한다.
이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도전과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담대한 선택을 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시켰다...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지켰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했다....
전국 단위의 총선거에서는 엄격한 방역 절차에도 불구하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평상시보다 더욱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도 한 명의 감염자 없이 '민주주의의 축제'를 만들어냈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을 실천하며 방역의 주체가 돼준 국민들 덕분에,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정부도 신속하고 광범위한 진단 검사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국민의 노력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문 대통령의 WHA 첫 기조연설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코로나19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세계 속의 한국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속 말처럼 우라나라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한 것은 아니다.
최근 발생한 용인 66번 환자에 의한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자유롭게 이동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본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해쳐가며 보다 안전한 나라가 되어, 세계 속의 한국 위상이 더 높아졌으면 한다.
문 대통령의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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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文, 전세계에 '韓 코로나 노하우' 전수.."국민들의 시민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