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우간다,남수단,르완다,부룬디
너무 많은 전쟁과 너무 많은 재앙을 겪어온 나라들
식민지로 오랫동안 있으면서 심각한 수탈을 다해오다가 '대체 우리가 왜 이짓거리를 해야하냐?'란 시르테 조약에 의거해 더이상의 전쟁과 학살,테러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이제 그만 무기를 내려놓고 재건에 나서야한다는 대의아래 UN과 아프리카 연합에게 동아프리카 연방으로의 협약을 비준했음
수많은 인구에다 아프리카의 중앙과 동부전역을 관통하는 지정학적인 우위와 그렇게 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존나 많은 자원으로 다국적 기업들을 받아들여 노동집약적 산업을 육성하고 존나 많은 자원을 국제기구의 도움 아래에 기금을 만들어서 교육을 육성하려 하는데 열강들이 비관적으로 보았지만
1976년 동아프리카 연합 합의 이래 생각보다 훨씬 정상적인 루트를 밟고 있어서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
각 나라의 실세들인 수많은 군벌들과 종교지도자들과 부족의 지도자들은 이 이상의 전쟁과 학살은 미친짓거리라고 생각한건지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를 저지른 르완다 학살의 주범과 그 잔당들을 잡는데 협조하면서 서로 앙숙관계였던 이들과도 협력하는등 더이상의 분쟁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그러나 아프리카의 자원들로 꿀을 빨아온 수많은 다국적기업들과 (특히 다이아몬드나 우라늄 채굴 기업 그리고 군수사업가들)은 개짓거리 하던 습관을 못버렸고 최근엔 중국인들까지 껴들면서 분탕을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질 모름
최근엔 더이상 스스로 뭘 어떻게 해볼수없다고 느낀 콩고와 소말리아 몇몇 정치 지도자들이 연방에 가입해서 생존을 도모해보려고 기웃거리면서 문을 두드림
동아프리카 공동체는 동아프리카 연방으로의 발족을 염원하고 있고 이젠 명분조차 사라지고 왜 싸우지는지도 모르는 전쟁에 희생되기를 확실히 거부하고 있어서 수많은 국제단체들이 이에 지지해주고 도와주기를 원하고 미국과 EU는 동아프리카 연방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UN을 통해 이를 도와줄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내놨는데
앞서 말한듯 아프리카의 평화와 번영을 원치않는 다국적기업들과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단들의 방해가 예상되고 미국이랑 EU가 지원해준다고 해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나도 무능한 UN 때문에 난항이 될꺼라고 보임
만약 이게 가능해진다면 만델라의 염원중에 하나였던 아프리카 통합의 물꼬가 터지는 인류 역사상 큰 전환점이 될것임
참고로 우리나라는 새마을 운동 봉사단들이 가서 민주화와 고도성장의 비결(?)에 대해서 전수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