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내용
이재명씨는 본인이 직접 대장동사업 설계를 지
시하고 승인하였다고 언론을 통해 말한바 있습
니다.
2021.9.14일 이재명 전지사는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기자회견
을 국회에서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씨는 “(유 전 사장은) 퇴직했
고… 사실 이 설계는 제가 한 겁니다. 유동규 사
장이 실무자로 당시에 도시주택공사 담당 임원
이었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장동 사업승인을 결재한 사실도 드러났
습니다.
대장동 개발이익을 성남시에 전액 환수하였다
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공공개발이라는 미명하
에 원주민의 사유지를 싯가보다 헐값에 강제수
용하여 특정업체에 무작위추첨 방식의 편법을 동원하였고, 광주대동고 출신들이 입찰에 대거 참여하여 담합한 결과 사업권을 따내고 분양대
행사까지 특정업체가 독차지한 결과 수천억원
의 개발이익을 배당받아 공유하도록 하여 전국
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재명씨는 개발업체와 체결한 계
약서를 수정하여 수익환수 조항을 삭제하는데 동의하였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들끓는 여론에 경찰은 마지못해 관련자들의 자
택을 급습하여 증거자료를 압수수색하여 유동
규등을 구속 수사하여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나 정작 대장동 사업의 몸통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성남시장 이재명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외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재명씨가 여당 대선후보 신분이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소지 때문에 수사를 미루었다고 생
각되나 이제 대선이 끝난 마당에 검찰은 마땅히 이재명씨를 소환조사하여 국민적 의혹을 낱낱
히 밝혀서 특정업체와 인물들에게 천문학적인 개발이익과 배당수익 특혜가 돌아가도록 한 경
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직권남용 및 배
임혐의가 드러날 경우 구속수사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법치를 확립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