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거 보면서 ptsd가...
직장 상사 중 저런 놈 있었던 경험 있으시다면 폰 던지셨을 분도 계셨을 듯한 내용이네요.
상사 뿐만 아니라 팀원인데도 말 안 듣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놈,
끝까지 지 틀린 거 미안하단 소리, 잘못했단 말 없이 변명만 하는 놈...
그런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상처 받았던 마음을 치유하려고 오락하는 건데 오락에서 조차 이러면...-.,-;;
아무튼 제 입장에선 스토리 더 읽다가는 스트레스만 쌓을 듯해서 스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룰렛 때가 행복했습니다.
룰렛 때는 티켓 1장이면 됐었는데, 이건 3종류로 나눠져서 수량 관리하기가 힘드네요.
한 종류가 모자르면 다시 하위던전 가서 채워야 그제서야 넘어갈 수 있으니 말이죠.
교환은 10 : 1인지라 너무 비효율이기에 그냥 드랍되는 표시 보고 던전 골라 다닐 수 밖에 없기에 불편하네요.
나중에 고난이도 던전(90 or 90+)에서 전 종류 얻을 수 있으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
관리 안 하면 당장 다음 단계 넘어갈 수 없으니 포인트 모을 수 없고,
포인트 못 모으면 스토리 오픈되지 않아 진행할 수 없으니 참...-.,-;;
마지막으로...
박스 표시 옆에 뭔가 반짝...
오~~ 예장인가?!
하지만 그 예장이 아니었네요. ㅜ.ㅜ
날 속였어....
(뭐 제 착각이긴 하지만 말이죠~! 무지게 표시란 것을 알지만 드랍 버프 예장을 원했기에 반짝이니 나와줬으면 한 것이죠.)
아무튼 스토리 답답하고, 교환은 불편하고, 예장까지 농락 당한 기분인지라...
그냥 생각 없이 단순히 교환 물품만 얻자는 마음으로 지내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휴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예장은 무지개 고리고 저런 경치 예장은 별이죠
그러니깐요... 알면서도 사람 마음이란게 HOXY?! 하게 되는거죠. ㅜ.ㅜ 빨리 버프 예장 얻어서 후열까지 꽉 채우고 다니고 싶습니다. 발굴 보상 중 하나인 허영의 먼지 많이 필요하거든요. 물론 QP도 말이죠~!
운 좋아서 첫날에 예장 get 해서 발굴이 편해죠
이번처럼 n회차까지 해야하는 이벤트에선 초반 드랍 버프 예장 얻는 게 크죠. 부럽습니다.
이벤트는 그냥 돌 주니까 합니다. 호부 3장도 받았지만 다 허공으로 날려먹었죠. ㅠ_ㅠ
아~ 스토리에서 1개씩 돌을 지급하고 있었죠?! 스트레스에 잊고 있었습니다. ㅜ.ㅜ 빠른 대흑천 영입 기원하겠습니다.
초장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빚보증과 부하 굴리기를 시전하는거 보고 어이없어서 스토리는 그냥 넘기려구요
일그오 하신 분들 댓글 보니 앞으로도 끝까지 계속 그렇게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안 맞으시면 일찍 스킵으로 전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진짜 어찌보면 스토리가 갓챠 광고이기도 한데... (스토리에서 케릭터 이미지 좋으면 얻으려고 하게 되니 말이죠.) 왜 이렇게 스토리를 구성했는지 의문입니다.
영화 이곳저곳 무진장찍는데 상대인 애닝쪽은 그냥 유랑기나하고 스토리 이해를 못하겟네요 ㅠ
처음에 모뉴먼트 세웠을 때 국토연성진이라도 하나 싶었는데... (모뉴먼트를 이어서 마법진이 발동... 미국을 구한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에는 너무 막나가는 리더 이야기 뿐인지라 하차하게 됐습니다. 그냥 스토리가 내내 저에겐 답답하네요.
이번 이벤 재료겐세이 진짜 좀 그렇더군요 크르륵
그냥 지급되는 재료만 수급하는 것으로... 그 보라색 할머니께서 스킬 레벨 8구간에서 허영의 먼지를 약 150개 가량 드시는지라 열심히 벌어야 해요..ㅜ.ㅜ
이번 스토리 참 그렇더라구요 버니언 성장모습 일러는 괜찮은데 정신은 전혀 성장하지 않고 중2병 든 느낌?
서번트, 마법 이런 것이면 환타지의 영역이지만... 발암은 현실의 경험이 데자뷰 되는 영역인지라 더 불호감이 컸던 듯합니다. 진짜 본인 능력 없고, 근거 없이 주관(고집)만 확실한 사람 근처에 있기 싫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