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봄 세일에 사기 좋은 백합 게임
사실 백합 분위기가 티가 팍팍 나려면 스토리를 '읆는' 게 필수이다 보니
비주얼노벨 장르가 태반이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기왕 스팀 봄 세일이 왔으니, 추천할 만한 백합 게임을 올려봅니다.
...이제 이틀 좀 안 남은 게 함정
1. 봄의 소리는 마치 너를 닮아서
국산 백합 비주얼노벨입니다.
국산이라서 당연히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발랄하지만 나름 고민을 가진 주인공 아이리가
조금은 무뚝뚝한 아오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는 정석 중의 정석 스토리로 갑니다.
늘 맛보던 익숙한 스토리이지만, 둘이 꽁냥대는 게 귀여워서 좋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304840/_/
2. 코토노하 암릴라토 / 언젠가의 메모라죠
한국어 패치가 나온 백합 미연시 2부작입니다
그리고 일본어 풀더빙이라 귀가 즐겁습니다.
일본 여고생, 린이 어느날 이☆세★카☆이에 떨어져서 언어를 배우며 적응하고
루카라는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입니다
이것도 익숙한 맛이지만, 린이 떨어진 이세계에서 배우는 언어가 에스페란토라고
실제로 사용되는 인공어가 나오고, 거진 초보자 교보재 수준으로 잘 구현돼있습니다.
덕분에 이걸 배우는 과정도 꽤 재밌어서 심심하지 않아요
언어 배운다고 부담 가질 수도 있겠지만, 정말 쉽고 자막도 나와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44490/The_ex-pression_Amrilato/
3. Please be happy
스토리 골자는 한반도에서 태어난 구미호, '미호'가 어느 사람을 찾아 세상을 떠돌다가
우연히 뉴질랜드 웰링턴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사람이 되는 길을 배운다~ 입니다
네, 진짜로 한국산 구미호가 나와요
한국 사람이면 아?! 할 만한 내용도 가끔 나옵니다
이런 요소를 빼더라도 정말 괜찮은 작품입니다
영어 풀더빙이고 더빙 퀄리티도 준수해서 정말 괜찮지만, 안한글이고 영어만 지원하는 게 흠 ㅜㅜ
그래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라 추천해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44670/Please_Be_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