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플레유저인데 요즘딜유저가 너무 많아진거 같네요.

[야이로마]

플레 유저입니다. 웬만하면 딜탱힐 다 씁니다.(물론 요즘은 거의 강제 힐러픽...)

솔직히 플레에서 33을 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3 4딜 진짜 끔찍해서 하기가 싫네요. 빼라하면 지들끼리 "내가 딜 금메달 이니까 니들이 빼라 xx" 이딴 개소리나 하면서 그러면서 동시에 조합은 터지고 게임도 터지고 지들끼리 싸우고...(물론 내가 야타로 딜메달 뺏는건 비밀)

요즘 왜이렇게 딜러가 많아진거 같죠? 5딜6딜도 많이 보이고 

장인 이딴개소리나 하면서 실제론 하는거 없고, 4딜에 힐러하면 힐 안준다고 빼애애액거리기나 하고 

다이아 가긴 거의 별따기 수준 같네요.ㅠㅠ 친구들 끼리 하는게 가장 재밌는거 같네요.

[삼비뉴]

제제가 합리적이지 못하면 처벌 받지 않을 정도로만 규칙을 지키는척 하는 사람들이 나타남, 그리고 오버워치는 이미 협력 게임에서 내가 한판한판을 뛰면서 규칙을 어기는놈을 신고해서 제제받게 하는 게임이 됨

[삼비뉴]

협력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보통 탱이나 힐은 협력을 거진 필수적으로 요구하기때문에 딜러 유저가 많아지는것, 그리고 앞서 말한데로 규칙 어기는놈을 만들게 하기위해선 건전한 목표로 랭크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맨탈을 터트려야됨, 좀비영화에서 좀비끼리는 공격 안하는것처럼 트롤러들의 목적은 맨탈을 터트려서 제제를 먹이는게 반 이상임으로, 트롤러들끼리 트롤링을 해서 얻을게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각자 갈길갑시다 하면서 정상적인 유저 맨탈을 터트리게 함

[삼비뉴]

현 블리자드에서 큰 문제점인 PC 이슈는 상황을 악화시키는 절대적인 원인임, 이놈들은 정상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음
채식에 비유하자면 채식을 하는 이유는 생명 윤리나 기타 등등의 사상 신념등으로 불릴수 있는 근본적인 생각이 정립되어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나타내는 현상이어야 함 이를 뒷바침 할수있는건 과학적인 근거가 따라야함, 육류를 못먹으면서 얻기 힘들어지는 단백질의 섭취를 보강할수있게 하는 대처도 필요하고 인간의 3대 욕구인 먹는 것에서 즐거움을 포기함으로서 요구되는 정신적인 면에서도 건전한 종교인의 고행자적인 면모도 필요하게됨

하지만 채식주의자들중 일부라고 보이는 이들은 채식이 신념임, 그 앞에서 인과관계에 해당하는 생명 윤리나 이런건 다 필요없고. 그냥 남들이 말하는걸 앵무새처럼 말하는(물론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은 여러가지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생명윤리임) 오직 채식이 목적인 사람들이 나타남 이들의 신념은 힙스터 정신이고, 목적은 채식임
당연히 정신적인 성숙이나 이런건 없음 항상 먹는 즐거움을 포기했지만 그에 따른 신념이 없기 때문에 항상 신경질 적이고 아무런 권위도 없이 권위적이고, 자기가 숭고한 목적을 위해 희생하는 절대적인 정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게됨

즉 PC이슈에 민감한 사람들은 대부분은 그냥 목적이 PC임 PC의 신념인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지고 목적만인 PC가 나타남 그리고 그로인해 왜 이런 인과가 발생하는지는 신경을 쓰지 않음 그냥 목적을 위해 행동하니 인과 관계를 판단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함,

얼마전에 본 스타크래프트 캐리건 관련 인터뷰 영상을 보면 알수 있음, 인터뷰를 한 사람은 스타크래프트의 근본적인 세계관을 모름, 그냥 여자인 캐리건이 스토리를 주도한다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스타 오리지널의 스토리나 브루드 워의 스토리에 관한 인과가 없기 때문에 스타 2의 스토리가 개판으로 나타나서 기존 스타 스토리 팬들에게 이미지를 조저놓는것을 생각을 안함 왜냐하면 그들의 목적인 여자캐릭터가 메인 이벤터가 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임 그래서 전설의 앤딩인 고 짐고가 타나남

이 맥락이 결국엔 오버워치 희망편인 프로씬이 아닌 일반적인 게임을 즐기는 99%의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벽이 되어 나타나게 됨, 왜냐면 이상을 느낀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이지 못한 목적을 지닌 게이머들에게 고통받아서 애정이 무언가로 변질되는 단계에 있기 때문임

친구들끼리 하는게 재미있는 이유는 간단함, 친구들이랑 하면 목적은 게임의 올바른 목적인 승리, 그를 위해 협력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타인이 아닌 지인이기 때문에 서로 맞춰주기 때문에 재미있는것임 3~4인큐만 해도 재미있는 이유는 중립적인 유저(트롤러 있네 그냥 스텟관리만 하자or 그냥 즐겜 모드로 해야겠네, 오 빡겜하는 사람들 있네 이 한번 이겨보자)를 하는 유저를 끌어들일수 있기 때문임

[삼비뉴]

매드맥스에서 맥스가 피주머니가 되듯이 힐러를 힐주머니로 생각하면서 힐안준다고 빼액되는 딜러 유저가 생기는 이유도 마찬가지임, 힐안준다고 빼액되는 딜러들은 힐러를 지킬려는 플레이를 하는지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힐러입장에서 그냥 자기만 즐길려고 딜하는 유저한태 붙어있으면 개속 죽기만 하고, 죽으면 귀신같이 힐안준다고 빼액되니 감정만 상하게됨

[삼비뉴]

오버워치 리그 보면서 희망편 보고 게임하러 갔다가 맨탈 터져서 쓰는 이유가 아님, 암튼 아님

[적당한팬]

현 마스터 유저입니다.
마스터 구간도 요새 다딜 조합이 많이 보이더군요.
탱힐유저인데 반강제적으로 하지않던 원탱 레킹볼 숙련도가 늘어가는 중이에요 ㅋㅋ

[MarshallMathers]

관전하다보면 천상계도 33 나오는 경우 드물던데

[루리웹-3241433222]

딜 유저는 오버워치 시작할 때부터 많았을걸요..ㅋㅋㅋ 4딜 5딜은 매우 양호한겁니다. 4딜 5딜 하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기억에 선해요. 경쟁에서 222 조합 맞춰놓고 노힐 조합에 져버린 것이. 아군이나 적이나 5, 6인 큐 이런 거 아니었고 리장이었습니다.. 하늘에서는 파라가(파르시 x) 활개치고 겐지 솔져는 멀리서 쏴재끼고 호그는 건너편 거점 옆에서 낚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