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얼리기, 수면총, 겐지 용검까지 팡팡 터지며
순식같에 상대방 제압하고 입구 조이기 시작
라인이 살짝 무리해서 잡혀버리긴 했는데
메이 있으니 오는 거 잘라먹으면 될 것 같은데
라인이 없어서 뒤로 빠지려고 하니 조금 아쉽다
상대가 진입을 안 해서 결국 라인 도착하고
잠자는 라인이 미끼로 상대 시선이 쏠리게 되자
중력자탄으로 맥크리, 아나 처치하고 다시 대기
상대방은 포커싱 콜이 따로 없었는지
디바 오는 거 얼려먹고, 윈스턴 따로 오고
대지분쇄 시원하게 박으며 나머지도 정리
탱커는 탱커대로 답답하고
서포터는 딱히 할 것도 없고
이럴 때 좋은 방법 따로 있나요?
저는 맞메이로 빙벽 잘라먹기 방어하거나
거점 밟아서 진형을 뒤로 물리는 방법이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소통 없인 잘 안 돼서..
2라운드는 메이를 많이 의식했는지
레킹볼과 파라를 꺼내서 정신없게 만든다
파르시에 메이, 겐지가 먼저 잘렸지만
거점 천장이 낮아서 자리야로 파르시 잡았다
이후엔 상대하기 점점 벅차서 윈디 꺼내지만
파라에게 부스터 써서 견제할 정도로 여유가
없어서 얻어맞다가 어느새 90% 넘겨줬지만
겐지 용검으로 애들 다 베어버려서 다행
파라 포화 쓰려고 하는 거, 매트릭스 안 될까봐
그냥 몸통 박치기로 잡아내서 송하나로 놀기
상대 딜러 다 잘라내고, 거점에 눈보라 뿌리니
상대는 움직일 공간도 없어서 쉽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