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만큼 옵치가 재미있었나 싶습니다.
조합을 맞추고 들어가니까
확실히 이제까지 설사가 뿌려지던게
그나마 치울 수 있는 똥으로 나오네요.
게다가 사람들이 조합이 정해지니까 사람들이 유해진게 보이네요.
다들 팀보도 잘 참여하고(물론 부탁해야함)
자기 영웅에 대한 이해도도 높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똥싸는 놈들은 여전히 똥을 싸네요.
방벽을 깔아줘도 방벽 뒤에서 싸울 줄 모르는 딜러들
(이놈들은 절대로 게임에 이길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저 킬에만 관심있음. 또한 지가 픽한 영웅에 대해서 잘 모름)
포지션 못잡는 탱커
(특히 방벽 까는 거 깜빡하는 시그마, 돌격 남발하는 라인, 딜러 오래 걸리니 킬딸하겠다는 호그, 제일 만만해보이니 픽하는 오리사)
힐의 우선 순위를 모르는 힐러
(친구를 주거나 가까운 애들만 줌. 그 와중에 탱커는 앞라인 막느라 갈려나감. 혹은 에임이 안 좋아서 힐 못 주는 아나나 조화를 안 박는 젠야타 등등)
정말 못하는 사람은 여전히 못합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트롤링과 남탓과 탈주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222이 좋네요
신경써야되는게 하나 줄었고
무엇보다 정말 안정적이네요.
픽이 유동되지 않으니까 짧은 시간 안에 조합 맞추기도 쉽고
맡은 바 포지션에서 잘 움직이는 것이 보입니다.
하다 보니까 점수도 분명히 오르고 있고요.
조금 있으면 다이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이 222패치가 사라진다면
그 땐 진짜 옵치 접을 거 같습ㄴ다.
4딜 5딜 안보는것만으로도 편안~
그 땐 신고각 ㅋㅋㅋ
솔직히 그것도 크네요
지금이 베타시즌이라 그런걸수도 있긴한데, 확실히 예전보다 스트레스 덜받고 던지는것도 줄어듬. 일단 조합이 갖춰져있다는걸 아니까 겜할때마다 시작부터 터지는판도 훨씬 적고.. 아주 많이 클린해졌어요
4딜 5딜 안보는것만으로도 편안~
솔직히 그것도 크네요
픽으로 어그로 못 끄니까 행동으로 끌던데요 ㅋㅋㅋ 루시우 고르고 스피드만 켜고 적진으로 돌진 메르시 고르고 온리 딱총 ㅋㅋㅋㅋㅋ
그 땐 신고각 ㅋㅋㅋ
그런 애들은 222와 상관없이 던지는 애들이라 논외임. 말그대로 똥밟은거 신고 ㄱㄱ
지금이 베타시즌이라 그런걸수도 있긴한데, 확실히 예전보다 스트레스 덜받고 던지는것도 줄어듬. 일단 조합이 갖춰져있다는걸 아니까 겜할때마다 시작부터 터지는판도 훨씬 적고.. 아주 많이 클린해졌어요
사실 던지는 건, 이전이나 지금이나 던지는 놈들이 던지죠... ㅠ
4딜5딜 진짜 안보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