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출시하면서 부터 했고 지금도 하루에 서너판은 꾸준히 하는 유저입니다.
나이가 곧 40이 되가는지라 피지컬도 딸리고
실버 골드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여튼 체력이 딸리니 게임을 길게는 못해서 빠대위주로만 합니다.
흔히 말하는 빠대 빡겜충이죠
여튼 원래 탱커유저였는데 처음 몇년간 분위기가 원래 빠대특성상(경쟁전이라고 해봐야 별로 달라질것도 없지만 죄다 딜러만 할려고 하면 결국 가장 뻔뻔한 사람이 딜러를 잡게되죠)
기본 4딜 혹은 5딜입니다..... 제가 탱커를 해도 불가능한게 힐러가 없어요 우리팀에...
결국 힐러위주로 하게 되었죠 여튼 그땐 빠대를 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경쟁전도 죄다 서로 딜러만 할려고 하는데 빠대는 더하죠
여튼 옵치 안그만 두고 꾸준히 몇년간 하는데 222패치가 됬더군요
단점은 딱 하나 였습니다...
우리팀 딜러가 너무나도 못하는놈일 경우 제가 딜러 잡아서 적들을 못조진다는거...(정말 심한놈들은 맥크리한테 딜부스트 꽂아줘도 열몇발을 쏘는데 단한발을 못맞추고 상대 맥크리한테 죽는 우리 맥크리...... 근데 그런애들이 정말 많았엉요)
지금이야 그래도 포지션 구분이 되니까 그래도 빠대에서도 나름 싸움다운 싸움이 됩니다.(레킹볼 제외..레킹볼은 고수 아니면 하수 너무 극명하거든요.)
빠대 클래식이 존재하긴 하는데 몇번 해보긴했어요 상자 얻을려고....
빠대 클래식 해보면 내가 왜 저런 미친짓으 몇년간 했을까 싶더군요..정말 상대팀 카운터가 뻔히 보이는데 절대 카운터픽은 안고릅니다.....말도 못해요...
여튼 222 적용된후엔 눈치 안보고 딜러픽 맘편히 해서 편하고 겜을 하더라도 최소한 형식이 갖춰지니 속이 편해요...
팀이 이기든 말든 내 팟지가 중요하다 내 섬난으로 한놈 죽이고 놀리는게 좋다 이런애들은 빠대 클래식 가세요...
지금도 옛날처럼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경쟁전클래식(빠대클래식)모드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맘도 있습니다....딜러들도 그럼 좋아할거에요..
문제는 222 고정인데 영웅이 너무 적다는거 1년에 신캐 2개가 말이냐... 어휴
역할교체....
클래식 경쟁전 추가는 괜찮네요. 빠대도 빠대 누르면 222와 클래식에서 선택 하게 하고 경쟁도 경쟁전 누르면 두개중 선택 하게 하고 하지만 현제 블쟈는 리포지드임 ㅋ
중공겜시국겜안해요
저도 공감해요 비록 매칭은 오래걸리지만 222이후에 옵치할맛이 났음 그전엔 진짜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시간내서 스트레스를 받으러오는건지 잘 분간이 안갔던적이 많았는데 222이후 좋은 기억이 많음 222패치전에 그냥 대충 2시간에 6판을 할수있다고 가정하면 4판은 쓰레기고 2판은 그럭저럭이라면 222패치후엔 대충 2시간에 4판정도밖에 못하더라도 4판다 할만했음 이렇게 할맛나는 옵치라면 매칭시간 10분정도 기꺼이 기다릴수있음
경쟁 클래식 하고 중복픽도 부활 시키면 될듯 다름 컬트적인 재미였던 5디바 1루시우 거점비비기...
문제는 222 고정인데 영웅이 너무 적다는거 1년에 신캐 2개가 말이냐... 어휴
'역활교채'같은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것 같아요. 2:2:2 역활픽수는 고정 시키되, 게임중에 다른 역활끼리 서로 동의하에 역활을 바꿀수 있는... (힐러가 못하는 딜러에게 교채요청을 보내고, 요청받은 딜러가 수락하면 서로의 역활이 바뀌는식...)
아르카디아
역할교체....
앗, 오타가...ㅠㅠ
진짜 탱하던 입장에선 힐 있고없고가 게임 재미나 스트레스 영향 엄청 큽니다.(반대인 힐러도 마찬가지) 2:2:2는 최소한 힐러 두명은 보장되니깐 정말 좋은 패치였었죠. 탱커로서 이때가 제일 재밌었음.
심한 경우 쓰레기가 다섯이던 이전과 비교해서 쓰레기가 있어봐야 둘까지라는건 굉장한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