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의 날 전설 솔큐 돌리다가 우연히 랭커(응징의 날)분을 만났어요. 듀오 였는데
저도 그룹맺고 몇 판 같이 했죠.(그래서 3인큐)
근데 이분이 컨셉을 잡고 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그 컨셉이란
'응징의 날 중수인 줄 알고 온, 전설 안해본 초보'
그래서 팀보로
"님 이거 중수임 고수임?"
"이거 중수 아님? 중수랑 똑같은데?"
계속 이렇게 드립을 치는데 말했듯이 이분은 고인물 랭커라서 진짜 중수처럼 쉽게쉽게 통과하는거에요.
전설 클리어 몇 번해봤지만 그래도 어렵다는 어떤 분은
"이상하네.. 진짜 잘못 들어왔나?"
이렇게 의심도 하고
전설 클리어를 아직 안해봤다는 모이라 유저는
"이거 내가 맞아보면 알아."
하면서 정예병한테 가더니 맞고 죽었어요.(당연하게도)
그리곤
"이거 한 방에 죽는 거 보니까 전설 맞아"
라는 한마디를 남기셨죠.
이렇게 놀리니까(?) 오랜만에 전설 하면서 재미있었네요. ㅋㅋ
+
아 그런데 혹시 아직까지 기록보관소 전설 클리어 못하신 분들이 많나요?
솔큐 하는데 '이번엔 꼭 전설 깨고 싶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친추 보냇어요. 시간대가 어떻게 되세요
덕분에 버스잘탔네요 감사합니당
저요... 솔큐힘듬
쪽지로 접속 시간대와 배텍 남겨주세요. 그룹초대만하고 바로 친삭할거니까 다른 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친추 보냇어요. 시간대가 어떻게 되세요
루리웹-000
덕분에 버스잘탔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