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 힐량이랑 부활 칼질된 것만큼 치명적입니다. 예전처럼 공격적인 운용은 힘들어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겐트를 어떻게 잡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메타가 점점 애쉬 맥크리한테 쏠려서 원거리 딜러들 많으면 그냥 브리기테 빼야해요. 힐량 상향되봤자 패시브 활용을 못하면 다 말짱꽝입니다.
허구한 날 방패만 들고 힐할 기회가 전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브리기테가 직접가서 팰수도 없고, 가서 직접 패려고 해도 옛날 방밀 콤보론 죽질 않으니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크리 난사도 상향되서 먼저 섬광 맞으면 250체력이고 뭐고 바로 킬캠 봅니다.
브리 하향이 고츠 조합에도 영향이 클거 같긴 합니다. 근데 이 다음은 어떻게 될지 감이 안잡히네요.
33 칼질한다고 그 다음 메타가 건강하게 흘러갈거란 보장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메인 힐러도 조작 난이도 어려운 아나 잡아야 하는 마당에 말이죠.
상황에 맞는 힐러를 골라서 하게 만드는 의도는 보이는데, 브리기테한테 맞는 상황이 올지는 의문입니다.
33특유의 단단함과 유지력은 그대로라 33이 비주류로 떨어질지도 의문임. 애쉬 맥크리 메타로 흘러간다는것도 아직 시기상조. 애초에 33은 각 탱힐의 시너지가 극대화 되서 딜힐을 완전히 압도하는 데 일반 경쟁전말고는 애쉬 맥크리가 얼마나 유효할지 모르겠음. 브리기테느 예전 처럼 암살만 안되눈 거지 돌격군이랑 같이 들어가면서 깽판 만드는건 여전하고.
맥크리가 부조화나 다른 공격버프 있으면 자리야도 녹일 화력을 난사로 쏟아서 33 잡겠다고 옛날 옵치 오픈 초기시절 골목대장 불러온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프로들 인터뷰 내용보니까 맥크리가 상향 됐다 하더라고 윗분 말처럼 브리기테의 유지력 측면은 더 좋아져서 33 메타가 유지될거라는 평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