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느 중학생의 별명이 기생수인 이유

[헤롱싀]

오 신이시여..

[▶◀어제먹은바나나]

미친

[it'sjust]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를 속속들이 다시한번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왜 우리의 가치관이나 통념이 이렇게 된 걸까

[공항노숙자]

저런것도 다 부모가 교육한거겠지.. 하하

[아미]

중학생쯤 되면 부모는 의외로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아 ... 스스로 이것저것 보기 시작하는 시기니까.

물론 부모에게 문제가 없다고 해서 책임까지 없다는 얘기는 아님.

단지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부모의 교육에도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을수밖에 없다는 얘기.

[공항노숙자]

반은 맞지만 반은틀린게

어릴때부터 대화를 자주하고 교감을 자주했다면 청소년기가 됐다고해서 애가 갑자기 암흑오의 진화! 이러지는 않음
다소 반항적일수는 있어도

어릴때부터 대화 교육을 지속해왔으면 충분히 자제시킬수있고 교육할수있음

여때껏 학교성적이나 이런거말고는 관심도없다가 사춘기 반항기오고 그때서야 갑자기 급 대화 하려고하니
아다리가 안맞지...

[루리웹-5585904875]

이쯤되면 사회탓 어른탓 하기에도
미안해진다

저건 그냥 성악설이다

본디 사악한 놈들이
어짜피 사악해질 놈들을 낳은거야

[20색히소년]

이게맞음 유대관계가 갑자기 생길수가 없는데말야

[Hylian Netizen]

부모탓 좀 그만해라
3살짜리도 아니고 중학생 돼서 저딴 인성인건 지들탓이다

[민트치즈케이크]

ㅅㅂ

[공항노숙자]

과다 지식의 결과물이지

머리속에 들어오는 지식량은 이미 한계를 초월한지 오래됐는데 그걸 거르고 취사선택할만한 지혜가 없으니까. 그런걸 어른들이 이끌어주고 교육해야하는데

어른들도 차별하고앉아있으니..

[Takane shijou]

당장 고교 밀양 ㅁㅁ사건이 2천년대초인데
요즘애들이 문제라기엔 90년대엔
폭주족도 있었고
언제나 문제아는 끊이지 않았는데?

[퀸오페]

님이 그랬을진 모르겠는데 예전이라고 안그랬을리가 있냐 ㅋㅋ
오히려 촌지 받는걸 당연하다 여기는 선생들이 많았는데
그런 선생새끼들이 오히려 저런짓거리 장려하기도 했었음
심했으면 심했지 무슨 옛날 애들은 순진해서 그런거 할줄 몰랐다고 하는건 웃기는 소리임

[카리오너스]

라떼는 말야 나왔네 젋은 꼰대인가

[퀸오페]

이것도 일종의 '라떼는 말이야' 종류 의 꼰대발언이라는걸 알아야지

[Takane shijou]

님이 요즘애들이 특히 싸가지가 없다며
그논리 대로라면 구세대는
막장 폭주족 세대지 안그래?

[가이우스-9543502479]

나도 동의함. 탈선이 문제긴 했지만 그건 진짜 일부 '막나가는' 애들의 문제였지
대다수는 그냥 그저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좀 이상한 듯...

[얗얗]

부모의 교육탓이 크다고 봄. 가난을 죄악삼아 말하는게 많잖아. 그리고 미친 교육열에 동네나 소득마다 선을 긋는 등 다 부모입에서 나오고 애들에게 쌓인게 많은거지 뭐.
아니어도 그럴수도 있지만 차별 안할 애들도 차별하게 만드는 상황이 부추긴게 많다고 생각해

[갤럭시노트포]

이게 정답이네 ㅋㅋㅋ

[검은투구]

여기는 유게야 이 친구야
온갖 꼬인 인간들의 집합소라고

[나15]

나도 딱히 부유한 동네에 살진 않았다만 초중고 다닐 동안 딱히 집안재산으로 애들 놀리고 하는건 전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라서 공짜 우유 먹는 애들도 걍 자기가 그렇다고 말하면 애들도 어 그래?하고 말았지 거기에 관해서 뭐라 별 얘기도 안나왔고... 왕따가 없었던건 아닌데 재산 가지고 놀리는건 없었다.

[LEE SANGHOON]

님 케이스는 그럴지 몰라도, 가난하다고 놀리는 일들은 실제로는 많았어요. 하다못해 전후 얼마안된, 다 같이 가난하던 60년대 70년대에만 해도 그런 일들이 있었음..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느이 집엔 이런거 없지? 얘 봄감자가 맛있단다
이 대사가 나온 봄봄이 쓰인 년도로 알맞은 숫자를 써넣으시오.(1935점)

[gyrdl]

그때도 기초생활수급자 받던 애들 차별했었음....나도 그중에 한명이었거든....
근데 애들끼리 그걸로 손가락질 하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루리웹-7388798731]

지금 중딩세대가 어케 20대가 키운세대에요 아조씨...

[나15]

뭐 그럴지도. 남고 나왔는데 고딩 때 인성 이상한 애들 무시하고 안놀아주는 경우는 있어도 딱히 때리면서 괴롭히는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애들이 psp로 페스나 돌려가면서 하거나 mp4에 야애니 넣어와서 돌려보고 했다고 해도 믿는 경우가 별로 없던거 생각하면 케바케일듯.

[윤바리]

아냐.. 시선은 존재했었어. 그냥 너 주변에 그런거 신경 안쓰는 착한 친구들만 있었던거지.

[The Exploited]

나때 그런거 없었단 사람들 걍 본인이 안겪은거지 자기 모르는 어딘가에선 다 일어나고 있었음 반대로 지금도 대부분 아이들은 그게 뭥미 하면서 살거고

[무명인생]

형태가 다를 뿐이지, 애들 인성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다고 봄
착한 애도 나쁜 애도 예나 지금이나 있는 거지

[LoliVer]

쟤네를 지적하려면 쟤네를 욕했어야지 그럼
요즘애들이란 말로 시작하고 나때는 안 그랬다는 말부터 시작하니까 태클 걸리지
솔직히 꼰대같은 거 맞음
예전 세대 애들이 더 멀쩡했으면 옛날 군대가 더 선진병영이었겠네

[퀸오페]

지금 중학생인 애들이 커서 10년 20년뒤에 똑같은 기사 보고 난 다음에 너랑 똑같은 댓글을 남기겠지
우리때는 안그랬다고 정말 꼰대는 어느세대 어느곳에서나 있네

너가 정말로 우리때는 안그랬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거면 그건 그냥 지능이 낮은거야
보통 지능이 낮은 사람이 꼰대가 되기쉽기도하고

왜 지능이 낮은거냐고?
단순 너의 개인적인 경험을 전체로 생각하고 너 말고 다른사람은 나랑 다를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게다가 그 개인적인 경험조차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남이 볼때는 또 다를지도 모른다는걸 인정하지도 못하고
지능과 보는 세상 자체가 지극히 너의 개인적인 영역에만 머물러있으니까 그렇게 되는거야

[퀸오페]

어 그래 너도 나 때는 애들 정말 순진해서 안그랬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으렴

[베ㄹr모드]

도대체 어떤 시대에 사셨는지 모르지만 국딩을 경험했던 저만 해도 못 살거나 구세군에 다니는 애들 따돌리는 일 엄청 흔했습니다.

[각도기취급주의]

'라떼는...'은 99% 오류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ㅋㅋㅋ
부모 경제력이 교실 내 지위에 영향 주는 건 몇십년 전부터 항상 있었던 건데 무슨 요즘애들인가요ㅋㅋ
막말로 그 요즘애들 가르친 부모들이 어릴 때 분명 저렇게 놀았겠지
집단은 분위기가 중요하고,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애들이 분위기를 휘어잡으면 저런 거 없고, 걔네들이 속물이면 저렇게 되고 뭐 그런 거죠

[루리웹-1227727607]

이런 글에 딱 하나 있는 비추 그것은 누구인가
지금부터 그걸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겁니다

[호무라기]

나도 이 덧글에 동의하는데 애들 존나 꼬였네. 아니 뭐 당연히 예전부터 저런애들은 있었겠지. 근데 저런 괴물같은 분위기가 더 심해진거 같다고 말하려는거잖아. 거기서 무슨 꼰대니 뭐니 비꼬는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덧

[Clansim]

내가 88년도에 국민학교 들어갔었는데 그때 학교에 고아원이 있었음. 그 고아원 애들 왕따 당하고 그랬어. 옛날이라고 그런게 없던건 아니야

[루리웹-1227727607]

? 왜 그럼 님한테 비추 있는거 누가 달았는지는 위에서 읽어보시면 아실거라는 의미로 쓴건디?
전 추천드림 오해 ㄴㄴㄴ

[각도기취급주의]

죄송합니다ㅎㅎ 라떼 선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고, 저 덧글에 추천이 많았던 것도 아니어서 괜히 오해함

[흠씨]

주변이 그러셨다면 좋은 환경이었던것 같고
예전부터 가난을 가지고 비난하는건 드라마에도 흔히 나오는 클리셰일 정도로
자주 벌어지는 일입니다. 저 행동이 옳다는게 아니라 늘 벌어지고 있던일이예요.

[✔알파]

단어 선택이 잘못됬네 요즘애들이 아니고 기생수라고 놀린 쟤네들이라 했어야하고 나때라고 하면 안되고 적어도 내 주변 또는 내가 학생이던 때라고 말했어야함 왜냐면 여긴 유게라서 단어 하나로 물어뜯는 개들이 많거든 무슨말인지는 알아들음 근데 다행이게도 님 주변은 신경안쓰고 좋은애들만 있었던가같아 나는 90~00까지 학교 다녓는데 님처럼 가림없던 애들이 적어도 내가 있던반하고 앞뒤반에는 없었음 한마디로 놀리면 놀렸고 그걸로 왕따도 당했고 본인집이 기초생활수급자든 뭐든 가난하다는 이유로 엇나간 친구도 한두명 있었어 더러웠으면 더러웠지 절대 지금보다 덜하지 않앗던 시절이라고 생각해

[루리웹-3214772079]

20대 중후반, 딱 저사람이 나랑 비슷한 시대 사람인거 같은데 내가 기초수급자였음
따로 기억하거나 알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급식같은거 신청해서 먹곤 했던 기억이 나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냈고 그걸로 놀리는 친구들은 이과 문과 전교생 다 따져서 1도 없었음.
그냥 몇몇 빼곤 다 친했는데. 대학간다고 흩어진 이후로도 친해서 다들 자주 만나고.
물론 삐뚤어진 애들이 없을수야 없겠지만, 기초수급자란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놀림의 대상이 되진 않았음.
대신 난 이름때문에 별명이나 놀림받는게 이름 비슷한걸로 정해졌고
그것도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끼리 바보야 ㅂㅅ아 하는 수준의 친근함의 표현정도였다고 느끼는데...

[시본나이트]

라떼는 말이야 못사는애들 거지라고 놀렸음
냄새난다고 가까이 못오게하고
돈없어서 도시락 못싸오는애들 갈구고
참고로 국민학교세대임

[루리웹-1227727607]

.........초등학교 다르고 중학교 다르고
고등학교 다른거에요

[YzakJule]

벌레들 겁나 꼬이네요 ㅋㅋㅋㅋ
90~00년대 학창생활 했지만 저도 기초생활수급자라고 누구 놀리고 하는건 국(초)중고 다니면서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시영이나 주공 이런 곳에 사는 친구들과도 잘만 어울려 놀고 그 친구들 집에 놀러 가기도 하면서 잘 살았는데
기초수급에 해당되는 친구들 있어도 그냥 저 친구는 집안이 조금 가난한가 보다 하고 말았었는데 뭐 말하는 것들 보면 옛날부터 그런게 아주 당연하게 있었다는 듯이 말하는데 자기들이 다니던 학교 애들이 인성이 터진거였겠지
나도 지금 30대에 그리 오래됐다고 보기 힘든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왜 그런 꼴들을 못 봤을까?
심지어 선생님들도 그런거 알려지면 차별 받고 할 까봐 애들한테 그런거 쉬쉬했었는데?
뭐 촌지 이야기도 나오는데 물론 촌지 받아먹은 선생들도 그 당시에도 있긴 했겠지 그래도 내가 기억하기로는 그 당시에만 해도 선생이 촌지 요구하거나 학부모가 촌지 주려는거 학부모회에 알려지면 난리 날 정도로 촌지에 대해 거부 반응이 극심히 일어나던 시기였음
항상 새 학년, 학기 초에는 그런거 없도록 가정통신문도 항상 나왔었고
이런게 대충 그 시절의 일반적인 모습이지
본인들이 그런걸 직접 했던 가해자였거나 그런걸 목격한 적이 있다면 본인의 인성이나 당시 다니던 학교의 분위기가 터진건 아니었을지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보이콧루리웹]

가난의 차별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요즘처럼 개념탈출정도는 아니긴 했지

[악룡]

와;

[공항노숙자]

저런일이 엄청많긴함 내가본건

수급자 아파트? 입대아파트? 아파트 이름으로 부르면서 차별하던거랑 좀많음

[기관총사수]

휴거였든가? 휴먼시아 거지...

[청년전선]

사탄 오늘도 연패행진 중.

[스컬 크래셔]

야만의 시대로 ㄱㄱ

[연방병A]

최강의 전사는 무례해도 되었던 시절...

[일발장전]

그런데 칼은 강철검인데 갑옷을 안 입으면 커터칼도 못 막겠는데..
게다가 저정도 칼이면 중세시대 아님??
야만의 시대면 돌도끼나 방망이 들고 싸워야지

[9645dfjb]

대가리 깨버리던가 해야지 시벌

[LeCat]

나 초중고 때는 저런건 없었는데. 그냥 집안 사정 별로 신경도 안썼음. 그냥 아버지 좋은 차 타고 다니시는 애들은 좀 잘사나보다 하고, 아닌 애들은 그냥 별 생각 안들고 다같이 어울렸던거 같은데. 그렇다고 내가 한참 전에 학교다녔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콧코로마마림프마사지해주고싶다]

SNS가 발달하고 다 유튜브를 통해 애기때부터 세상을 접하니, 남의 삶을 더 많이 보게됨.

그러나 자기보다 강한사람을 함부러 할 수는 없으니

사회의 약자를 착취하고 조롱하고 업신여기는 방식으로 "저런 기생충같은 새끼들 보단 내가낫지" 하는 마인드를 시발 초등학교 3학년만 되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넘쳐남

[아미]

동네 분위기나 학교 분위기라는게 확실히 있음.
이런 차별같은건 보통 학교별로 편차가 꽤 크다.

[LeCat]

지방에서 다녀서 그런가..

[it'sjust]

맙소사 너무 끔찍한 세상이다 어쩌다 우리 사회의 윤리관이 이렇게 된 거임?

[it'sjust]

사람 너무 들끓는데 살아도 정말 끔찍하긴함 ㄷㄷ

[각도기취급주의]

이 분도 나 때는 없었다는 내용은 똑같은데 어그로를 위에서 다 가져가서ㅋㅋㅋㅋㅋ

[LeCat]

학교마다 분위기는 다른거니까

[각도기취급주의]

학급별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접 저러는 걸 본 적은 없습니다만
어느 학교는 경제력 다른 주거지역이 뒤섞여서 그런 거 엄청 따지더라는 얘기는 아주 어릴 때부터 들었습니다
심지어 선생부터 나서서 수업료 못 내는 거 조롱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본인이 안 겪었다고 이건 요즘 애들 문제라는 건 무리가 있음

[LeCat]

다시 보니까 내가 오해할만한 글을 썼는데, 내 의도는 내가 다닌 학교에는 저런게 없었다. 였음 ㅠ

[뭐다사용할수없대]

옛날에 계급있던 거 겨우 없앴는데, 또 경제적으로 계급을 나누고 있고 애들이 그걸 보고 자라는 게 너무 안타깝다. 가진 집이든 못 가진 집이든 아이는 차별받지않고 학교 다니라고 무상급식이나 여타 비슷한 제도 도입했는데..

[straycat0706']

[밤과낮 그사이로]

이게 원글인데

저 새끼 닉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가난한 이유만으로 까였을지는 의문이 든다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뭐여 이건 시발

[No_mercy]

근데, 새벽에 저거 비슷한 200충 300충 금수저 글 보니까 등골 쌔하더라

[폭렬쎾쓰가이]

난 사회 하층민이 할렘을 구성하고 범죄조직이 되는것처럼
저런 사회 풍조가 이 친구를 저렇게 만들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옴닉사태]

고갤이라니
이게 언제적 짤이야

[배틀범버]

저거 보통 선생이 비밀로할텐데 학생들이 안다는건 선생이 누설했단거겠지

[나체족]

어린이 청소년의 생활상은 어른을 비추는 거울이라고도 하지.
요즘 황금만능주의가 너무 커진거 아닐까 생각된다......

[Kriss Vector]

어머니...

[NSAFRSXPL]

세월호 생존 어린이가 4년뒤인 2018년즈음에 초1됐는데, 애들이 "야 얘 부모 없는 애래요!"아고 존나 놀려대서 전학만 몇번 갔었던거 생각하면.... 주작이라고 하기 힘들어... 영악하면 애들이 더 영악해

[제이현]

그냥 성격만 맞으면 잘 어울려 놀았는뎅...
집 넓은 친구 있으면 놀러가고 하룻밤 자고

[비스카르트]

걍 우리는 잘사는놈들은 금수새1끼라고 놀리고다녔는데

[겜일지]

사탄쉑 이젠 애들한테도 밀리네.

[귀요미정찰병]

가난을 겪은 세대와 가난을 들은 세대의 차이라 생각함

[it'sjust]

그렇지만 요즘도 상대적인 빈부격차는 다들 알자너

[풍사]

제발 주작이어야한다... 시불..

[it'sjust]

현실은 종종 실망 스럽긴 하지

[Chosen Undead]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저런 부작용 이야기는 쏙 뺀다
설령 언급하더라도 저런 말을 들어도 당당하게 마음먹으면 된다고 한다.
그냥 남의 일이라고 존나 편하게 말하는 새.끼들이다

[갤럭시노트포]

그러자고 보편적 복지를 하면 예산을 ㅈㄴ 늘리던가 아니면 수급자들에게 가는 돈을 줄여야함, 전자는 일단 시행하는 당은 최소 10년은 정권 손에서 놓을준비 해야함, 후자는 뭐 수급자들만 더 고통이고

[하이블링]

그게 선별적 복지의 부작용임? 우리나라 교육과 물질만능주의가 고쳐야할 문제지 ㅉㅉ

[mUltiUseR]

요즘 초딩들도 아파트 평수로 급나누는데 뭘

[스탈린동지는모든걸알고있으시다네]

삶은 원래 지옥인데 한국은 가끔 지나치단 생각이 든다

[폭렬쎾쓰가이]

정말로 나때는 드립 치기 싫어하는데
나때는 친구가 좀 허름하게 입고다니고 집이 허름하고 우유 무료로 받도 그래도
정말 걔네집이 특별히 가난하다던가 하는 발상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그냥 옷이 허름한 놈 1이었을지언정

[뿌렉따이홍]

우리 아들놈이 학교에서 저런걸로 놀리면 진짜 거꾸로 메달고 빠따질한다 시발
이런건 와이프도 옆에서 응원할걸
도대체 애새끼들을 집에서 어떻게 가르치는거야 시발

[그냥남자사람]

저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놀지마 싼아파트 비싼아파트
이렇게 편갈아서 놀라고 부모들이 시킴..

[그냥남자사람]

주작이 아니라

실제로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친구 하지마 같이놀지마

이렇게 부모들이 시킴...

[발더스카이]

라떼는 솔직히 애들이 철이 없으니까 외모가지고 같은반 애들 놀리고 그런건 있었는데

집안 형편가지고 놀리는건 없었다...

[미춋나방]

나때는 ~ : 촌지, 본드, 폭주, 학폭이 날뛰던 시절

[it'sjust]

그래...언제든 우리가 진실을 마주할때는 좀 더 냉철할 필요가 있긴 하지

[범죄계수378]

사탄 또 실직...

[RideWithTheKing]

중고등학생 상대하는 직업인데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
애들 푸념들어주면 가끔 좀 사는 애들은 가난한 애들 무시하는게 말투에 딱 드러남

[roma]

나땐 주변 잘사는 친구들이 파티 열어주고 맛난거 얻어먹고 다녔는데... 딱히 못산다고 차별 같은것두 없었고

[치카겅듀]

시대가 돌고도냐 누가보면 귀족사회된줄알겄다 ㅁㅊㄴ들;

[호Ris]

요즘 애들 정말 잔인하다. 진짜 저런뜻이야?

[The Exploited]

나때 그런거 없었단 사람들 걍 본인이 안겪은거지 자기 모르는 어딘가에선 다 일어나고 있었음 반대로 지금도 대부분 아이들은 그게 뭥미 하면서 살거고

[루리웹-1227727607]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