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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처음 해외여행갈거면 너무 빽빽한 패키지 말고 걍 여행사에서 비행기 왕복이랑 호텔 준비해주는 패키지나 계획 일정이 느슨한 패키지로 가서 걍 지들 꼴리는데로 가는게 낫다.
아.. 고마워...
나도 모쏠임. 단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하는 여행 기준으로 하는 얘기.
처음하는 여행이 자유여행이라고 한다면 그건 고행길이나 다름없지.
숙연
첫 해외여행이 여자친구랑 같이 후쿠오카 였는데.. 여친 친구가 따라와서 3명이서 감..17년 전이네 벌써.. 잘 살고 있겠지..그 눈치 없는 친구 년
해외여행 친구들이랑 두 번 갔는데 둘 다 화딱지 나서 뒤질뻔 호텔에서 안 나갈려는 새끼, 자존심 존나 쎄서 뭐 수틀리면 화부터 내는 새끼, 인형뽑기로 돈 다 탕진해서 돈 빌리는거 등등 시발 암걸려서 그냥 혼자 다닐 생각. 부처마인드로 다 그려러니 하기엔 너무 ㅈ같았다
여행은 스타일 안맞으면 진짜 화딱지 납니다. 실제로 준비부터 트러블 생김... 어디 가고 싶은 곳 얘기하라고 하면, 너 가는 대로 따라간다고 해놓고 막상가면 불평불만임..
혼자가던 같이가던 저건 다 맞는말임
수중 38M 들어갔다고? 오픈워터가 10미터 아닌가? 둘다 어드벤스가 있었다는거여?
진지하게 처음 해외여행갈거면 너무 빽빽한 패키지 말고 걍 여행사에서 비행기 왕복이랑 호텔 준비해주는 패키지나 계획 일정이 느슨한 패키지로 가서 걍 지들 꼴리는데로 가는게 낫다.
그걸 저희들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짤
제뤼
나도 모쏠임. 단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하는 여행 기준으로 하는 얘기.
루리웹-8256419670
아.. 고마워...
루리웹-8256419670
처음하는 여행이 자유여행이라고 한다면 그건 고행길이나 다름없지.
제뤼
혼자가던 같이가던 저건 다 맞는말임
루리웹-8256419670
숙연
근데 또 빡빡하면 스트레스 되려 받더라. 이것도 개인차인가.
나도 가족끼리 해외가려는데 직장다니느라 일정짤시간도 없고 패키지는 가기 싫어서 여행사 끼고 자유여행상품으로 갔다옴 비행기랑 숙소는 잡아주고 1:1로 맞춰서 일정 짜주면서 식당추천도 해주고 여행사 끼는거라 숙소랑 뱅기같은것도 싼거같았음
우린 그런줄도 모르고
첫해외를 자유여행으로 이탈리아를 한달갔다왔는데 진짜 공부 엄청하고가서 두번은 하기 귀찮드라
개인차 맞음 ㅋㅋ 꼼꼼하게 계획해야 하는 얘들은 일정 잡을 때 계산기로 예산부터 계산하더라
빡빡하면 같은 시간 사이에 모르던거 여러가지 볼수는 있지만 조금만 틀어지면 단체로 딥빡하는 상황이 쉽게 벌어져서 스트레스 가능한 줄일거면 여행사 낀 자유여행이나 스케줄 널널하거나 선택 가능한게 낫지.
ㅇㅇ 그렇게 하니까 일정도 내가 선택할수있고 일정상 이거넣고 이거빼고 하는게 좋았지
그때 후쿠오카였나 갔는데 눈 진짜많이와서 스케쥴 여럿 포기했었지ㅋㅋㅋㅋㅋㅋㅋ
오전 오후 스케줄 하나씩 정하면 괜찮음, 근데 혼자 여행가니깐 3일치 스케줄을 하루만에 끝내버리던...
마저 친구끼리 여행갈때도 빡빡하게 짜는거 보다는 볼거리 여유롭게 보고 숙소에서 여유롭게 쉴수있는게 더 추억에 남더아
이거 레알......첨갈때 개빡빡하게 잡아서 내가 뭐하는건가 현타오던데......해외여행하면 아오....갈엄두도 안난다.
이게 맞음. 허니문으로 푸켓 갔는데 요트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별거 다 했는데 와이프한테 제일 좋았던 기억 물으니깐 하루 자유시간에 둘이서 장실론에서 돌아다닌게 가장 즐거웠다네 와이프 첫 해외여행임
난 자유여행으로 여행아다 떼서 힘든지도 모르겟던데 개 여유로웠음
맞음 저도 우리마누라랑 여행갈때 (1년에 6번정도감) 아무계획도 안짬 그냥 뱅기싼거 뜨면 예약하고 그담엔 숙소 대충 가성비로 보고 예약하고 그냥 감 가서 첫날 피곤하니 걍 호텔에서 쉬거나 수영하고 둘쨋날도 늦잠자고 느긋하게 브런치먹으러 다니고 식당도 블로그나 맛집이런거 검색안함 그냥 구글지도 열면 근처음식점들 나오니깐 메뉴보고 먹고싶은거 먹고 현지여행사들있으면 겁나 저렴한 가격에 내맘대로 스케줄 짜서 놀러갔다오고 이러면 항상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더라고 그리고 갔다와서도 안피곤함 진짜 쉬러가는 느낌
여유롭게 즐기는거 좋아해서 낮에 호텔서 딩굴다가 마사지 받고 레스토랑가서 밥먹고 카페가서 차 한잔 때리다가 관광지 좀 보고 다시 호텔가서 오침 좀 땡기다가 저녁에 나와서 또 밥먹고 펍이나 클럽가고 개 좋았음
경험상 하루 10km 이상 걸으면 헬임
이게리얼
요즘 구글맵잘돼있어서 리얼오지산골 자연탐방아니면 할만함 내가 첫여행 자유여행이였음 ㅋㅋ 딱 비행기 숙소만예약하고감
자유여행가면 거의 무조건 싸우고 패키지에 자유 1일 정도 들어있고 느슨한 일정인데 가는게 제일 좋음.
혼자 가'든' 같이 가'든'
옛날에 여친이 자기는 빡빡한스케줄로 여행하는게좋다고해서 진심빡시게 계획짜고 돌아다녔더니 배고프다고 짜증내서 결국싸움
첫 해외여행은 지하철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와...모쏠이 진짜로 존재하는구나 전설속 상상의 동물인줄만 알았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여행지가서 싸움 많이나지 ...
첫 해외여행이 여자친구랑 같이 후쿠오카 였는데.. 여친 친구가 따라와서 3명이서 감..17년 전이네 벌써.. 잘 살고 있겠지..그 눈치 없는 친구 년
안 예뻤나 보네
해외여행 친구들이랑 두 번 갔는데 둘 다 화딱지 나서 뒤질뻔 호텔에서 안 나갈려는 새끼, 자존심 존나 쎄서 뭐 수틀리면 화부터 내는 새끼, 인형뽑기로 돈 다 탕진해서 돈 빌리는거 등등 시발 암걸려서 그냥 혼자 다닐 생각. 부처마인드로 다 그려러니 하기엔 너무 ㅈ같았다
루리웹-3267322819
여행은 스타일 안맞으면 진짜 화딱지 납니다. 실제로 준비부터 트러블 생김... 어디 가고 싶은 곳 얘기하라고 하면, 너 가는 대로 따라간다고 해놓고 막상가면 불평불만임..
인형뽑기로 돈탕진은 나인듯 ㅋㅋ
수중 38M 들어갔다고? 오픈워터가 10미터 아닌가? 둘다 어드벤스가 있었다는거여?
저건 착각인거 같은데 자격도 없이 바로 38? 어드벤스도 넘었는데.
저 해변 최대 수심이 38미터인듯 ㅋ 어드벤스라도 38미터까지는 아무나 못감
연인끼리 갈 땐 무조건 일정 널널. 패키지 비추. 체력 떨어짐 (특히 더운나라라면 ..) 바로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사소한 걸로도 싸움.
해외에서 산게 몇년인데 해외여행 가자는 와이프 무엇... 그냥 떠돌이를 해야하나
진짜 좀만 틀어지면 싸우고 바로 각방잡고 잔다.. 널널하게 간다고 한들 주의를 잘 기울여야 해
구글맵이 워낙 개쩔어서..패키지 필요 없음. 관광지는 꼭 필요하면 현지 가이드 쓰면 되고
단체로 대학생들 가서 조짜가지고 차 리스해서 한달 다니고 2주정도 혼자 다니는 식으로 유럽 갔다왔었는데 편하긴 후자가 훨씬 편함. 단체도 진짜 계획 개빡시게 해서 온갖 구경 다 하고 다니는 조도 있고 11시쯤 일어나서 12시쯤 나가가지고 천천히 보는 조도 있고. 근데 어떤 스타일을 택하든 다 장단점이 분명히 있더라.
저런걸 잘 극복하면 오래 가는 커플이 되는거지
진짜 누구하고 가든 한 번은 트러블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나 같은 경우 해외만 나가면 파워 워킹은 기본이기에 이거 못 따라오는 애들은 한 번씩 불만을 토로함 ㅋㅋ
지금 여자친구랑 오사카 처음 갔을때 존나 싸웠음 츌발할때부터 싸우고 가서도 4일중 2일은 싸움
패키지 개힘들어요
시발롬아라고한거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