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는 강하다

[대동강]

마라톤에 참가한 여성이 유모차를 밀고 달리는데요.

유모차엔 6살 된 큰딸과 4살짜리 둘째 이제 갓 돌을 넘긴 막내가 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태운 유모차는 무게가 85㎏에 달했는데요.

엄마 신시아 씨가 이 유모차를 끌고 42.195㎞를 3시간 11분 만에 완주했습니다.

여성이 3인용 유모차를 밀고 달려 세운 종전 기록, 4시간 10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한 건데요.

그녀는 "주말 아침 침대에 누워 TV를 보는 대신 밖에 나가서 어떻게 활동할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나혼자해도 저기록 아니 완주 못할거같은데 대단하시네

[다니엘 소세지]

솔직히 내리막에선 좀 올라 탔겠지 슬쩍

[홍야홍야~]

대신 오르막에서 열배는 더 힘들잖아요 ㅠㅠ

[반닥스]

슈퍼맘이네

[오오조라 아카리]

어머니 ㅠㅠ

[♥데코모리서머♥]

니보고 85키로를 밀면서 뛰라면 4.2키로도 못가서 뻗을것 같다...ㄷㄷㄷ

[♥데코모리서머♥]

나보고

[대동강]

순간 나한테 한 말인줄ㅋㅋㅋ

[♥데코모리서머♥]

등록 하고보니 오타나서 오해할까봐 황급히 대댓 추가함..ㅋㅋ

[대동강]

ㅋㅋㅋㅋㅋ

[닉네임중복이많아고심끝에만든]

대단하네 난 그냥 할 생각부터 안듬

[캐스트]

우리애 어릴때 유모차 태워서 동네마트만 갔다와도 피곤해졌다...

[환상의사슴]

슈퍼맘 ㄷㄷ 바퀴에 전기모터달아놨으면 인정하는데 ㄷㄷ

[루리웹-5044327416]

그보다 유모차탄 애들이 찡얼대거나 내리고 싶다고 난리 안핀게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조용히거유짤달림]

이제 남편도 해야합니다

[룰이왜?]

엄마가 강한게 아니다. 이 엄마가 강한거다.

[M163]

애들도 익숙한듯 표정이 편안하네. 심지어 잠도 자..ㅋㅋ
유모차 회사 광고 받아되 될듯

[코스모스창고]

이미 저 유모차 회사는 광고가 너무 된듯...
아이3태우고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42.195km를, 허접한 일반인이 전력질주하는 속도로 달려도 부서지지 않는 유모차~~~

[Fluttershy♡四月一日]

역시 엄마 라는 존재는 존나 강하다

[후타는 사랑입니다]

얼굴 굉장히 쎄보인다

[뒤도라 너에게로]

42키로 3시간이면 시속 11키로정도로 달린거네
궁금한 사람은 헬스장 런닝 11키로로 1시간만 달려보도록 뒤릴테니까

[통구님이닷]

시속 14km 아님?
3시간인데?

[뒤도라 너에게로]

그러넹

[디스이즈스어스]

운동 담쌓고 지낸 사람이면 10분도 힘듦

[오비탈레인]

1분 컷 가능

[루리의 군자]

10분은 무슨, 운동 전혀 안하는 사람은 1분만 빠르게 뛰어도 헥헥 거림

[코스모스창고]

2년ㄷ 담쌓고 살다가 요새 운동하는데, 3개월전에 첨할때 10km로 놓고 1분 뛰다나 죽는줄암..
3개월 운동한 지금은 죽을 정도로 하면 10분정도 뛰는듯...

[귀찬타고]

아니 어머님.. 왜케 대단하시지

[생육]

아이도 많이 힘들엇을텐데

[아라라기]

남편 : 너무 강해졌어...

[대동강]

의무방어전시 백전백패..

[귀여운하루카]

85kg을 밀면서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하는것도 미친건데
그걸 겨우 세시간으로 끝내네 초인인가

[반쪽세상]

6.4살은 그렇다쳐도 돌지난 아이가 기저귀한번안갈고 3시간11분을 버티는게 용하다ㅎㅎㄹ

[+ㅣ은영ㅣ+]

그시간 동안 애가 버틴게 용하네.

[루리웹-10968385]

혼자런닝하면 2시간대 기록이라는거네.. 헐

[룰이왜?]

전체적으로 숫자가 좀 많이 믿어지지 않는게,

유모차가 85kg인것도 안믿어지고,
보통 유모차로는 1시간에서 1시간20분이라고?
마라톤 풀코스에 육박하는 거리를
유모차 밀고서 1시간에 평소에 달린다는건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다.

[올라가즈아]

이거 왜 비추가 많지?
풀코스 세계기록 아직 2시간 깨지도 못했는데
10키로 일반인 여성부면 빨라봐야 30분 후반대일거고
유모차 밀고 달려서 평소에 1시간~1시간 20분이라고 하니 그냥 10키로 코스 뛴거 같은데;;

[캐스트]

그렇네 저정도 아이는 20킬로가 안 넘을텐데 아무리 유모차 합쳐도 85킬로는 안 될텐데

[특급호구]

https://www.washingtonpost.com/sports/2019/07/18/multitasking-montana-mom-ran-marathon-while-pushing-her-three-kids-stroller/

Cynthia Arnold completed the 26.2-mile race June 30 in 3:11.54 while pushing a three-seat stroller that held her almost 7-, 4- and nearly 2-year-old kids.
무게도 185파운드라고 대충 84킬로네
일단 외신도 보도가 맞다고 보면 대단한듯 ㄷㄷㄷ

[특급호구]

영어가 짧아서 본격적인 해석은 안함 -ㅅ-

[룰이왜?]

ㅇㅇ 2018년에는 하프마라톤이었고 올해는 폴코스인것 같고, 유모차는 평범한 유모차는 아니고 본격적인 장치네. 대단한 아줌마 맞네. 1시간걸린다는 얘기는 아마 평소에 달리는 풀코스보다는 짧은 거리에서 그렇게 한다는 얘기인가보네.

[코스모스창고]

애초에 풀코스는 마라톤 선수들도 연습땐 안뜀.

[코스모스창고]

이야기보면 하프뛰다 이번에 풀코스가 맞는것 같음.

[햇빛가리기]

애기는 그와중에 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