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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소환하려면 6턴 동안 버틸 수 있는 덱을 주축으로 삼아야 한다. 공격 저지나 공격 유도, 카드 파괴 및 바운스 방지 효과를 가진 카드를 넣는 것이 좋다. 위저 보드 덱과는 달리 지속 마법 / 함정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얻는 우월감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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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가 나와 있고 매 턴마다 재료로 쓸 몬스터를 2장 이상씩 충당할 조건이 충족된다면 상대의 턴을 계속해서 스킵해 버리면서 이 카드를 불러낼 수도 있다. 더 월드 덱 역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니 거기에 편승하기만 하면 된다. 더 월드의 하단에 적혀 있는 3100이라는 수치가 어째 눈에 밟히지만, 이 카드는 공격력이 무려 3500이니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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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덱이라는 것을 알려서, 상대가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보고 싶어서 나올 때까지 봐 주게 한다. 웬만한 사람들은 이 카드가 덱에 들어가는 것도 소환되는 것도 본 적도 없기 때문에 흔쾌히 응해 줄 것이다. 주변에 다른 듀얼리스트들이 있다면 역시 구경하러 몰려들 수 있으니, 자신의 근성에 대한 그들의 마땅한 찬사를 만끽하자. 소환에 성공했다면 환호성을 지르자. 주위 사람들과 상대마저도 호응해 줄 것이다. 소환에 성공한 후에는 공격 1번만 하게 해 달라고 구걸하면 된다. 이것까지는 흔쾌히 봐 준다. 꼭 "모스 퍼펙트 스톰(Moth Perfect Storm)!"을 외치며 공격 선언을 하자. 이 순간을 함께 목도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외치면 더 좋다.
아니면 초진화고치를 쓰면 된다.
이게 추가되서 좀 쓸만해졌다고.
무슨 하스 볼트론덱 설명 보는 거 같다
이제는 충분히 한두장 넣고 손쉽게 공3500을 불러올수 있으니까 특정 덱에선 나쁘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