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관리가 빡세서 고1 끝내고 자퇴하고
자퇴한김에 연습삼아 올해 입시봤는데 한양대 붙었다함.
그냥 좋은거 아니냐고 볼수도있지만은
난 31살이고 여친 18살이라 나이차 많이나고 아직 사귄지 1년남짓이라
내년에 여친이 재수생활하면 옆에서 잘 서포트해서 마음속에 쐐기를 더 박아놓고
대학을 보내야 딴눈 안팔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논술 합격해부리니
애가 내년에 힘든 재수생 생활 안 해도 된다는건 다행이라고 생각되는데
대학가서 선배오빠들 꼬일거 생각하니 심란하넹..
신작겜 이름좀
이야 소설 재밌네 제목좀 알려줘라 나도 좀 보게
거의 유괴범급 대가리네
???
구라.. 구라치지마라 요놈아
어느 소설 얘기냐
ㅁㅊㄴ 아니야 이거
VOLTCRK
거의 유괴범급 대가리네
나도 여친이 대학붙었다는데 기뻐하고 축하해주면서도 내심 심란해하는 자신이 ㅄ같음.. ㅠㅠ
시작은 걔가 먼저 나 좋다고해서 만난거임. 내가 먼저 좋다고 안했음.
연애는 알거 아니고 무슨 재수하면 쐐기를 박겠다느니 대학가면 오빠 꼬일게 걱정되느니... 니 나이가 더러운게 아니라 니 멘탈이 진짜 개쓰레기다. 그 꼬마애는 제발 얼른 너같은 쓰레기에서 탈출하길 빔
쐐기를 뭘로 생각한거임? 사귄지 1년보다 2년이 더 맘적으로 가깝고 서로 친숙하고 그런거지. 설마 쐐기라고 미성년자 손댈거라고봄? 어떻게 그런 상상을; 그리고 대학가면 오빠 꼬일거 걱정하는건 남자 군대로치면 사귀고 1년도 안되었는데 군대가는것보단 그래도 2년정도 사귀었을때 군대가는게 덜 걱정되는 그런건데 그게 멘탈이 쓰레기 소리 들을정도임? 심성이 꼬여서 드릅게 보는건가
쐐기가지고 뭔 상상까지 하는거야 이 쓰레기새끼는. 너 쓰레기 안같어? 그러면 이 글 고대로 복사해서 니 여친 보여주던가
말해주고 쓴건데? 오빤 쓸데없는 걱정이 많다고 자기 못 믿냐고 한 소리 듣긴했음
아, 그리고 재수생이면 만나기도 몰래 만나야하고 연락도 자주하기 힘든데 대학생이면 자주 보고 자주 연락되니 더 좋은거라고 걱정하지말라함 ㅎㅎ
신작겜 이름좀
이야 소설 재밌네 제목좀 알려줘라 나도 좀 보게
합격해도 기분복잡한 거 보면 세상참 어려워 보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