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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그래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곳이야 ㅋㅋㅋ
셋다 싫다면 조교로가야지
세례받으면 햄버거 준다는 소리에 전 중대원들이 교회로 몰려갔던 기억이 난다.
난 무신론자인데 군대가서 세례받고 수계도 받고 옴
아무 생각없이 갔던 천주교에서 샌드위치+냉커피 나오길래 계속 천주교만 갔지...
저기 언젠가 천주교에서 장병들에게 맘스터치줬다고하니까, 개신교 목사님이랑 불교 스님들이 "아니 님! 치사하게 맘스터치 카드를 쓰십니까?!"해서 몇몇군데는 세 종교 어딜가도 동일한 간식주는거로 바뀌었다고함. ㅋㅋㅋ
거 왜 날짜 잘 맞추면 3종교 그랜드슬램 달성하는 애들 있지.
ㅋㅋ 그거 앞으로 믿을 생각이 있을 때 이야기 아님?
세례받으면 햄버거 준다는 소리에 전 중대원들이 교회로 몰려갔던 기억이 난다.
저기는 그래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곳이야 ㅋㅋㅋ
뭐라고 안 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 종교를 유지하면 칭찬 받는 수준이지 ㅋㅋㅋㅋ
그딴거 없고 빨리끝나는 원불교짱짱맨인 거시다
셋다 싫다면 조교로가야지
원불교:???
「 」
훈련병 인솔이라는 게 있어서
막사남아서 청소
탄산준다 그러면 무조건 글로감
난 무신론자인데 군대가서 세례받고 수계도 받고 옴
침묵군
거 왜 날짜 잘 맞추면 3종교 그랜드슬램 달성하는 애들 있지.
나는 도저히 커피 안먹고 못배길것같아서 불교도 갓엇음 액상커피같은거 주더라
ㅋㅋㅋㅋㅋㅋ 난 군종병도 함.
그게 나임 ㅋㅋㅋ 삼신기 득!!!
그거 울 부대에서는 세종대왕이라곡 부르건데
무신론자도 다신교로 받아들이는 엄청난 곳
군종병이 다른 종교행사갔다고해도 봐줄만한 곳
아무 생각없이 갔던 천주교에서 샌드위치+냉커피 나오길래 계속 천주교만 갔지...
모태신앙이면 진실을 깨닫는순간 종교관이 더 흔들리기 마련이다 ㅋㅋㅋ
무속신앙도 넣어야지
난 그래도 신앙이 바뀌진 않았더라. 부처 믿는게 독실해서 그런가
싸이버거 주는 종교가 내 종교다
훈련소는 아닌데.. 동기 때문에 강제로 간(동기가 관심병사라 혼자 종교활동 안보냄) 절에서 맛 본 돼기고기 두루치기는 평생 못 잊음
저기 언젠가 천주교에서 장병들에게 맘스터치줬다고하니까, 개신교 목사님이랑 불교 스님들이 "아니 님! 치사하게 맘스터치 카드를 쓰십니까?!"해서 몇몇군데는 세 종교 어딜가도 동일한 간식주는거로 바뀌었다고함. ㅋㅋㅋ
원불교는 예외더라 ㅋㅋㅋㅋㅋ
나도 기독교로 가서 여대딩애들 청바지에 흰티입고 춤추는거 보고 아주 그냥 아멘 아멘 외쳤다.
이거 맞음 원래 개신교 다니다가 자연스레 무교로 살게되었는데 오리온 찐 초코파이와 갓갓 코카콜라 준대서 냅다 달려감. 그리고 개종
처음 가면 문상을 주는가
나도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와 세례를 맞바꿨어!
난 그랜드 슬램 달성했는데 세례 영세 수계
난 102보에서 사단교육대로 간 케이스였는데 천주교가 개꿀이었음. 토요일에 종교행사하니까 앵간해선 다들 일광소독같은걸 토요일에 시키더라고. 그래서 일요일에 개꿀이었음.
초코파이 만세!
원불교가 최고야 ㅋㅋ
구타 사고로 사람이 죽고 다치고 15명이 구속되고 부대 해체 이틀 전 예배 시간에 전도사라는 양반이 자기 군시절 얘기하며 그래도 군대는 구타가 없으니 안돌아가더라는 말만 하고 감 그 날 이후로 종교 생활 청산하고 자유로워짐
자대갔을때 소대에 천주교빼고 중대 대대 연대 온갖 군종병 다있었는데 통신병이라 출타자관리하다보니 큰 행사있을때 마다 이것저것 갖다줘서 개꿀이었음
콩군훈련소 마지막주차때 간 개신교에서 세례 받고 먹은 카스테라 쪼가리랑 포도주스 한컵이 제일 맛있었다
간식과 초청인원에 따라 신도수가 결정남. 걸그룹 오면 그날은 유일교 되는거임. 붓다핸썹!!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FireRuby
ㅋㅋ 그거 앞으로 믿을 생각이 있을 때 이야기 아님?
FireRuby
거기서 받아도 반이상은 제대하면 성당 안 다님
FireRuby
견진때 닉변가능
FireRuby
십수년전 기준으로는 논산에서 하는건 등록 안되고 변경도 가능하던데
원불교가 춤추는 누님들 자주 와서 좋았엉
성당이 젤 좋았어 그 다음 불교 공군임
햄버거도 뭣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보니 자연스럽게 신앙에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매일 제발 이 더러운 곳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손바닥 비비고 빌었지. 초코파이 한개 나오면 진짜 그게 부처님이 내려주신거라 굳게 믿었고
예쁜 누나들이 온다고?
가기싫어도 가야하잖어
엌ㅋㅋ 오늘 절 가서 초코파이 두개 받음 ㅋㅋㅋ 난 성당가서 싸이버거 먹고왓서 ...
요즘 군대 성당 좋네요 ㅋㅋㅋ 라떼는 놋데리아였는데
무교인놈도 세례명,법명 다받는시기
저기없는 종교는 마이너한거라고 보면됨.
사단 훈련소였는데 불교만 갔다. 수,일 저녁때는 지브리 애니 틀어줫거든!!! 수요일엔 라면 끓여주고.
나있던데는 전부 초코파이랑 콜라만 나왔는데 불교가 빨리끝내주고 명상이라고 방석깔고 오침하게 해줘서 불교만감ㅋ
불교가서 법명을 받았는데 "구덕"임 '뭐지? 씹덕까진 모자라니 더욱 정진하란 의미?'라고 판단하고 더욱 정진하는 중
교회가서 초코파이먹고 천주교 세례받으면 먹을꺼 더준다해서 갔다가 불교는 과일준다해서 불교도 감
기불릭 일주했음. 일단 개신교지만 내가 원해서 다니는 게 아니어서. 원불교도 있었으면.갓을 듯
천주교 가는게 좋은이유가 진중 세례로 호다닥할수있는거지
담배보다 탄산이 더 고픈 상태엿는데 불교에서 웰치스를 준다는 소문에 첫종교활동을 불교를 갓는데 웬걸 종이컵에 미지근한 사이다 한컵에 오예스 하나 그 뒤로 종교활동안감 어떤놈이 중대장한테 자긴 무교라고 종교 강요 말라고 용감하게 말해서 안가는 인원들은 독서함 그때 폭염때여서 갓다오면 땀으로 젖기도해서 걍 에어컨 맞으면서 국방도서 엿나? 읽음
난 무종교인이었는데 군대에서 반야심경이랑 찬송가 외웠어. 외우면 맛있는거 준다그래서.. 아직도 반쯤은 기억이 난다
난 자대가 저기라 울 부대랑 제일 먼 종교로 다니다가 1년 후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개종했음. 조교 아닙니다.
진짜 바깥에선 쳐다도 안보던 초코파이 한개 때문에 종교를 바꾸게 되더라 ㅋㅋ
저 때 모태신앙이 흔들려? 간식보고 종교 안고르고 그래서 잘 모르겠담.. 간식은 원불교가 더 맛난 거 준걸로 기억해.
↗같던게 훈련소에서 무교라서 아무곳도 가기싫다고 했더니 일시카더라 그래서 어거지로 3군데 다돌아다님
휴일에 무슨 조같은 일만 시킴. 난 조교 창고정리 도와야했음 ㅠㅠ
논산훈련소에서 난 맨날 천주교만 갔음. 가까워서. 근데 교회 간 애들이 거기 천국이라는 거야. 난 맛있는 거 많이 주는 줄 알았지. 사람 엄청 많더라. 무슨 푸닥거리 하는 거 같았음. 교회누나 오고 무슨 락 음악 찬송가 부르고 우유빛깔 점순이 소리지르고. 먹을 것도 사람이 많아서인지 시원찮고 근데 법당가면 야한 거 틀어준대. 그래서 그 다음주는 법당 감. 존나 멈. ㅠㅠ ‘으잉 이런 거 틀어준다고 소문내면 안 되용’이라고 스님이 말할 때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현아의 버블팝 뮤비 틀어주더라. 천주교가 제일 좋았어. 물론 후반기교육이랑 자대에서는 천주교 전혀 안 감.
이슬람과 원불교빼고 세종교 다 갔었지. 천주교 피자준대서 갔고, 불교 빵준대서 수교식 참여했다. 세례는 개신교에서 받아서 세례명 없고, 불교 법명은 정도였음.
억지 참여가 아주 좋 같은곳 가기싫다구요.
라떼는 기독교-초코파이, 천주교- 육개장 사발면, 불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처음에는 당연히 교회로 갔음. 그런데 간식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부터는 성당, 절로 바꿨다ㅋ 그리고 스님은 다들 다리펴고 누워서 들으라고 하더라. 솔직히 훈련소를 좀 빡센데 가서 다리 펴고 앉아보지를 못해서그런지 다리펴고 누우라고 하는게 햄버거 세트보다 더 고마웠음...
공군 훈련병이였을 때 종교시설 가면 천주교-간식 괜찮은거 줌 기독교-CCC였었나 종교행사 전문 가수들 와서 부르는데 아이돌 CCC도 있었음(가장 기억났던게 프리스타일 노래 피처링했던 사람 있었음. 당시 YG 보컬 트레이너였었나) 불교-자기 좋았음 그래서 기독교 감(원래 종교 천주교)
신학대 다니고 목사 꿈꾸는 친구가 불교에서 김치라면 준다니까 절로 왔다.. 당시 배추파동으로 김치가 한 달 가까이 안나왔었음
불교갔더니 초코파이 2박스씩주고 제일빨리 보내줘서 좋았다.. 원래 불교였지만 좋았다..
난 왜 우직하게 천주교만 갔는가... 먹을거도 제일 적게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