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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내장을 못먹으면서 고기맛을 논하지 말자
대공황시절에도 미트로프먹으면서 살던애들이다 응애거릴만하지 ㅋㅋㅋㅋ
그냥 삶은거아닌가 냄새 많이 날걸
와 내장만 주고 순대가 없네
하... 이 양노무 새끼들;
저 내장이 역한 부위 다 떼어낸 내장이라면 미국인들이 비위가 약한거고, 우리나라에서 내장 처리하는 만큼 안 했으면 우리도 저거 못먹을거임.
저거 벌칙용으로 먹인거니까 안쓰지 싶다
미국 아동들 야채 싫어하는 것도 야채를 조리해서 주는게 아니라 생야채 던져주고 먹으라고 하니까 안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비주얼이 그냥 삶은거 같은데? 구우면 맛있지만 그냥 삶기만 하면 좀 글치 ㅋㅋㅋ
순대에 딸려오는것들 다 삶은거잖아
대공황시절에도 미트로프먹으면서 살던애들이다 응애거릴만하지 ㅋㅋㅋㅋ
ㄹㅇ? 대공황 ㅈ밥이었네...
?!에? 대공황인데도 미트로프를 먹었으면 겁나 잘 사는거 아님?
Westerwald
근데 왜 국밥이 안 나온건지 모르겄네.... 쌀은 둘째치더라도 소 뼈랑 소 내장 끓인거면 영양가 높을텐디
Westerwald
"검보"는 나도 먹어보고 싶은데 걍 스프같은거임?
Westerwald
괜히 대공황때 공산주의 탄생한게 아닌듯.. 1세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로 생존의 문제가 됫으니
공산주의는 미국 대공황 이전에 이미 탄생해 있엇어
대공황은 먹을게 없던게 아니라 경제가 파탄난거라던데
남부 여행 중 먹어봤는데 ㅈ라 맛있습니다. 삼계탕 닭죽 느낌인데 약간 매운맛! 🌶 한국인의 맛입니다. 한국에서 비슷한데 찾아 다녀봤는데 한군데도 없음
처음대하는 좀 징그러운 음식에 옆에서 토하니 더 거지같겠네
하... 이 양노무 새끼들;
ㅡㅡㅡㅡㅡㅡ 쟤네들에게는 순대국밥도 혐오음식인지도 모름 ㄷㄷㄷ
카투사때 미군 애들 순대국밥집 데려가려고 소개해줬더니 그런걸 왜 먹냐고 하긴 하더군요
개고기는 정력에 좋다니까 잘만 먹던걸
내장을 못먹으면서 고기맛을 논하지 말자
저맛난걸
비쥬얼이 역하게 생기긴했네. 먹기 좋게 썰어놔야지
와! 우설! 와! 염통! 간은 쫌.....
소간 왜... 구워도괜찮은데
난 허파보단 간이 좋더라.. 허파는 너무 말캉말캉해..
간 고소행
돼지간도 먹잖아
간 종류는 구우거나 찌면 너무 쓰다 이거야
간 고소해서 좋은데. 그 특유의 퍽퍽한 심각도 좋고.
와 내장만 주고 순대가 없네
순대는 돼지로 만들지 않냐?
아 님이 말해서 다 들킴
당면순대자낭
저렇게 주지 말고 국밥으로 줬으면 밥말아서 다 먹었을듯
허~~~뻑예~~~~
그냥 삶은거아닌가 냄새 많이 날걸
요리사가 삶았으니까 냄새처리하는 향신료 같은건 쓰지 읺았을까?
디트리히폰베른
저 내장이 역한 부위 다 떼어낸 내장이라면 미국인들이 비위가 약한거고, 우리나라에서 내장 처리하는 만큼 안 했으면 우리도 저거 못먹을거임.
디트리히폰베른
저거 벌칙용으로 먹인거니까 안쓰지 싶다
yailvaiI
미국 아동들 야채 싫어하는 것도 야채를 조리해서 주는게 아니라 생야채 던져주고 먹으라고 하니까 안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배에엑
어렸을 때 나물 무침같은거 비빔밥으로 해먹어 본적 없음?
조리해도 보통 삶는게 끝인거 같던데 수프에 박던가... 보면 ㄹㅇ 참기름 깨소금 무침이 십사기템임
당근같은건 생으로 먹을만 하지.않나
우리나라 마트에도 흔히 보이는 볶음밥이나 짜장, 카레같은데 넣어서 조리할때 자주쓰는 모듬야채 잘게 썰어져 비닐에 담겨있는 냉동 야채.. 국산은 보통 카레용, 짜장용 이러면서 뒷면에 조리방법 써있는데 미국 냉동야채믹스에는 조리방법 써있는게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소금뿌려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ㅋ 이러니 냉동야채 한봉지에 1달러 밖에 안해도 안먹겠구나 싶더라구요.
비주얼이 그냥 삶은거 같은데? 구우면 맛있지만 그냥 삶기만 하면 좀 글치 ㅋㅋㅋ
삶은 건 우리도 좀...
ㄹㅇㅋㅋ
발기잇
순대에 딸려오는것들 다 삶은거잖아
순대랑 같이 찌는거 아닌가
저건 소 내장이니까.. 예전에 삶은거 먹어본적 있는데 진짜 냄시가 넘 쌔더라구
신기하네 저리 맛있는걸
저걸 왜 쌩으로 쳐먹여!
배가 쳐불렀네
동아리때 핀란드 교환학생이 곱창 못먹고 떡볶이만 먹었었지 내장요리는 호불호 좀 심하더라
난 간은 먹겠는데 나머지 부위는 도저히 못 먹겠음....일단 생긴게 전혀 적응이 안됨
고오급 부위
떡볶이 국물 주면 ㄹㅇ 혼자 한판 뚝닥 가능
...............
소간 요리는 래스토랑에서 취급하기도 해 해외애사 먹어본적 있어
...............
아 ㅋㅋㅋㅋ
기름장이 없어서 그래
부유한 국가에서 살아서 저런거 먹는 문화가 없나보네
ㄴㄴ 유럽의 부국들은 잘먹음 영국의 해기스, 블랙푸딩 프랑스의 파테, 무스 독일의 블랙 소시지 등등 유럽은 잘먹음 미국애들이 못먹는거임. 생선도 유럽은 종류별로 잘 먹는데 미국애들은 참치 연어 대구가 끝임 유럽의 고급음식인 굴이 미국애들 중에서는 먹으면 죽는줄아는 애들이 많음 걍 미국애들이 먹거리 종류가 다름
지금이야 잘 살지만 그 국가들도 전쟁 오지게 했었잖아 톱밥먹고 살던 시절도 있었으까 식량이 부족해지면 자연스레 살고기 뿐만 아니라 내장도 먹는 문화가 생기는 것 같단 말이지
근데 그 대구나 연어 스테이크가 진짜 겁나 끝장나게 맛있든데....
미국이 대륙 하나가 통째로 나라다 보니까 지역마다 특색이 많이 다름. 먹는것도 그럼. 바다 끼고 있는 주들은 생굴 잘 먹고 먹는 생선 종류도 다양함. 반면 내륙쪽 주들은 그런게 잘 유통 안되고 통조림 굴이나 스테이크용 냉동생선이나 민물고기가 유통되니까 그런거.
미국 내륙지방 사는 사람들은 해산물 자체를 낯설어하는 사람도 많다던댕
프랑스 애들은 소 부라리큰, 피순대도 단체 급식에 내더라... 미국 애들은 종교적 이유 그런거 떠나서 아예 해산물 자체를 손도 못 대고 야채 챙겨먹는건 게-이들이나 하라는 식으로 사는 사람들 의외로 많음
없어서 못먹는데!
졸라 불쌍하다 ㅋㅋㅋㅋㅋ
나도 저것만 먹는거면 토까진아니라도 손이 잘 안가긴 할듯
잘 씻고 냄새 빠지게 삶아서 적당한 소스를 곁들여야 즐거운 식사지
초짜들한테 왜 생으로 멕여 좀 구워줘
제대로 요리도 안하고 걍 생으로 준거아님?
이렇게 보면 확실히 낭비벽이 심하긴 하네.. 내장은 다버린다는거아냐?
작물이 나무 많아서 태워버리거나 나라에서 농사좀 적게 지으라고 지원금 주는 나라인걸...
보통 먹을게 없어서 내장을 먹기 시작해서 생각보다 괜찮아서 먹는거지 굳이 먹지 않는다고 낭비벽이 심한건 아니지 그 어려운 전쟁시기에도 고기 먹을 수 있던 나라고 지금에서는 고기가 넘쳐나는 나란데
그렇다고 하기엔 보편적으로 나라마다 내장요리는 다하나씩 있는데..
쇠고기 소비율 순위권인 나라들도 내장요리는 많음 고기가 남아도는거랑 요리하는 부위로 쓰는 거랑은 다른 문제임
있다뿐이고 종류나 부위도 우리나라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지 않나 국밥집은 물론이고 당장 순대만 먹어도 내장천국 막창 곱창 대창 같은거야 기본인거고 싱싱하면 천엽 간도 생으로 타국에 비해서 엄청 방대하게 먹는거 같은데
애시당초 쟤네들은 삼겹살 죄다 우리나라에 수출한다고 할정도로 안먹고 맛있는 부위만 먹잖음.
우리나라처럼 내장요리집이 길거리에 즐비한 곳은 적지않을거 아녀 당장 순대만 해도 요리레벨보다 낮은 간식수준에서도 내장천국인데
그러니까 보통 어렵게 산 나라들이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이후 풍족해져도 괜찮으면 계속 먹는식이라는 얘기고 풍족한 나라라면 굳이 어렵고 징그러운걸 먹는 경우는 드물다는 얘기임 결국 삼겹살도 안 먹던 남는걸 먹다보니 맛나서 계속 먹는거잖아 내장도 먹어보니 맛나서 지금에 와서도 계속 먹는거고 프라이드 치킨도 백인이 먹다 남긴걸 노예들이 먹을게 없으니 튀겨먹은거에서 시작한거고 전쟁중에도 고기 먹던 미국애들이 굳이 징그럽고 처리과정 없이는 냄새까지 나는 음식을 지금에 와서 일반적으로 먹기는 힘들다는 얘기임 제대로 맛을 봤으면 모를까
멀리 안 가고 일본만 해도 내장 먹을 줄 모르는걸 재일 교포들이 '엌ㅋㅋ 이걸 버리냐'해서 구워먹던게 '호르몬 구이'가 됨 각 나라마다 인기가 없어서 버려지거나 헐값에 나오는 부위가 다른 동네에서는 눈에 불을 켜고 수입하기도 하고, 다 다른거지
대만에 곱창국수가 흔한 서민 음식이긴 함
전시에도 베이컨 먹던 나라인데 역사적으로도 내장 먹을 일은 거의 없었지. 사실 내장이란게 현대에 와서야 신선한 상태로 구할 수 있고 취향으로 먹는거지 역사적으로는 먹고 싶어서, 맛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일반 살 부분에서는 얻을 수 없는 영양을 얻기 위해서나 굶주림 때문에 먹은거니까..
전혀요. 고기를 자주 많이 먹는곳일수록 여러부위를 먹고 오히려 고기를 자주 안먹는곳에서 먹는 부위가 적어서 거기에 순대나 소시지를 언제부터 굶주림 때문에 억지로 먹는부위였음?
순대나 소시지는 케이싱으로만 이용하는거고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내장, 허파, 간, 염통 이런거랑은 좀 다르잖아.
내장은 영양도 영양이지만 맛도 좋아서 먹었죠, 추운 지방의 사냥꾼들은 야생에서 얻은 동물을 바로 해체해서 먹을수 있는 신선한 내장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고기는 요리 안하면 가죽씹는맛이나서 못먹겠다 할 정도로.
물론 고기를 역사적으로도 오랫동안 자주 많이 먹던 나라들은 굶주림도 겪고 긴 시간동안 내장요리도 즐겨서 같이 발달해오는게 맞는데 미국은 정말 국가 초기 이외엔 계속 부유했던 나라여서 내장을 즐길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함.
추운 지방이나 일부에 한해서는 맞는 얘기겠는데 도시화는 진행됐지만 냉동 냉장 기술은 비교적 미비했던 근대와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닐까. 특히 그럴 역사를 가질만한 시간이 없었던 미국에 대해선 더 그렇고.
그럼 왜 유럽 귀족들은 요리할때 내장으로 소스를 만들거나 했음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동네도 내장은 훌륭한 식재료였고 오히려 재료의 맛이 응축된 고급 부위라고 하는 곳들이 많았음
유럽은 고기를 오랫동안 먹었고 굶주림도 겪으면서 역사적으로 내장의 맛에 길들여질 혹은 깨우칠 시간이 충분히 있었던거지. 미국은 앞서 이야기 한대로 건국 극초기 이외엔 쭉 부유했던 나라였기때문에 내장까지 손을 댈 필요가 없었음. 살만 먹어도 충분한데 왜 내장까지 굳이..? 이렇게 되는거지. 유럽이나 우리나라나 고기를 오랫동안 먹어왔고 그 기간동안 굶주림을 겪으며 내장도 맛을 보고 손질이나 조리만 잘 해도 먹을만 하고, 또는 맛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미국은 그걸 알 수 없는, 알 필요가 없는 역사였던거임.
유럽은 역사가 못해도 구석기부터 시작하구 현재의 미국은 원주민 빼면 17세기라서...
맞아. 그리고 미국이 아무리 (초기엔) 영국인들이 이민한 나라라고 해서 내장요리가 전래됐다고 하더라도 살코기가 넘쳐나도록 풍족한 나라인데 굳이 손질이나 처리, 조리가 어려운 내장까지 손 댔을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봄.
걔들은 진짜 맛잘알에 그외에도 먹을게 많으니 별미의 개념인거고 (지금 시대와 비슷함 풍족해져서 먹을 이유는 없지만 맛있으니까) 대부분 식사대용으로 내장을 먹는 사람들은 진짜 먹을게 없다보니 아무도 안 먹고 버리던 부위를 가져다가 먹는거지 계속 먹어야 하는데 냄새나고 질기니 그에따라 세척법 처리법 조리법등이 발달해온거고 소수의 별미정도로 발달 된 요리랑은 접근성이나 조리법의 다양성이 차원이 다르지 길거리 분식집 국밥집 곱창구이 전골집만 가도 내장천국인데 그런 나라가 흔한건 아니니까 당장 일본의 호르몬구이(내장구이)도 제일동포가 안 먹고 버리던 내장을 주어다가 양념해서 먹고 팔던걸 일본애들이 보고 따라 먹기 시작한건데
애초에 최상위 포식 동물들은 신선한 사냥감일 경우 살코기는 버리고 주로 내장만 먹음. 영양분 섭취를 위한 본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고기 중에 내장이 최고로 맛있는 부위라는 뜻이기도 함.
서양애들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안먹는거 되게 많음 토마토도 오랜시간동안 독초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먹어볼 엄두조차 안냈고 문어는 뭐 말할것도 없지.
감자도 그랬었지 ㅎㅎ
그런걸 안 먹어도 살 수 있던 나라여서 그럼 내몰린 고려인들 러시아사람들 굶어 죽어 나갈때 산에서 강에서 바다에서 문어 먹고 풀때기 다 때다 먹으니까 러시아 사람도 덩달아 먹음
그거, 토마토가 들어올 당시는 납 식기를 썼는데 토마토의 산 성분이랑 납이 만나서 독소를 만들어내서 안 먹은 것도 있음
아무리봐도 그냥 간단하게 물에 익힌거 같은데.. 저건좀
잡내 빼는거 처리 안하고 그냥 꺼내서 삶으면 우리도 못먹어
요리를 해줘야 먹지...
미국인들이 닭다리를 안좋아하는 이유 '맛이 없어서' 가 아니라 닭 '다리' 라서 더러운 부위라 안좋아한다고함. 참 10년전만해도 서양이 고기 제일 잘먹는줄알았는데 낭비하는 부위 장난아님. 그리고 한국은 남들이 다 버리는 부위 100그램에 만오천원에 팔아쳐먹음 십색히들
그래도 유럽 대륙쪽으로 가면 제대로 먹을줄 아는 애들 많은데 미국은 영국 영향 받아서 기초 식문화가 좀 야매였던거 같음 그나마 나중에 타지역 이주민들을 대량으로 받아들이면서 다양한 요리문화(특히 이탈리아)를 받아들이면서 영국에 비해 많이 양호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