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태안 앞바다에서 고려시대 선박으로 추정되는 선체 유물을 발견했는데, 그 배 안에는 중국(송나라)으로 싣고 가던 석탄이 있었음. 수출용은 아니고, 배에서 취사용으로 썼다는 추측이 큼. 석탄 채굴지는 포항 쪽으로 추측되고 있고 연료로서의 효율은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라고 함.
참고로 중국은 당나라 때 이미 석탄이 널리 보급됐는데 이유는 인구가 너무 빨리 불어나서 동네 야산에서 나무 베는 정도로는 땔감이 감당이 안됐기 때문이였음. 고려시대때 석탄이 널리 보급되고 송나라가 몽골에게 침략당하지 않았다면 .. 과연 증기기관은 언제 어디서 먼저 나왔을까? 하는 상상력이 들게 만드네.
와 한자로 코딩할 생각나니까 갑자기 칭기스칸한테 절하고 싶네
증기기관은 고대 로마 시절 알렉산드리아에서....
스팀펑크 조선 보고싶다....
먼저 만든게 왕이여
스팀펑크 조선 보고싶다....
증기기관은 고대 로마 시절 알렉산드리아에서....
ㅎㄷㄷ
그거 굴리는거보다 노예가 더싸서 안썼다는 바로 그! 그후 한참뒤에 영국이 방적기로 뽑아낸 면직물 보다 청나라 가내수공업 으고 뽑은 먼직물이 더 싼결과가...
와 한자로 코딩할 생각나니까 갑자기 칭기스칸한테 절하고 싶네
17세기 이후에도 중국에서 증기기관 안쓴거보면 석탄 쓰고있었다고 증기기관 쓰진 않았을걸
기계보다 사람이 더 싸서 ㅋㅋ
고려시대에 증기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