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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나면 곧 엔터테인먼트 주가 오를 거 다 오르고 조정에 들어간다는 소리다
정작 한국사람들은 안 보는디 외국에선 우리나라컨텐츠가 잘먹히니 한국껄 만드는 기묘한 상황이란거군
조금 더 생각해보면 답 나옴 일본에 맡기면 : 갑자기 진지빨고 교훈 줄라고 함 중국에 맡기면 : 잘 만들다가 갑자기 제작사 사장이 행방불명됨 대만에 맡기면 : 시장이 작아서 아웃풋이 요새 영 안 좋음 북한에 맡기면 : 넷플릭스 사장이 그정도 ㅄ는 아님 결국 여기서 드라마 같은거 맡길만한 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일본 최신 영화 드라마가 워낙 구린 편이니.. 간혹 괜찮은게 나온다고 치지만.
하고싶다 디즈니플러스
역사왜곡, 카미카제 미화 극우소설 [영원의제로] 작가 (트윗 내용) 저번에, 친한 편집자가 「『사랑의 불시착』 이라는 한류드라마가 재미있어요」 라고 말해왔다. 진심으로 머리가 띵했던 나는, 「나를 깔보는 거냐! 쓰레기 한류드라마 따위를 볼 것 같냐!」고 일갈했으나, 그는 「속는셈 치고 한번만 보세요」 라고 했다.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Netflix 에서 본다면… (결국)빠졌다.
그거도 마냥 그렇다기엔 드라마들 많이 보잖아. 유게이들이나 애니같은거만 찾아보는거지, 사랑의 불시착은 국내에서도 많이들 본거로 앎.
김구센세 보이십니까 일본을 사랑의 불시착으로 후려치는 한국이
북한 결과물이 좀 궁금하긴 하다
올바른 판단이긴 함. 넷플에서도 애니는 뭐 한국 지분은 거의 없는 편이니까 ㅋㅋ
하고싶다 디즈니플러스
일본 최신 영화 드라마가 워낙 구린 편이니.. 간혹 괜찮은게 나온다고 치지만.
그래서 일본은 애니에 투자하고 한국은 드라마에 투자하고...
하즈스공공구
올바른 판단이긴 함. 넷플에서도 애니는 뭐 한국 지분은 거의 없는 편이니까 ㅋㅋ
요즘에 알았는데 한국 애니는 3d 아동애니만 있다고 보면되드라..
신비아파트도 있긴 한데.... 안녕자두야도 있고
돈이되는 노다지땅이란건가
그런거보다 우리나라 인프라가 좋은 이유도 있겠지 거의 대부분이 폰을사용하기도하고 인터넷환경도 넘사벽이라 스트리밍에서는 와이파이가 중요하니
걍 돈되는 땅 맞음... 결국 넷플에게 중요한건 단위 시간 제작비 + 그 제작비가 벌어주는 돈의 양인데(아시아권은 계정비가 좀 싸기때문에 계정수로 하면안됨....) 한국 드라마나 예능의 단위 시간 제작비 대비 벌어주는 돈의 양이 미국 유럽 제작보다 훨씬 높음... 스위트홈이 10편에 200억인가 받았는데, 이러면 편당 20억임...물론 제작진도 좀 더 남기고 싶을 테니 다 제작비로 쓰진 않겠지만... 여하간 편당 20억이면 진짜 울나라 드라마 기준으론 말도 안되는 제작비수준인데, 넷플 기여도 대비 제작비가 낮다고 제작비 올려달라는 소리하는 상황임... 제작사들도 자신감이 넘치는지, 그냥 제작비 올려주기 싫으면, 시청 횟수 비례로 런닝 로열티도 좋다고 하는 상황이고... 그만큼 진짜 엄청나게 효율 좋은 상황임...
이런 기사가 나면 곧 엔터테인먼트 주가 오를 거 다 오르고 조정에 들어간다는 소리다
오늘 초록뱀 안오르더라
주식쟁이: 와. 그러면 지금 엔터테인먼트주를 공매도 한 뒤에 조정때 수익보고, 그때 사면 되겠군. 난 천재야.
정작 한국사람들은 안 보는디 외국에선 우리나라컨텐츠가 잘먹히니 한국껄 만드는 기묘한 상황이란거군
맞아.그런거지.
근데 우리나라 넷플 순위보면 죄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이리 안보는것도 아님
오딘13
그거도 마냥 그렇다기엔 드라마들 많이 보잖아. 유게이들이나 애니같은거만 찾아보는거지, 사랑의 불시착은 국내에서도 많이들 본거로 앎.
이거랑도 연관있을법한 얘기가 여신강림이라는 드라마에 중국제품 ppl 엄청 들어갔다고하지
난 요새 애니를 안보게 된다. 평생 볼 줄 알았는데 건담은 가끔 보는데 요새건 안보게 되네.
애니도 죄다 갓.세.계라... 2000년대에 일찌감찌 판소로 접하다보니 걍 식상하지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킹덤 재밌더라
??잘보는데 넷플릭스 신작올라오는게 아닌이상 한국 탑10 대부분은 한국작품임
사랑의 불시착은 우리나라에서도 시청률도 엄청좋고 평가도 되게좋았음
그렇지도 않음.. 울나라 넷플 순위 거의 대부분 울나라 거임...
한국인은 유게에만 존재하는게 아니야요...
사랑의 불시착 처음엔 고증오류 찾으면서 히히덕 거리면서 봤는데 끝에가면서 점점 울면서 봤다
나도 한동안 애니 불감증 수준이었는데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랑 귀멸의 칼날 보고 살아남
난 세상 다 동틀어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가 가면라이더 시리즈 뿐이라 레전드히어로 삼국전과 가면라이더 비교하면서 CG나 카메라 워크, 박진감 있는 액션과 연출은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뛰어난 줄알았음. 원체 칼싸움하는 사극 많이 만든 나라다보니. 근데 아닌가벼? 오히려 유튜브 보니까 한국드라마나 영화가 일본보다 카메라워크나 연출 훨 낫다고 칭찬하는 답글 받았음
ㅇㅇ 맞음.. 평균으로 보면, 울나라쪽이 이미 일본 넘어선지 꽤됨...
가면라이더 시리즈 비슷한, 그러니까 변신물 말고 초능력이나 하이테크 같은 걸로 화려하게 몸싸움하는 한국산 드라마 있긴 있음? 가면라이더 제로원 보니까 그만큼 CG나 연출 화려하게 보여주는 한국산 사이버펑크물 하나도 없는 것 같던데
https://youtu.be/nLGYWUVYNyM?list=PLEcQ4qzsxAVmOmKJ5aP1r9VcS_kyfg7AS
한국에선 이런 거 못보잖어.
그래서 평균이라고 한거임...
저런 장르는 없으니까 비교자체를 할수도 없는 거니까.
조금 더 생각해보면 답 나옴 일본에 맡기면 : 갑자기 진지빨고 교훈 줄라고 함 중국에 맡기면 : 잘 만들다가 갑자기 제작사 사장이 행방불명됨 대만에 맡기면 : 시장이 작아서 아웃풋이 요새 영 안 좋음 북한에 맡기면 : 넷플릭스 사장이 그정도 ㅄ는 아님 결국 여기서 드라마 같은거 맡길만한 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사렌마마
북한 결과물이 좀 궁금하긴 하다
뽀로로 있자너
남북합작이긴 하지만
그래 맨날 억지로맨스 억지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것만큼 잘 먹히는 소재도 없지 알고도 당하는 로맨스 교통사고
드라마를 보는건지 동상을 보는건지 자꾸 커다란 동상이 튀어나오려나..?
한국에 맡기면 : 무슨장르든 로맨스로 끝남
그 동물 만화영화 여우가 섹시한
북한 솔직히 궁금하다
한국에 맡기면 : 사랑타령함 이랬는데 먹히는건 사랑 타령이였다
ㅋㅋ 북한은 뭐여 ㅋㅋ
그러게 사랑타령을 참신하게하면 되는가봄. 불시착은 군필이보면 시작부터 개소린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판타지인거 같기도 함,
막장인데 결말 궁금하게 흥미진진함
일본드라마 교훈 얘기는 한국드라마에는 꼭 불치병, 탄생의 비밀 들어간다는 얘기 나오던 시절 같이 나오던 얘긴데 일본은 아직도 그러고 있나?
인도도 아시아자너 인도에 맡기자! 와! 춤춘다!
이것도 옛날얘기임 요샌 안그럼
앗 내가 쓸라 했는데
아무리 그래봤자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는 겨울연가 ㅋㅋ 일본에서 처음 터졌을 때도 경제효과가 2조3천억원인가 그랬다나. 매출이 아니고 효과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연예인의 대부분은 겨울연가를 봤거나, 엄마가 겨울연가를 본걸 따라 봤거나
그때 기억나메. 배용준 온다고 하네다 공항 마비됐던거...
일본 아줌마들이 욘사마 어쩌구 말하는거는 아직도 기억남 ㅋㅋㅋ
일본 여자성우가 배용준을 사랑한다고 하는 책을 낸게 10년전인데. 내가 그 여자성우 이름을 무심코 말했더니, 어머님이 화들짝 놀라시더라. 보통 그런경우 AV 배우 이름이잖아. 근데 19금 성우이긴 했음.
아니 근데 겨울연가는 우리나라도 인기긴 했지만 되게 흔한 줄거리인데 일본에서 인기였을까
무슨 일본의 전통적인 쇼와시대 남자상이랑 비슷하다나? 내가 보기엔 그냥 잘생기고 예뻐서인듯.
https://youtu.be/_mrPZbznzVE
근데 겨울 연가는 일본 아줌마들 한정이었는데(그걸로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도 있었음) 근데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남녀노소 고르게 분포함
삭제될 댓글입니다.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 되어야 하지 않나? 사불 배경 죄다 북한이고 문화도 한국문화가 아닌 북한문화인데
삭제될 댓글입니다.
겨울연가 이상은 될 수 없는게, 내가 한류드라마 순위를 본게 보름도 안됐음. 일본은 겨울연가가 1위인거 맞고. 태국이 호텔 델루나가 1위였었음. 사랑의 불시착이 연령층이 고른건 맞는데. 겨울연가는 엄마들이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보게 해서 인지도가 더 높지. 인기도 더 적을수 없는게. 겨울연가때 어렸던 애들이 커서 욘사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서 한국에 온 경우가 많아서. 노래로 따지면 사랑의 불시착은 티아라의 롤리폴리처럼 많은 연령층이 좋아하는거고. 겨울연가는 원더걸스의 텔미 같은거임.
나는 넷플 가입하고 나서 맛있는 녀석들만 줄창 보는데 ㅋㅋㅋ
나도 한국 거는 그것만 봄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거랑 도시어부 재밌음
오홍 다음에 한번 봐야겠네 ㅋ 고맙!
돈이 되니까 투자하는거지.
돈이 되니깐
사랑의 불시착은 ㄹㅇ 인기가 엄청났음.
김구센세 보이십니까 일본을 사랑의 불시착으로 후려치는 한국이
야 너어는 닉이 일본어이고 백범을 센세라 부르면서 쪽본을 까니 이걸 뭐라고 부르냐? 착쁜놈??
역사왜곡, 카미카제 미화 극우소설 [영원의제로] 작가 (트윗 내용) 저번에, 친한 편집자가 「『사랑의 불시착』 이라는 한류드라마가 재미있어요」 라고 말해왔다. 진심으로 머리가 띵했던 나는, 「나를 깔보는 거냐! 쓰레기 한류드라마 따위를 볼 것 같냐!」고 일갈했으나, 그는 「속는셈 치고 한번만 보세요」 라고 했다. 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Netflix 에서 본다면… (결국)빠졌다.
넷플릭스에서 아시아 드라마는 킹덤이랑 아리스 인 보더랜드 밖에 안보긴 했는데.
"그 외 국가는 프렌즈" 30년 다 돼가는 시트콤인데...ㅎㄷㄷ
이뇨속들도 올해로 45년이나 된 초장수 시리즈지만 여전히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있.....지 않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_(ㅇㅅㅇ_ _)_
좇도 아닌 공산당 사상이니 인민 지주 이 지랄하면서 지들 문화 전부 처부셔놨는데 이제와서 복구하려니까 존나 막연한거지
드라마는 몇년간 호황인데, 방송국은 또 네임드 작가 외엔 좀 대우가 박한? 제작환경도 한몫하는거 같음.
근데 네임드 작가 말고 대우가 박한 건 콘텐츠 좋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일 걸.. 그게 좋다는 게 아니라 시장 자체의 문제 같기도 함
중동에서도 한국 드라마 좀 잘나감
주몽이 시청률이 90%밖에 안된다더라.
대장금은 거의 100%였었는데.
드래곤볼 프랑스 시청률 87%였다더라
그랜다이저는 프랑스 순간최고 시청률 100% 찍었는데
예전에 프랑스 만화점을 TV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딱 두개밖에 안팔더라. 세일러문하고 아키라하고. 정말 두개 밖에 안 파는데 손님이 끊이지 않았었지.
토가시 아저씨는 진짜 인생 다 가지셨지 본인도 슈퍼 을이라 아무때나 연중해도 뭐라 안 해, 그러면서도 헌터헌터 인기는 최고야, 와이프도 세일러문 원작자셔....
나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사랑의 불시착은 꿀잼이더라
초반에 갈라파고스인 일본이랑 할라했었냐ㅋㅋㅋ
일본 더빙 선호도 높아서 컨텐츠마다 더빙 된건 진자 부러움 우리도 당연히 해줘야 할거임
그러게... 더빙 선호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권리인데... 존나 씨-발 씨-발거리는 디카프리오(원스어폰...할리우드)의 찰진맛이 얼마나 찰진데!
우리나라 자막선호는 킹갓한글탓(덕)도 있을거같다. 쓱보면 쓱 읽히니 굳이 더빙할필요성을 못 느끼는거 아닐까 싶어.
솔직히 나처럼 귀가 별로 안좋은 경우는 한국 드라마도 자막이 있는게 훨씬 보기 편하다.
그래도 더빙이 더 잘들어옴 마블이나 원어할 싸펑 하면서 크게 느낌
그리고 한국영화나 드라마에서 믹싱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도 그렇고
ㄹㅇ 그래서 원어할은 vod랑 블루레이 끼지삿음
쩌...쩐다...
사이코 처음에 국내방영시작할때 넷플가면 잘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잘됬네
유게도 사랑의불시착 당시분위기 그랫지만 나또한 드라마내용이 북한으로 날라가서 북한군인과 러브러브? 먼개소린가 싶었지. 세상일 알다가도모르겠네 ㅎㅎ
뭔가 드라마를 만족스럽게 본 게 얼마 없는 거 같다 초딩때 본 사극같은 거 제외하면 자이언트 시그널 눈이 부시게는 다시 볼 의향은 있음
근데 넷플 오리지널 중에 킹덤이 제일 재밌기는 하더라 그거 보려고 넷플 가입했고 다 보고 나니 다른 오리지널들이 별로 재미 없더라고 인기 많은 이유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