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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한발자국 선납해서 아직도 살아계신건 아닐까
자른 게 당뇨 합병증 때문이면 이미 두발뻗고 주무시고 계시겠는데...
유쾌한데 슬프다...
원래 선납해주면 유예기간 주지않냐 그런 메커니즘일꺼야
한 발.
그러니까 돌아가셨을 것 같다는 말이었음.
저렇게 사고방식이 유쾌하신 분이니 현세에서 한발 쭉 뻗고 주무시고 계실거야.
일본어로는 '한발 먼저 관짝에 가 있다는 거군요. 발만' 이라고 적혀있는데 해석이 뭐 저러냐...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친구들끼리 "너네 인육을 도덕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면 먹음?ㅋㅋㅋ" 하고 농담했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됐고 의사 허락 받아서 잘린 다리 받아온 다음에 그걸 요리해서 친구들하고 나눠먹은거...
비유는 맞는데 그래도 한발은 맞는듯 ㅋㅋ
ㅋㅋㅋㅋㅋㅋ
한발자국 선납해서 아직도 살아계신건 아닐까
유쾌한데 슬프다...
자른 게 당뇨 합병증 때문이면 이미 두발뻗고 주무시고 계시겠는데...
Delta.G
한 발.
혼돈파 괴도망가
그러니까 돌아가셨을 것 같다는 말이었음.
Delta.G
비유는 맞는데 그래도 한발은 맞는듯 ㅋㅋ
Delta.G
저렇게 사고방식이 유쾌하신 분이니 현세에서 한발 쭉 뻗고 주무시고 계실거야.
아마 그렇겠지?
하기사 미리 묻어뒀다 합칠 수도 없으니 뭐
ㅇㅇ!
원래 선납해주면 유예기간 주지않냐 그런 메커니즘일꺼야
오른다리 선불!
일본어로는 '한발 먼저 관짝에 가 있다는 거군요. 발만' 이라고 적혀있는데 해석이 뭐 저러냐...
ㄹㅇ
저것도 맞음 다케니가 일본어 농담임 라임 비슷한 단어 말해놓고 XX다케니로 끝냄
다쟈레 예시: (빵을 많이 먹고 나서) 배가 빵빵하다. 빵이니까. 판 다케니
아하 그건 몰랐네...다케 가 아니라 다케니 길래 뭘까 싶긴 했는데. 가르쳐줘서 고마워.
꼭 농담에만 쓰는게 아니고 원래 일본어 ~だけに 에 그런 뜻이 있어. "~이니만큼", "(역시) ~라서 그런지" 라는 뜻. 예를 들면 "운동선수라서 그런지 체력이 좋네" 에서 "~라서 그런지" 부분에 ~だけに 또는 ~だけあって라고 함.
저승가면 발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정인가.
저승입구 오른다리: 기다리고 있었다구 본체! 왼다리: 미안, 본체는 아직 건강하다
갑자기 그거 생각난다. 친구들끼리 "너네 인육을 도덕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면 먹음?ㅋㅋㅋ" 하고 농담했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됐고 의사 허락 받아서 잘린 다리 받아온 다음에 그걸 요리해서 친구들하고 나눠먹은거...
그리고 스티븐 킹 소설중에 배 타고 가다가 사고나서 무인도에 표류했는데 다리가 너무 심하게 다쳐서 절단(마취는 배에 넘쳐나던 마1약으로 해결)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파서 그걸 구워먹고 그걸 시작으로 점차 몸을 하나하나 잘라가며 먹게되는...
사고로 절단하게 됐으면 상태가 별로 안좋을거 같은데 그걸 먹는건 좀...
그걸 SF로 해석해서 일본작가가 쓴거 중에 '흉포한 입'이라고 어떤 ㅁㅊㄴ이 색다른 ■■방법을 생각한다고 자기 몸을 하나씩 잘라 먹고 나중에는 몸 내부를 인공장기로 갈아치워가면서 내장도 다 먹은 다음 마지막에 자기 뇌를 자기가 퍼먹으면서 끝나는게 있더라.....
[▶◀]ⓘⓚⓐⓡⓞⓢ
전설의 고향에서 봤던 내 다리 내 놔~의 현실 버전이로군...
이거 가불기 아냐? 웃어도 안웃어도 이상한걸...? ㅋ.....
설명충) 정확한 뉘앙스는 “발이 한 발 먼저 관짝에 들어가는 거군요 ㅎㅎ”로 이해하면 더 좋다
저승사자 ??? 왜 발만왔지?
???: 아니 그러니까 선부 줬잖아!!!! 거 몇년 더 살다 간다고!!!
한걸음 closer 내 관~
짜장면 드립친 사람도 있지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