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계사에서 가장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여성 . JPG

[판다리아 🐼]

[Sanith]

종교적 가치가 높았던 시절이니 놀랍긴해도 납득은 가는ㄷ

[iØRI♥]

혹시 암약단체들의 남성 코르셋 귀족 코르셋 벗김을 당한 보통의 짬밥있는 귀족집안 아들이 아니었을까?

[루리웹-6626480555]

잔다르크 아버지는 대놓고 그냥 시골 마을 이장 수준의 사람으로 기록이 남아있지않나 왠 국왕직할령

[bosenova]

후대의 주작 아닐까

[침묵군]

주작이라기엔 영국쪽 프랑스쪽 양쪽에 너무 자세한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광대 사마귀]

"아 진짜 욕망 안 일어났다니까? 진짜로?"

"...아무도 그 얘기 안했는데 왜 제 발저려하시는겁니까. 혹시...?"

"으아악 아니야!"

[디셀롯]

뭐지 꼴려서 빈정상함 그런건가

[나이파라스]

주작은 아님 근데 어떻게? 가 찾기 힘들어

[루리웹-0675372177]

하나님 : 아니 진짜 왜 기적을 보여줘도 안믿냐 ㅎㅎ ㅠㅠ

[아으앍아]

성벽을 오르고 거기서 뛰어내려도 상처 없는
강인한 신체능력으로 허튼 수작 부리는
남자들 반으로 접어 버릴 듯

[찡긋☆]

자세하게 주작한거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웨이핑]

서로 적대하는 나라 양쪽에서?
냉전시절 미국과 소련의 합동군사소설 같은건가?

[찡긋☆]

우리끼린 롤링 페이퍼 소설이라 생각하자

[루리웹-1656850875]

성녀이자 전쟁영웅을 보고 ↗고 하면, 거세 정도로 끝나지 않을테니...

[보석과 강철같이]

영국군이 봤으면 내가 죽겠다고요!!고
프랑스군이 봤으면 국왕직속여기사에게 욕정할꺼야 안할꺼야!!상황인데 어쩌냐 안하겠쏘!닷씨는 아니 애초에 안 하였쏘!!

[용자 아아아아]

평을 조합하면 "머리가 짧았음. 얼굴은 평범. 가슴이 크고 튼튼한 체격. 덩치도 컸다." 라는데, 한 마디로 가슴 큰 자리야였다는 거 아냐. "육체적인 욕망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을 만 하네.

[에르키스]

큰 기쁨(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기쁨)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당대 사료들이 주작했다는 생각이란 뜻이지..?

[하이페리온]

안에있는내용들을 과장한게아닐까싶음 .조선왕조실록도 과장된내용이많이있잖아 . 있었던일인데 그걸 msg뿌려서 과장한거지

[solska12]

[MARIO128]

중세시대에 평민 여자가 자리야같은 근육 절대 무리 ㅋㅋㅋㅋ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조선왕조실록이 과장됐단 건 어디 찌라시 듣고 온 건가요..

[케장사생팬]

삼국지에 나오는 베트남 여자 그 장군도 가슴 컸다는 거 보면
고추가 컸다는 식의 묘사인가봄ㅋㅋ

[마미]

세익스피어가 자기 작품에서 잔다르크를 마녀라고 비하할 정도로 영국인들은 잔다르크 싫어 했음. 마녀 취급했고. 하지만 잔다르크가 허구의 존재라는 말은 안하지.

[주이theluv]

척준경도 역사적 진실로 인정받은 이유가... 다름아닌 '조선사'에 기록된 업적이었기 때문이었지. 심지어 '반역열전'에 기록된, 조선으로서는 가장 혐오하는 부류인 '반역자'쪽에 인명사전처럼 등재된 인물이 척준경이었음. 조선입장에서는 고려사를 미화시켜줄 이유가 하등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검증가능한 객관적인 진술만을 적는게 가능했단점을 생각해보면... 척준경은 진심 미친 업적의, 게임상에서만 구현가능한 수준의 소드마스터였음.

근데, 잔 다르크도 그에 준하는 or 그보다 더 철저한 교차검증 자료가 남아있으니, 절대 주작이라고 볼 수가 없는거... 걍 서양판 척준경 여성버전으로 생각하자.

[지금잠이와?]

결국 못생겼다는거네

[침묵군]

여고생이었던 게 아닐까?

[페르난도우]

2세기만 빨라서 기록이 적었으면 ㄹㅇ 걍 신화라고 취급 될 만큼 먼치킨

[p.w.d]

저 정도면 마녀 아니면
ㅈㄹ 근육질 일듯

[마카오&조마]

잔드르크 예상 이미지

[알트리움이 부조케]

“죽음” 짤

[미쳐부러]

진짜 이랬을거같아 그러니깐 그런 괴전설이 나돌지

[루리웹-4138148517]

ㅇㅈ 외국인 여자 수영선수들 보면 피지컬 쌉가능일듯 시골에서 일좀 하다보면 말 타야 되고 못 먹지 않았으면 근질 좋아지고 주로 쓰는 도구는 쇠스랑이니 지능도 좀 타고났으면 마상 창으로 일기토 가능했을 듯.

[여우할아버지]

근데 잔다르크는 의외로 찌찌도 크고 미소녀였다고 하던데...

[미쳐부러]

미의기준이다를수있다는걸 기억해야지 진짜근육으로 다져진몸매라 조각(돌,체지방6%)같음에 기사들이 놀란걸수도있어 그러니 성벽에서 떨어져도 다시 기어올라가고 전쟁도 오래지속하고 일기토도 벌이고 병사들을 압도하고 귀족들을 찍어누르지

[장강은 흐른다]

이정도는 되야 성벽 선두로 올라가다 돌맞고 추락해도 멀쩡히 다시 올라가서 적들을 박살내지 ㅋㅋㅋㅋ

[에드워드 기번]

중세시대면 상당히 거칠게 자랐을 수 있으니 근육질 맞을듯

[🧀🕶️🥓🎣🍈❄️🍚]

[검은 미믹]

잔다르크는 가슴이 컷다는데 사실 엄청난 대흉근이었을거야.

[나루호도군]

그머냐 자웅일체설이 있던데 원래 남자기사출신인데 자웅일체라서 공석은 치마입고나왔다나 머라나

[루리웹-6626480555]

영국축에서 대놓고 사형시킬껀수 잡는다고 철저하게 처녀성검사까지 거쳤고 그걸 문제없이 통과한 시점에서 신체적으로 뭔가 특이점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은 없음

[루리웹-4138148517]

민경장군같은 근수저였으면 의외로 가..능

[나나치666]

잔다르크 모욕하네

[루리웹-4138148517]

먼 모욕;;근수저가 왜 모욕이야

[냥냥 워크샵]

잔다르크가 골때리는 게 뭐냐면 뭘 어떻게 가정해도 걸리는 구석이 있다는 거임
민경장군 같은 피지컬이면 일기토는 설명은 되고, 귀족들 휘어잡는 거야 뭐 죽탱이 한 방씩 날리니까 말 잘 듣더라, 라고 치고,

전술안이 설명이 안 됨. 아무리 중세 배틀이 회전 중심이라 해도

[루리웹-4138148517]

피지컬+타고난 지능 아닐까 중세 지상전은 딱히 그렇게 전문지식들이 필요한 전술들이 아니니까 시골에서 사람좀 부렸고 지형 잘 알고 머리좀 좋으면 조선 의병들 중에 장군급 나온 것 처럼 영웅 가능했을 듯.

[냥냥 워크샵]

그럼 네 생각처럼 중소지주 딸 출신이라 대충 사람부리는 스킬은 있었다 치고(지주도 아니고 지주 딸이 뭔 사람을 부리는 능력을 키울 일이 있었을까 싶지만 일단),
지형은 일단 잔다르크가 자기 동네만 지킨 게 아니라 노르망디 언저리까지 밀고 올라갔어서 지형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지형을 읽어내고 파악하는 스킬이 있어야 함
지금처럼 gps가 있는 시절이 아니라서 등고선 딸린 지도가 딱 나오는 게 아니라 척후 매번 보내서 듣고 머릿속으로 지형파악해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벌써...

[루리웹-4138148517]

우선 잔다르크 고향이 산악+평야라서 지형감각은 평지에서만 살던 수도군들보다 좋았을 수 있고.
척후병 정보망이 그렇게 허접하지 않은게 조선시대만 해도 척후병 보내서 간이지도 만들고 그렇게 싸웠음. 물론 개인적 능력이 엄청 뛰어나야 하는데 프랑스 인구 생각하면 근질+전술천재 한 명쯤 나올 법도 하잖?

[Tholongil]

그럼 머리좋은 민경장군인거지

[냥냥 워크샵]

상당히 질 좋은 공교육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식한 사람도 존재하는 판에,
지금처럼 공교육이 있는 시절이 아니라서 평생 농사만 짓던 농민이 아무것도 안 배우고 그 정도 하면 인류사 16만년 중 한 손 안에 들어갈 씹 천재임.

뭐 기록들이야 걍 불세출에 천재+신급 피지컬인갑지 하고 넘어간다 쳐도 못 넘어가는 게 뭐냐면 왕과 귀족과 병사들이 잔다르크의 말을 들어준다는 거.

신입사원이(어쩌면 신입사원조차 아니고 그냥 시민1) 삼성 쳐들어가서 재용이랑 면담하고 싶어요 하고 어렵사리 이사들이랑 끼고 면담하더니 재용이랑 이사진들이 얘를 실무총책임자로 앉혀버림. 그러고 전 부서 부장과장들이 다 얘를 좋아하고 말을 잘 들음. 심지어 월반한 천잰줄 알았더니 걍 중졸이래 ㅋㅋㅋ
사민평등의 현대 대한민국에서도 힘든데 중세는 리얼 미라클이지.

우린 잔다르크가 승승장구했다는 미래를 아니까 이러는 거지,
프랑스는 싸웠다 하면 박살나고 사기는 바닥이었음.
나름대로 귀족들도 전쟁터에서 대가리 굴려서 싸웠을 텐데 이 꼴임. 거기에 20대만 되도 꼰대의 싹이 자라는 애들이 보이는 걸 보면 때, 잔다르크가 전술 프레젠테이션 하면 '아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 안됨 ㅇㅇ' 거나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야 이러다 전멸하면 니가 책임질 거야?' 이 지랄했을 게 안 봐도 뻔함. 이해를 못하거나, 가오 상해서 이해하는 걸 인정하지 않거나.

병사들은 병사들대로 멘탈 작살나있는데 17살 짜리가 나와서 주께서 내게 프랑스의 승리를 약속하셨다! 나를 따르라! 하면 오오 성녀님 응기잇 하고 따를까 하... 시발 이제 망조끼니까 별 게 다 날뛰네 할까

결국 이 모든 게 가능하려면 17살에 여포 피지컬+공명 대가리+조조급 카리스마여야되는데 어...............

[よ~]

그그실 일정도로 뉴타입이었나보지

[3R시스템]

그시절 기사들은 진짜 날고기는쉑기들일텐디 ㄷㄷ어케이겼어

[루리웹-10968385]

포병설도 있드만..

[만성피로냥]

진짜 남녀 상관없어 인류를 초월한 존재가 가끔 나오는것 같긴함 ㅋㅋ

[주이theluv]

내가 초인설을 믿는 이유 중 하나.

[bosenova]

다른 건 몰라도 일기토는 좀 깨네.
평소 집안 농사일을 전투적으로 했나?

[칙칙폭폭.]

냉병기시절 주요 징집 대상이 양치기 같은 고지대에 왕성하게 뛰어 다니며 여차하면 맹수랑 맞짱 떠야하는 직종이었다니까
농사일 중에서도 뭔가 굉장히 힘을 써야하는 쪽이었나ㅋㅋ

[사과맛곰젤리]

주작이었다면 통수엔딩으로 끝나진 않았겠지

[융 융]

가슴이 엄청나게컸어

[AAKHS]

가슴이 끝내주게 커서...

[루리웹-4456055083]

그러니까 진짜로 그렇게 했는데, 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지?

[미음니음이응리을]

이치에 안맞는다는 거지
왠 여자가 나타나서, 제가 하늘의 말을- 이시점에서 이미 마녀다 하고 화형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판국이니까.

[よ~]

근데 충분히 아다리 맞으면 그럴수도있을거같은데
무작정 왕을 만나야한다고 하니 ㅁㅁ 취급받고 감옥이나 가야할건데 왕의 눈에띄어 막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듣던왕이 솔깃해서 걔좀 데려와봐 하고 얘기들어보니 그럴듯한거지 주변에 귀족들도 듣고보니 얘가 설득력도 있고 완지 호감갈정도거든 그래서 일사천리로 일이진행돼지않았을꺼 싶은데 저런일이 없으리란것도 없고 그냥 우연히 다 상황이 그렇게됐을수있다봄

[미음니음이응리을]

신체 능력이 타고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여포나 항우처럼.

[ㅡ_-]す~]

닥돌밖에 못하는 프랑스 기사들 위에 누가 앉아있어도 프랑스 기사들보단 헐씬 나았지 ㅋㅋㅋ

[데드풀팬티503]

설명 해준다.

1. 군권인수 : 제니 데스맨
2. 군대 지휘 : 제니 데스맨
3. 일기토 : 제니 데스맨

잔 다르크 앞글자 JD
제니 데스맨 앞글자 JD

알겠지?

[루리웹-7422139240]

...설득력이 너무 있어...!!!!!!!

[라이넥]

딴지 걸자면 다들 아무생각 없이 다르크를 성씨로 착각하는데 그당시 평민들은 성씨도 없었음

Joan de Ark는 아크의 잔이라는 뜻으로 아크는 잔의 고향마을 이름
그래서 잔 다르크를 영어로는 Joan of Ark로 표기하기도 함

[아슈트카]

듣기로는 평민이긴 한데 진짜 무지몽매한 농부 집안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재산을 가진 지주이자 군인 집안 쪽이라 군사적 식견도 있었고 무엇보다 당시 암울했던 프랑스 왕가가 프랑스 통합과 프랑스 군 사기 진작을 위해서 반드시 가톨릭의 앞세워야 한다는 필요성과 일단 진실 유무를 떠나서 어쨌든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하고 잔다르크가 서로 부합해서 밀어줬다는 썰도 있더라? 프랑스 왕가 입장에서는 그냥 사기 진작용 카톨릭 마스코트 정도로 생각했는데 어? 조올라 잘 싸우네? 이렇게 된 거지.

[촉툴루]

근데 그런 집안이면 문맹인 것도 좀 요상하지 않냐

[루리웹-4138148517]

중세면 여자는 글 잘 안가르쳤어 귀족이라고 해도 문맹 좀 있었음.

[마이어트]

저 시대면 계급 상관 없이 여성은 교육을 안받는 경우가 많으니까 크게 이상한건 아니지 않을까?

[뒷북폭탄ㆁ]

귀족도 글자알면 약해진다고 안배우던 시절

[블렌딘]

나도 비슷하게 생각함, 그랬기 때문에 토사구팽하고 관련 기록을 귀족들이 은폐해서 미스테리로 남았을듯
아니면 아무리 중세여도 15세기인데 출신 성분에 관한 기록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감

[토착왜구다카키마사오]

확실히 상징성으로 내세웠지만 완전 허수아비는 아니라 능력도 꽤 받쳐줬었다 정도로 보는게 맞을듯

[루리웹-6626480555]

애초에 잔의 가문과 가문구성원 후손에대한 기록들은 상당히 상세하게 남아있고 그런 이론들은 정작 상당히 후대에와서나 제기됐고 정작 당대에는 잔의 어머니가 직접 재판에 문제제기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어서 잔을 조지려던 영국도 그런거가지고 문제제기 안했음 프랑스가 인위적으로 그런거 만들었으면 당장 영국부터가 그런걸로 잔을 조졌을거곺잔이 죽길 바랬던 프랑스왕가도 그걸 굳이 안숨겼을걸

[킬리군]

그건 너무나 성스러운 이미지라서 감히 그런 욕망이 들지 않았다는것 아닐까요?

[루리웹-4138148517]

사스가 신의 축복을 받은 대흉근

[모트]

누가봐도 장군감 아니었을까?

[촉툴루]

성벽에서 뛰어내리고도 멀쩡했고 목에 화살이 박힌 적도 있으나 후유증도 안 남음

[미츠린]

잔다르크 예상도

[가나쵸코]

설득력이 있어

[지금잠이와?]

머리색부터 틀렸는데?

[강대수]

진짜 신의 축복을 받은게 아닌가 의심이가는 상황이긴하네

[야옹댕이]

역사를 자꾸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니깐 그런 미스테리가 발생하는거임.

영국군 점령지 400Km를 무사통과하고 망하기 직전의 오를레앙에 나타난 소녀가 신에게 계시받았다고 함->안믿을 수가 없음
군사 지휘하게 해달라함 ->믿져야 본전이라 하게 해줬더니 이김
파리로 안가고 딴 길로 가자고 함 -> 갔더니 파리 포위망 형성되고 랭스 점령해서 대관식 치름

그때 샤를7세 위상이 굳건했던것도 아니고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 피난 가있는데 부산출신의 조선처녀가 상처없이 나타나서 태조대왕이 조선을 구하라고 해서 왔습니다. 하는거 보는거라고

[보석과 강철같이]

야 이순신이 보냈냐? 이순신이 보냈지?? 이거 이순신이 왕권 쥐고 흔들려고 수작부린다!!!

[루리웹-4557971284]

그래도 문제가 남는게 시골깡촌 여인이 군사권을 받았다지만 진짜로 이겨서 그대로 수도까지 밀고 들어간건 도대체 어떻게 한겨

[코드피자스]

이렇게 생겼으면 가능

[주이theluv]

뇌를 이동시켰지...

[아이카람바]

저때는 탱크가 없었으니 17세 소녀는 막기 힘들지..

[Qoosm]

라오어2 애비였나보네

[BlackBeer]

듣고보니 미스테리 그 자체네

여성을 지워도 농노한테 지휘받는 귀족이라니

[tierra]

웃긴게 교차검증 되는 내용도 꽤 됨 성벽에서 뛰어내렸는데 멀쩡했다 같은거 정체가 뭔지 진짜 궁금해

[민족중흥]

슈퍼히어로 랜딩!

[창호G]

성벽뛰어내리리고 멀쩡한건 땅이 무를때 플레이트 아머가 충격을 완화해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소녀이니 무게가 좀 덜나가고 조금 헐렁했다면...가끔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어린아이들이 경미한 부상만 입기도 하니까요;;;

[토착왜구다카키마사오]

그보단 종교 쪽에서
'이건... 이용 가치가 있겠어'
했을 가능성도 크지

[마미]

위에서도 적었지만 영국에서는 잔다르크를 성녀로 인정하지 않았고 마녀라고 판결해서 화형시킴.
그건 그 이후 수백년동안 쭉 내력왔던 생각이고, 영국의 그 유명한 극작가 세익스피어도 자기 작품에서 잔다르크 마녀라고 비하할 정도로 영국인들 잔다르크 싫어했음.
애초에 예수를 죽인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음.
자기가 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이비라면서 죽인거고,
잔다르크도 마찬가지로 자기가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니까 영국인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인정할수 없는 존재가 잔다르크였음.
그녀의 주장을 인정하면 영국이 신의 뜻을 부정하는 악마의 나라가 되는데 그걸 인정하겠음?

[king tiger]

1. 프랑스군으로 데뷔(?)하기 1년전에 한 기사(지휘관) 찾아가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 당시 기사는 뺨 한대 때리고는 정신차리고 집으로 가라고 돌려보냈다. 당시 연전연패하던 프랑스군 분위기 생각하면 진정한 기사였을 것.

2. 잔다르크 몸매와 외모에 관한 당시 프랑스군 기록은 풍만 건강 비율 좋은 몸매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해당 기록의 작성자들은 '물론 난 절대 안꼴렸음' 이라는 변명을 꼭 적었다.

[김모조]

2번은 성녀라서 꼭 적어야했을지도

[루리웹-1484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