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전경을 이렇게 묘사할 정도로 멘탈이 좋음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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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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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임원사가 부대에 몰래들어와서 사리곰탕 훔쳐가서 비상걸릴뻔한거
조석이 83년생이고 뷰군 스토리가 85 , 그림이 87인데 ㅋㅋㅋㅋㅋㅋ 무슨소리여?
절망편 : 노병가
가장 좇같은경험 넘버원이 뭐임?
간부한놈이 자기 돼지 저금통을 누가 털었다고 일과 끝났는데 애들 불러서 한시간인가 듀시간인가 범인 나올때까지 기합줬는데 같은 사무실 쓴 나도 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병사들이 어떻게 알고 그걸 터나 시발 했지 속으로
위에 어떤분이 적었듯이 개그편:마음의소리 절망편:노병가 모에화:뷰티풀군바리
조석이랑 거의 같은 군번의 기동대 출신인데, 부안이랑, 대추리, 서울농민총집회, 부산벡스코(이건 전역후) 정도빼면 굴직한건 없었음. 민노총, 한총련은 뭐 흔하디 흔한 일상이고 예전같이 거친시기도 지났고...
언론에서 전의경 가혹행위 대대적으로 안터졌으면 아직도 저러고 있을꺼 아녀;;
읽기만 해도 ↗같다
난 어떤 미1친놈이 폰겜할려고 사무실에 폰 숨겨놓고 새벽에 돌아다니는거 헌병한테 들켰는데 몽유병 환자 행세하던거. 밤에 거수자인줄알고 출동하고 난리났었지. 첨엔 와 몽유병 개무섭네 이러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무실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간거 드러나서 잡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41452480
가장 좇같은경험 넘버원이 뭐임?
로제떡볶이
전 주임원사가 부대에 몰래들어와서 사리곰탕 훔쳐가서 비상걸릴뻔한거
루리웹-0241452480
ㄷㄷㄷㄷㄷㄷㄷ....수고많았심
로제떡볶이
간부한놈이 자기 돼지 저금통을 누가 털었다고 일과 끝났는데 애들 불러서 한시간인가 듀시간인가 범인 나올때까지 기합줬는데 같은 사무실 쓴 나도 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병사들이 어떻게 알고 그걸 터나 시발 했지 속으로
옘병할 그 2XX 포병이구나 옆부대인데 그거때문에 야간에 쓸때없는 근무만 새로 늘어나서 고생했는데 썰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원래 1시간 20분 근무인데 근무 투입전애 다른데 더 둘러보고 오라고 근무시간이 2시간이 되어버림
ㅁㅊㅋㅋㅋㅋㅋ
혹시 9xx니?
로제떡볶이
난 어떤 미1친놈이 폰겜할려고 사무실에 폰 숨겨놓고 새벽에 돌아다니는거 헌병한테 들켰는데 몽유병 환자 행세하던거. 밤에 거수자인줄알고 출동하고 난리났었지. 첨엔 와 몽유병 개무섭네 이러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무실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간거 드러나서 잡힘..
ㄴㄴ 나도 2로 시작하는 근처 포병이엇음 ㅋㅋㅋ 우리도 그거때문에 부대 한바퀴 돌아보고 근무투입해서 개같았던 ㄴ기억이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주임원사도 잊지 못할 사리곰탕의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그거 나 현역때 일인데 어디 부대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인생던짐
어?? 조석도 하와와 여고생쟝이었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인생던짐
조석이 83년생이고 뷰군 스토리가 85 , 그림이 87인데 ㅋㅋㅋㅋㅋㅋ 무슨소리여?
비긴이계인
조석이랑 거의 같은 군번의 기동대 출신인데, 부안이랑, 대추리, 서울농민총집회, 부산벡스코(이건 전역후) 정도빼면 굴직한건 없었음. 민노총, 한총련은 뭐 흔하디 흔한 일상이고 예전같이 거친시기도 지났고...
하와와.... 저같은 군필여고생 짱에겐 그정도도 거칠어 보이는 거시야여
절망편 : 노병가
시기도 거의 비슷한 시기네
전경들 경험담들 보면 나 현역시절엔 난리날것같은 일들이 진짜 일상이었나봐. 갈굼은 당해도 직접적인 폭행은 한번도 당해본적이 없거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41452480
읽기만 해도 ↗같다
루리웹-0241452480
의경도 대부분 서 방순대에서 근무하거나 기동대 근무라서 24시간 고참들 상대해야 되는건 별 다를거 없음
루리웹-0241452480
목욕외출이란게 있다니...ㅎㄷㄷ
루리웹-0241452480
전경 없어진 이유는 그냥 인구 감소로 인해 국방 인력이 줄어들어서 일 뿐임 부대내 폭행이나 간부들이랑은 전혀 상관없음
루리웹-0241452480
난 기동대라 그쪽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파견하는 부대는 따로 있던거로 기억함 7단위였던가 9단위였던가 근데 아무래도 내가 님보다 더 오래전에 복무했을듯
오른손으로먹고
부대내에 목욕탕 같은거 없고 대개는 샤워시설만 있어서 한달에 한두번 혹은 부대별로 몇달에 한번 일반 목욕탕 가는거임
루리웹-0241452480
나 제대할때 입대하셨네
루리웹-0241452480
없애버린분이 공과가 많지만 공은 인정해야되.
루리웹-0241452480
너 전경대출신인거 같은데 의경생활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 같다.의경801기 기동대 출신으로 내가 군생활할때 전국의 시위진압은 이미 의경들이 80%이상을 담당했고 전경대는 계속 감축되던 상황이였음. 당시 전경대 제외 전경들이 제일 많이 하던게 경찰서 입초서는거랑 경찰서 상황실 무전 받던거야. 이게 02~03년도 상황임. 큰시위는 없었지만 방순대도 경력남을때만 관내 방범돌았지. 매일 매일 상황 나가던 시절임. 애초에 전경들이 시위끌려가는게 법적으로 부당해서 창설목적자체가 시위진압이 1순위인게 의경이고 기동대 방순대도 중대단위로 생활하고 외출, 파견없음 쳐박혀서 갈굼 받는건 똑같다.
Fenomeno
음...96년 연대사태 안나갔으니 다들 그래도 매운맛은 안본거야...
Fenomeno
그리고 우리때는 사복조 있었고 의경이 데모 맨날 막았어. 전경이랑 일반 방순대는 2선 3선이였지. 기대마에서 상황나가기 전까지의 족같음은 제대한지 오래된 지금도 생각하면 족같아. 다들 군생활다치지말고 제대했으면 한다.
Fenomeno
98 전경출신인데 02~03년 상황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2000년 이전에도 시위진압은 대부분 의경이 했고 전경은 입초와 상황실, 경비과 행정과 각 경찰서의 5분 타격대만 했음. 전경대 자체도 얼마 안되었고.. 그냥 저 번호 양반은 근무하던 서 근처에서 시위가 별로 없어서 출동경험이 거의 없거나. 방순대가 아예 별도로 있다거나 해서(제가 있던 경찰서가 건물이 노후되고 좁아서 방순대는 따로 떨어진곳에 있었고 소수 의경만 경찰서내 있다가 경찰서 새로 지으면서 같이 생활했음) 의경은 교통 내외근과 파출소 파견 의경만 접해서 그런거 같음..
Fenomeno
지역마다 다른듯... 난 전북 전경대 01군번인데 전북은 전경대가 1선에서 막았어. 방순대, 기동대는 2선이었고. 미군기지 시위나 민노총 시위, 농민시위는 일상이었지만 말년에 부안 터져서 개고생
레오아빠야
부안개고생인정...신뺑시절에 부안 첨 가봐서 진짜 너무 컬쳐쇼크받고 고생도 더럽게 했지요. 무전으로 여기저기 중대 터져나가는거 실시간으로 나오는데 진짜 무섭더군요.
연방의하얀악마
ㅠㅠ 연대사태 체험하신 선배님 인정...진짜 자료화면으로만 보던 전설의 그기수분들이세네요.
괜히 연재 펑크가 없는게 아니지
언론에서 전의경 가혹행위 대대적으로 안터졌으면 아직도 저러고 있을꺼 아녀;;
아이러니하게 조현오 최대 업적 아니었나...
노병가랑 비슷한시기일텐데 진짜..
https://youtu.be/F6Qgk5zNWXY 전경을알아보자
모르는게 나아...
의경이 폭력 제대로 터지고 육군으로 건강육군 이런거로 번지기 시작했지
전경생활하면서 제일 어이 없던건.. 내무반장 동기가 휴가가면서 수갑훔쳐다가 멍청하게 비행기타서 공항에서 금속탐지기에 걸려서 그날 다시 경찰서로 끌려왔는데 그날밤에 지동기가 사고친거면서 정신상태가 빠졌다고 막내기수인 우리가 2시간동안 구타당함.
01군번 전경인데 그때 선임들이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국방부엔 구타가 사라졌다지만 행자부엔 남아 있다." 였음.
전북소속 전경이였는데 2년동안 강원도 빼고 다가봄. 제주도도 시발 배타고 갔다왓음. 농민아저씨들 벼수확끝나면 할거없어서 시위하는데 아니 시발 볏짚단에 왜 불붙여서 트랙터로 굴리냐고..
위에 어떤분이 적었듯이 개그편:마음의소리 절망편:노병가 모에화:뷰티풀군바리
06년에도 전경 병.신같긴 했지 별에별 가혹행위도 많고
어? 님 06군번임? 나도.....
ㅇㅇ
난 의경출신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친구중에 키가 190cm에 몸무게 100kg 넘는 친구가 의경 갔음 어느날 전화와서 경찰병원?? 아무튼 서울에 있는 경찰병원에 입원해서 문병갔는데 고참한테 맞았는데 이게 잘못되서 곪아서 수술했더라고.. 나중에 우연히 때린놈 외서 봤는데 사회 같았으면 친구한테 맞고 다닐정도였는데 웃겼지.. 맞은 이유가 슈퍼차려??(앉은 상태에서 무릎에 팔올리고 팔이 일자가 되야한다고 함) 이거 할때 살짝 굽혔다고 진압봉으로 발가락을 찍엇는데 그게 곪았다고 하더라..
나도 전경이었는데 점호끝나고 처맞는게일상이었음.. 기대마(전경버스)방진복입고 발로 날라차기하고 방패랑 봉으로 무쌍으로 패는고참새끼있었는데 방진복이랑 하이바끼고 맞는거라 아픈건 괜찮았는데 인간 센드백처럼 맞고있으니까 진짜 비참해지더라.. 점호끝나고 취침후 한두시간있다가 깨워서 흡연장에서 좀 맞다가 치약뚜껑대가리박기하고 한두시간 하고오면 땀범벅되서 누어서 소리안나게 울었는데 그새끼 살금살금다가와서 이새끼 우냐 하고 또팼던기억남.. 젓꼭지 손톱으로 꼬집어서 비트는새뀌도있었고...지금생각해도 끔찍함..
또 어이없었던게 슬리퍼 끌지말라고 하는데 슬리퍼가 진짜 거의떨어져서 안끌래야 안끌수가없었음.. 맨날갈굼당하니까 개인정비때 실로 꼬매려고 했는데 넌 시간이 남아도냐?하면서 맞았음..
와씨 동질감 오진다... 전경 다 똑같네
역시 남자들 군생활 얘기는 끝이 없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