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성유물 보면 적왕은 현재에도 그 의지가 살아 있으며(육신은 버려지고 먹혔지만)
자신의 옜 친구가 지금은 기억을 잃고 있지만 그녀의 권속을 잡아서 그 힘을 이용해 그녀의 기억을 되돌리려고 하며
이를 위해 자신이 믿을만한 용병에게 부탁했다고 나와 있음
그리고 작중에서 그 아란나라를 잡으려는 조직은 우인단..
흠...
적왕이 하이브 마인드를 만들었지만
도토레는 거꾸로 자기 자신을 분열해 비슷하지만 다른 정신세계를 구축해냈음
알 하이탐 전설 임무의 결말을 보면 그 분신들끼리 누가 가장 우수하고
적합한 도토레 본인인인가에 대해서... 합의 됐을리가 없어보이는데..
결국 도토레랑 적왕은 서로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커보인단게 결론임
이 둘은 서로 뭔가 약속 했고 서로 협조중인게 아닐까 하는거
떡밥중에선 도토레가 행자 이전의 릴루페르의 주인이었던게 아니냔 가설도 있고
아란리켄이라는 도토레의 짝으로 보이는 아란나라의 존재도 솔직히
도토레도 어릴땐 인간이고 심지 굳은 학자로서 올바른 학설을 증명하고 했던 순수한 시절은 있으니까
거기다 그런 도토레가 과거 다흐리의 기계를 역설계해봐야 한다던가 그 다흐리 기계가 부활하는것에 지맥이 관련 있다던가
아란리켄과 거기서 연관이 있다 해도 이상할게 없고
다만 적왕은 나히다가 과거 룩카데바타의 기억을 되돌리길 바라는 우호적 입장이겠지만
도토레 입장에선 솔직히 나히다가 신 노릇 하는거 가소롭지도 않을거 같기도 함
자기가 학자로서 올바른 학설을 냈음에도 그걸 지켜주지 못하던놈이 이제와서? 란 느낌으로
이건 도토레 한정이 아니라 우인단 거반이 자기 지역 신에 대해 불신하거나 그들에게 배신당했다 느껴서 우인단으로 들어온거니
특이한건 아니지만..
도토레가 적왕이면 그것도 재밌긴 하겠다
떡밥 생각하면 적왕의 의지는 여러 조각으로 났거나 했을지도? 그 조각을 이어받은 인간은 여럿 있을 가능성이 있고
적왕의 선한 면인 알하이탐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