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2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서방 세계와 한국 상황을 봐야하는데
한국에게는 원폭 투하는 식민 지배하던 일본의 패망이자
독립의 시작이였고
서방 세계는 새로운 전쟁의 시작이였음
1949년 소련은 원폭 개발을 성공하면서
1950년대 초등학생은 핵이 떨어질 경우 책상 아래로 숨어야 하는걸
교육 받아야 할 정도로 핵 전쟁에 대한 공포는 일상화 됨
뉴스에서는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핵 전쟁 위험을 알려주고 있고
1966 워게임
1983 그날 이후
1960년대부터 핵 전쟁에 대한 공포를 다룬 영상 매체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극장에서 핵 전쟁이 벌어진 미래를 경고하면서
당시 사람들은 50~91년까지 대략 40년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핵 전쟁에 대한 공포 속에서 시달려야 했음
1991년 소련이 무너지면서 그렇게 걱정했던 핵 전쟁은 벌어지진 않았지만
핵에 대한 공포는 냉전 이후에도 끝나지 않았음
거기다 냉전이 끝나면서
소련이 가지고 있던 2차세계대전 관련 문서가 공개,
냉전 종식에 따라 소련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 재평가가 들어감
그 과정에서 일본 항복에 대한 지분이 원폭 99%인게 학계 정설이였다가
원폭 보다 소련 침공이 항복 지분에 더 많은거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핵을 쓰지 않아도 어차피 일본은 항복 하지 않았나 라는 주장으로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썼다라는 명분은 희석됨
전쟁 승리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2차세계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민간인 희생에 대한 반전 여론, 연구 결과들이 나오게 되면서
민간인 희생에 대한 인식도 민감해짐
거기다 태평양 전쟁을 겪으면서 반일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니
전쟁을 종식 시켰다고 생각했던 원폭은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시키고도 전쟁 종식 지분 99%도 아니였다면
내 머리 위에 핵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40년간
느끼며 살아야 할 만큼 원폭 투하를 할 가치가 있었냐란 의문이 나오기 시작함
하지만 한국에서 핵에 대한 인식은 서방과 달리 좀 달랐음
먼저 한국을 식민지배했던 일본이 핵 맞고 골로가서
독립할 수 있었고
서방은 핵 공포로 공포에 떨때
한국은 공산주의자들이 쳐들어와서
너죽고 나죽자 전쟁 중이였고
한국 전쟁은 결국 휴전으로 끝나게 되면서 전쟁이 종결 된게 아니 였기에
한국에서는 핵에 대한 공포 보다는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가 더 피부에 와 닿는 상황이였음
그런 특수한 상황은 핵이 죽음의 공포였던 서방과 반대로
한국 입장에서 전술핵은 북한, 공산주의부터 한국을 지켜줄 생명줄로
인식하게 만들었음
거기다 일본은 전쟁 이후 반성 안하고 피해자 행세하면서
한국 만만하다고 툭하면 시비거는 일본 때문에 반일 감정까지 지속되는 상황이라
일본 원폭 투하는 일본이 제국 시절 해온 행동에 대한 당연한 업보라고 생각하면서
핵은 맞아 뒤질놈이 맞은거라는 인식이 강하게 남게 됨
이렇다 보니 서방하고 한국하고 원폭 투하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극과 극으로 갈림
특히 수십년간 핵 위험을 느낀 사람들에게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음은 내 동네였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으로
원폭 맞은 일본 민간인들을 동시에 자기들하고 동일시 하며 피해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한국은 맞을 놈이 쳐 맞고도 정신 못차리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과연 나치한테 핵 떨궜어도 같은 반응이였을까 서양애들
드레스덴 폭격도 그렇게 욕 쳐먹었는데 같은 반응이였을껄
상황이 다르잖아 그 시절 한국은 북한군이 쳐들어오는게 현실적인 위험이였다면 서방 국가 특히 미국에서는 소련군이 미국 본토에 상륙하는것 보다 핵 떨어지는게 더 현실적인 위험이였으니깐
그리고 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가 다음 핵폭격에 피해자라는 공포감에 일본 원폭 피해자와 동일시 한거라 같은 백인이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 않았을거임
그냥 딱 원폭에 휘말린 민간인은 안타까운거고 일본의 전쟁범죄는 계속 비판하면 되는데 고의든 아니든 이 둘 사이의 경계를 교묘하게 흐려놔서 "흨흨 일본은 피해자에요" "아 속 시원하다ㅋㅋ 잽스들 더 타 죽어라" 라는 양극단이 서로 싸워대고 있는 현실이지
누가 일본 원폭수혜국 아니냐고 했던 말이생각나네 원폭피해국이 아니고
이스라엘 눈치는 보겠지 아마?
과연 나치한테 핵 떨궜어도 같은 반응이였을까 서양애들
드레스덴 폭격도 그렇게 욕 쳐먹었는데 같은 반응이였을껄
막걸리가좋아
이스라엘 눈치는 보겠지 아마?
그리고 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가 다음 핵폭격에 피해자라는 공포감에 일본 원폭 피해자와 동일시 한거라 같은 백인이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 않았을거임
일본이랑 비교하려면 독일이 '나는 잘못한거 없고 억울하게 핵 맞은 피해자다' 하는 수준은 되어야......
원글러 말대로 베를린에 핵 떨궜으면 서방세계의 핵에 대한 공포는 훨씬 커졌을것같음...
독일은 피해자라고 말하는 순간 영국 프랑스 소련이 쳐들어옴. 미국도 못말림. 일본이 피해자라고 말해도 한국 중국 동남아는 식민지 피해 복구에 정신이 없음.
그 68혁명 전까지 나치 청산도 제대로 안되던 시절인데 무슨
우리가 아는 반성하는 독일은 68혁명-빌리브란트 총리 시기에 나옴
그건 서독 얘기일뿐. 동독은 어차피 전범 청산을 똑바로 했느냐와는 상관없이 소련에 나라전체가 시궁창 수준으로 갈아먹혀서 반성 같은건 애초에 필요하지도 않았지 ㅋ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에서 못벗어나고 있으니 소련이 독일에 대한 복수하나는 제대로 한거지 하긴 서부전선에서 깔짝 죽어서 나치한테 별 원한도 없는 미국이니까 나치 전범 청산에 소극적일 수밖에 ㅋ 소련은 나치놈들한테 국민전체가 몰살직전까지 갔으니 아예 자기영역의 동독은 갈아마셔 버린거지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IKqXu-5jw60 예시 사진으로 나오는 거북이 버트 교육용 영상.
핵 피해자 1위는 일본인이지만 2위는 한국인이지 쉽세들아!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냉전체제였는데 뭔 우리만 공산주의 공포??
상황이 다르잖아 그 시절 한국은 북한군이 쳐들어오는게 현실적인 위험이였다면 서방 국가 특히 미국에서는 소련군이 미국 본토에 상륙하는것 보다 핵 떨어지는게 더 현실적인 위험이였으니깐
우리나라를 침공해 오는 것도 공산주의, 그 핵을 누르는 것도 공산주의임. 정 그러한 논리를 전개하고 싶었다면 그냥 소련과 직접적으로 부딪히고 있었던 서유럽과 미국이 소련의 핵 공포에 떨었다고 해야지 여기에 우리나라만 공산주의 이야기를 넣으니까 이상해지잖아. 전 세계가 양분되어서 반공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시절인디~ 한국 위의 저 꼴통 형제에겐 당시에 핵이 없었고 소련과 서로 미사일을 겨누고 있던 미국과 소련과 바로 앞에서 맞닿아있던 서유럽들에겐 실제적인 핵 위협이 리스크가 된 것 그 차이지.
냉전기 핵에 대한 위협은 미소가 격돌하면 전세계가 멸망한다 같은 상호확증 파괴의 위기감이라 전세계의 공통 인식 이었음. 우리나라가 냉전기 군사적 긴장이 첨예하던 지역 중 하나라 핵과 전쟁은 동시에 공존하던 공포지, 핵은 안겁나고 재래식 전투는 겁나고가 분리되는 성격은 아니었던것 같음.
다만 핵은 우리나라의 결정권으로 손에 닿는 문제가 아니어서 좀 먼 느낌이었던것 같기도 하고..
그 부분에서는 그 시절 반핵 운동보면 알 수 있는데 물론 군사 독재 시절이라 반핵, 반전 운동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시위는 있어도 핵 자체에 대한 시위는 거의 없던걸로 알거든 거기다 핵에 대한 공포를 나타난 대중매체가 많던 서방과 달리 한국은 그런게 거의 없었으니깐
비슷한 관점에서 이해 못하는게 부조리극들. 니들은 그냥 니들이 싼똥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현자타임 온거잖아. 우린 똥을 싸본적도 없는데 ㅈ뺑이 쳤다고. 현자타임? 반성? 왜 우리가 그게 와야하는데.
누가 일본 원폭수혜국 아니냐고 했던 말이생각나네 원폭피해국이 아니고
공짜로 대규모 재개발 받았지
그냥 딱 원폭에 휘말린 민간인은 안타까운거고 일본의 전쟁범죄는 계속 비판하면 되는데 고의든 아니든 이 둘 사이의 경계를 교묘하게 흐려놔서 "흨흨 일본은 피해자에요" "아 속 시원하다ㅋㅋ 잽스들 더 타 죽어라" 라는 양극단이 서로 싸워대고 있는 현실이지
관동군이 소련에게 밀려서 항복했다 그거였나? 어찌어찌 중국과 휴전해서 관동군으로 본토사수 한다 뭐 그런 이야기 듣긴 했는데
일본군은 사실상 육군성하고 해군성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해군성은 미군한테 탈탈 털려서 가진게 없다보니 (전함 몇척이 있기는 했지만 굴릴 자원도 없어서 그냥 거대한 표적이..) 전의를 상실했는데 육군성쪽에서는 아직 중국에 대규모 병력이 있는데 왜 항복함? 이러고 버티다가 소련군한테 한번에 쓸려서..
소련이 일본까지 밀고들어오면 천황제고 나발이고 다 박살나게 생겼으니까
적국이 도덕적으로 잘못했으면 핵폭격 등의 방법으로 민간인을 대량 살해해도 되는가? 전쟁을 빠르게 끝내기 위해 민간인을 대량 살해해도 되는가? 정답은 NO임 설령 상대가 나치에 IS라도 민간인 살해는 금하는게 원칙임
그래선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참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듯.
근데 왜 나치랑 일제는 그거 하나도 안지켰나요???
결국 화력이 답이 아니였던거야? 그렇다면 화력은 무엇으로 뛰어넘을수 있을까? 핵폭탄!!!!!
이거 진짜 좀 골때리는게 서양 특히 미국쪽은 기본 교육 하락도 더해져서 일본 = 자기들한태 당한 원폭 피해자 <- 딱 이 정도 까지만 생각하는 풍조가 잔잔하게 깔려 있음 특히 자국 비판적인 성향에 미국인일수록...
기본 교육 하락이라고 하기에는 원폭 투하 잘못 되었다고 말한 사람들 시초부터가 핵 개발한 과학자들인데
ㅇㅇ 맞지 근데 거기서 전후관계를 다 짤라먹고 자기들한테 당한 피해국 이라고만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미국에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말이였음
그렇게 말하면 원폭 영화계 원폭 반대 선두주자인 제임스 카메론은 기본 교육 하락자라는 말인데
자국 비판적인 놈들 특 원주민 몰살하고 땅먹은건 안중에도 없음
반대자를 기본교육 못받은 바보천치 취급이라..
말을 좀 잘못 전달했나보네... 원폭 반대를 하면 교육 못받았다 이런 소리를 하고싶은게 아니라 표면만 알고 전후관계를 빼놓고 자기들이 가해자다 이런 성향에 일반인들이 많아졌다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기본 교육 안 된 인간들이라면 우리 나라 선빵친 쉐끼덜 핵 통구이 노릇노릇 사이다! 할까 아니면 우리나라 선빵친 쉐끼덜이 핵 맞고 고통받았어 넘 슬퍼... 할까
오히려 교육 받은 사람일 수록 pc 기를 더해서 비판적인 풍조가 더할 텐데
기본 교육 제대로 못받았으면 ㅠㅠ 이러면 안되가 아니라 kia 깝치는 쪽■■들 원폭으로 쓸어버렸네 시원하다 이러겠지.
제임스 카메론은 캐나다 놈이고 캐나다 놈들이 대체로 국제관계에 있어서 대갈통속이 꽃밭인 경우가 많지 정작 지들은 미국 빨로 냉전시대부터 지금까지도 꿀 쳐빠는 주제들이 ㅋ
일본항복 1순위는 핵맞지 않나 소련이 대일전 참전 서두른것도 핵투하 때문이고
우리가 보면 맞긴 한데, 핵 피폭으로 인한 참상이 워낙 처참하긴 해서… 좃본 안 겪어본 놈들 입장에선 군인도 아니고 일반인들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했음? 다음엔 우리 아님? 소리 나올 수는 있다고 봄 물론 일본잘알인 우리가 보기엔 핵이라도 안 맞았으믄 최소한 홋카이도는 러시아 땅이었겠다 싶지 ㅋㅋㅋ
얄타부터해서 루즈벨트가 스탈린의 대일전 참전을 독려했고 스탈린도 이에 호응해서 준비했기때문에 딱히 서두른거는 아님 애초에 준비과정 자체도 매우 철저해서 나름 방어대비하고 있던 관동군을 아예 쓸어버려서..
관동군은 중일전쟁서적들 보면 진작부터 소모되어서 만주작전시기 쯤이면 껍데기 수준이던데
2차 세계대전 후기 관동군이 사실상 수만 많은 오합지졸이기는 한데 일단 거대하고 험한지형인 곳에 수십만의 군사가 방어준비는 해놓고 있는 상황이라 아예 그냥 전략없이 밀어버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음 실제로 소련군은 만주지역을 세군데에서 네군데로 재빠르게 기동해서 관동군을 와해시켰고 이걸 입안한 2차 세계대전의 명장 바실렙스키는 이미 7월에 극동사령관으로 임명되서 전략을 준비했음
서양 : 일본은 핵으로 항복한게 아니라 소련군이 열도로 들어오는게 두려워서 항복한거네 핵 안쏴도 항복했을거 같은데… 한국 : 핵맞아도 항복안하는 독한 놈들
미국 : 해선 안 될 필요악을 저지른 후회 소련 : ㅈ됐다 시이발 악셀 밟아 서구 : 또 전쟁 나면 진짜 다 뒤지는 거 아니냐 두 번 난 게 세 번 안 날까 무섭다 북한 : 아 전쟁 나면 일단 도쿄로 쏴야지 남한 : 아 전쟁 나면 일단 도쿄로 쏘겠지
이거 재업 아닌가? 전에 봤던 것 같은데
재업하면 안됨?
아니. 그냥 전에 본 것 같다구.
솔직히 핵 지분 99% 아니라는 건 개소리라고 생각함 소련이 무서웠으면 진즉 미국이 무서워서 항복했어야 맞지
그 논리를 주장하려면 원폭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던 본토 대공습에서는 어째서 일본은 항복하지 않았냐란 이유를 말해야하는데
소련과 미국은 무게가 다름 소련이 일본까지 밀고들어오면 천황제고 나발이고 여태까지 쌓아온게 아예 리셋되는거 ㅋㅋㅋㅋ 미국에 항복하면서 마지막으로 건 조건이 천황제 유지인것만봐도 명확해짐
1억 총옥쇄 라는 짓거리를 하는놈들이 항복을 퍽이나 했을듯 ㅋㅋ
공산주의를 두려워했음 공산주의화되면 천황제 폐지되고 아직 힘이 남아있던 화족 귀족들은 다 굴라그가니까
지금 자민당 세습 의원 집안들은 전부 멸족된다는거임
할힌골에서 털렸던 게 꽤나 트라우마였는지 2차대전 당시 소련 상대로 엄청 소극적으로 나갔던 건 사실이라... 그러면서 미국 상대로 선전포고 없이 싸움 걸었던 걸 보면 판단력에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는 거고.
재밌는게 개전초기엔 소련군이 러일전쟁 기억이 남아서 오히려 주춤했다던가
수개월간 수백 수천의 비행기가 쏟아부은 폭탄이 만들어낸 결과랑 폭탄 하나가 도시 하나를 날리는 결과가 같은 충격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045728#ct_340319082 이 사람 이거 새벽에 올려서 키배 뜨더니 또 올리네
전쟁 승리에 공헌하지 않은 무의미한 원자폭탄 투하로 민간인 학살한 미국이 나빠 이런 주장 참전용사 앞에서 하면 존나 쳐맞을텐데
역사적인 부분으로 반박 못하면 늘 감정적인 부분으로 반박하더라
문제는 그게 단순히 친일파나 반핵주의 히피들이 씨부리는 초마이너 의견이 아닌 교육과정에 까지 들이밀 정도로 미국에서 힘을 얻고 있는 주장이라는거임
그래 네 말이 맞다 내가 졌다
우리나라가 핵폭탄에 대해 얼마나 거부감이 없었나 물어보면 이게 베스트셀러 였다고 대답해주면 되겠지
오죽하면 이런 게...?
핵으로 일본 줘패는거 이거 존나 맛있거든요 근데 과한 민족주의 국뽕은 존나 맛없어서..
몇년전까지만해도 주한미군 쫓아내고 한국이 자체적으로 핵무장해야한다는 주장이 마이너가 아니였음.
이거 고딩때 재밌게 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뭔가임...
ㅋㅋ 무인도에 떨군거 가지고 국뽕이라며 난리치는게 신기하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런가 난 아직도 패튼이랑 르메이가 좋은데
세계 대전사에서 나치 친위대 출신 장성이랑 르메이, 아서 해리스 좋다는 사람은 거르고 싶어요
루리웹-2846182912
네이팜임
나치친위대를 좋다는 새끼는 당연히 걸러야지
아그리고 이런글 써서 어그로 끄는 작성자도 비슷한사람 아님?
그걸 아는 분이 르메이를 빠십니까
그럼 이런글은 왜씀?
겪은게 다르니 관점도 다를 수 밖에
핵 덕분에 깔끔하게 망한 거지. 진짜 몰락작전했으면 일본 전체가 생지옥이었을텐데 ㅋㅋㅋ. 핵 비난하는 얘들은 일본에서 일반가정도 죄다 가내수공업으로 군수품 만들고 있고, 전쟁에 반대하는 자국민은 비국민 취급하면서 이지메하고 미군이 일억총옥쇄에 가담한 일본인이랑 싸워야했다는 사실은 꼭 외면하더라. 핵으로 강제동원된 피식민지 민간인들이 희생된거지 '일본인'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핵이 종전을 이끌어내는데 그닥 효과적이지 않았다는건 의도를 잘못 해석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핵 투하 당시 미국은 어떻게든 더이상의 자국민 희생 막아보려고 줄기차게 소련에게 참전 요구 했었고 같은 수단으로 당시엔 이론적으로만 예상가능했던 핵을 투하한거지 승리를 위해 투하했던건 당시에도 아니었음. 승리할건 맞는데 얼마나 희생을 줄일것인지가 관건이었던거지 승리 수단으로 핵을 쏜건 아니란거지
존나 단순하게 한국에서도 유-청년기 보낸 시기따라 친북 성향인 사람도 넘치고 반대로 빨갱이는 죽여야돼 하는 분도있고 미국도 그런거지 머 자기가 처했던 정치적 상황에 영향 받는거
결국 입장이 다르니...
근데 맞을놈이 맞았다고 생각해
미국이 핵 떨군 이유 = 미국은 같잖은 섬나라 원숭이들 목숨보다는 자기 병사들 목숨이 천만배는 더 소중했기 때문임 단지 그 이유임. 우리가 왜 저 1억본토총옥쇄를 각오하고있는 미친원숭이들 소굴에 우리병사들 목숨을 갈아넣어야 하는데?